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과 한국마사회는 일선 교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힐링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93개 승마장에서 실시키로 했다. 방학 중(7~8월)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승마체험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30일까지 교총복지플러스 홈페이지(www.kftaplus.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총과 MOU를 추진 중인 마사회가 교권침해 증가로 인한 교원의 심리적 상처에 대한 치유 대책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다. 1인당 50만원 상당의 강습비용은 마사회가 전액 부담하고, 참가 교원은 1인당 2만원의 안전사고 대비 보험 가입비만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