서울 경희중(교장 윤희정)과 밝은사회무지개클럽은 20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 노숙인, 무의탁 노인 등 약 640여 명을 대상으로 ‘밥퍼 봉사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밥퍼 봉사에는 선착순으로 봉사활동 참여 신청을 받아 선발된 경희중 학생과 학부모 봉사단인 밝은사회무지개클럽 회원 총 40여명이 무의탁 노인들 한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준비, 배식, 설거지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경희중과 밝은사회무지개클럽은 평소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경로당 청소 봉사, 카네이션 전달 등 지역사회 노인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