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회장 권오장)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7일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과제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번 제안서는 충북교총 회원 대상 의견수렴과 현장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정책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충북교총이 제안한 주요 내용은 ▲교권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 ▲교원 업무 경감 및 근무 여건 개선 ▲적정규모학교 정책 현실화 ▲학생성장 중심 맞춤형 교육 실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격차 해소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강화 ▲유아·특수교육 혁신 ▲교원 인사제도 및 처우 개선 ▲교육 거버넌스 혁신과 현장 소통 강화 등이다.
특히 교건 보호를 위한 교육청의 즉각 대응 체계 구축, AI·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한 교원 업무 경감, 과밀학급 해소 및 소규모학교 지원을 포함한 학교 규모 정책 개선, 학생 맞춤형 교육 확대,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등을 핵심과제로 강조했다.
권오장 회장은 “이번 제안서는 단순 요구가 아닌 교육 현장의 고민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마련된 실천적 정책 제안”이라며 “후보자들이 이를 공약에 적극 반영하고, 당선 이후 반드시 정책으로 실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교육의 발전을 교육청뿐 아니라 교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충북교총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교총은 향후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들의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