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이 경기 평택 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 교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강 회장은 8일 경기 군문유치원(원장 이명원), 효명중(교장 박금수), 장당초(교장 주형운), 복창초(교장 정재헌)를 찾았다. 오후에는 장당중에서 열린 평택시교총(회장 강천규) 분회장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 교원들은 교원성과급 폐지 및 수당 전환, 학교단위 특성에 맞는 학교의 예산 집행 권한 확대,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직수당 등 교원 수당 인상, 연가보상비 지급, 퇴직준비휴가 부활 등 교육 정책과 교원 처우 개선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교원이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또 지역 현안인 교통 취약 지역의 강사 및 기간제 교사 인력풀 확보 방안, 신규 교사의 적응을 돕기 위한 복무규정 개선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강 회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특히 교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 입법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교총(회장 남윤제·사진 오른쪽)은 회원 권익 보호 및 교육 현장 법률 지원을 위해 법률사무소 로크(대표 변호사 김규민)와 9일 업무협약(MU)을 체결했다. 또 김규민 변호사를 세종교총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원의 교육활동 안정적 보장,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한 대응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고문 변호사로 위촉된 김규민 변호사도 향후 회원 대상 법률 자문과 교권 침해 사안 대응 등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남윤제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회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40대 서울교총 회장 선거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8일 ‘제40대 서울교총 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공고했다. 주요 선거 일정은 ▲후보자 구비서류 교부(4.13.~14.) ▲후보자 등록 신청(4.23.~24.) ▲후보자 확정 공고(4.30.) ▲선거 운동 기간(4.30.~5.20.) 등이다. 개표 및 당선자 확정은 5월 28일이다.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한남대 서의필기념관에서 ‘2026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사업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 3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이보람 경기 진건중 교사의 강의가 눈길을 끌었다. 이 교사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과 관리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경계선지능 학생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함께 맞춤형 학습지원, 정서적 지원과 관계 형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현장 사례를 통해 가정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강조했다. 이 교사는 강연 후 “300명이 넘는 학교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아이들의 삶에 귀 기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로 단단하게 자립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 현장 목소리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는 양국간 상대국 언어 보조교사를 상호 파견하는 등 교육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와 대한민국 간 어학 보조교사 교류 프로그램에 관한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서명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협력의향서는 기관 간 협력 의지를 공식 표명하는데 사용되며, 추가 협력을 위한 예비적 문서의 성격을 지닌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2~3일진행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청년 간 언어·문화적 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 양국 외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력의향서에는 프랑스 교육부와 국제교육원이 참여했다. 서명식에는 한국 측에서 하유경 교육부 국제기획관과 한상신 원장이, 프랑스 측에서는 앙리 드 로앙-세르마크 프랑스 국제교육원 원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협력의향서 서명 이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상대국에 한국어와 프랑스어 보조교사를 각 1명씩 선발해 교류할 예정이며, 점차 인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파견된 보조교사는 우리나라의 교육 실습생 혹은 직무 실습생(인턴)처럼 정규 교사를 보
학교에서 보관·관리하는 휴대품의 분실·파손 피해 보상금액 및 대상이 1일부터 확대됐다. 보상 대상에는 기존 휴대전화, 테블릿PC, 노트북에 무선이어폰과 스마트워치가 추가됐다. 보상한도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어났다. 학교규칙을 근거로 해당 휴대품을 수거·관리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는 이 사실을 모른 채 휴대전화 파손·분실 시 담당 교사에게 배상을 요구하거나 실제 변상하는 사례가 아직도 나타나고 있다. 이를 위해 피해 보상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3월부터 학생의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이 제한되고,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및 소지 금지를 학칙으로 제정할 수 있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교내 스마트폰 제한법)이 적용된 이후 학교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전전긍긍하는 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진석원 한국교총 교권강화국장은 “최근에도 교총에 휴대전화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교내 스마트폰 제한법 시행에 따라 학칙 등을 개정해야 하지만, 교총이 요구한 학칙 표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정)은 1일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을 대입상담교사단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교사단은 내년 3월까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한 1:1 대입 상담을 지원한다. 전화상담(1600-1615)은 주중(9시~22시)과 토요일(9시~13시)에 실시간으로 운영되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연중 상담 신청 시 대입상담교사가 답변을 제공한다. 올해 대입상담 체계는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상담교사와 1:1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상담(7월부터), 대화형 질문만으로 대학별 모집요강 비교·분석, 과거 합격선과 내 성적이 비교 가능한 인공지능 대입 챗봇(6월말부터)이 운영된다. 또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도 공평한 대입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아동양육시설 대입 상담도 준비됐다. 아울러 교육부와 대교협은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준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대입 준비에 필요한 내용과 대학별 2028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분석 결과를 담은 자료집을 대입정보포털을 통해 11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가 개발돼 현장에 배포된다.교육부는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의 후속으로 초·중·고별 학생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 학교급별 16차시 분량의 교육자료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효과적인 건강증진 교육 운영을 위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왔다. 이번 지도서는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건강증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급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 영역을 선정했다. 또 개발 과정에서 학교급별 교원이 참여해 학교급에 맞게 건강증진 주제 영역의 교육 내용이 연계·확장되도록 구성됐다. 학교급에 따른 차시별 학습주제는 건강의 이해, 개인 건강증진, 사회적 건강증진, 공동체 건강증진을 대영역으로 비만, 스마트폰 과의존, 스트레스 증가, 유해 약물 등 다양한 건강 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여기에 수업 준비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수·학습 활동 개관, 교수·학습 과정안, 학생 활동지, 교수·학습 도움자료(동영상, ppt)와 함께 교육 내용의 확장을 위한 웹 연결 주소와 참고문헌, 심화자료
충북교총(회장 권오장)이 회원을 대상으로 11월까지 ‘행복한 충북교총 힐링농장’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된 힐링농장은 청주시 장암동 일원에 총 120구획의 텃밭으로 5일 파종식 및 텃밭 추첨 행사가 열렸다.(사진) 힐링농장은 교총 회원과 가족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며 직접 농장을 재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교총 가족 간 소속감과 친밀감을 높이고,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장이 될 전망이다. 권오장 회장은 “자연 속에서 직접 땀 흘리며 얻는 작은 성취와 여유가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 한국교육정책연구소(소장 이종욱)는 7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연구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유영만 한양대 교수,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 진동섭 서울대 명예교수,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이사장 등 총 4명이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향후 교육·교원 정책 연구과제, 연구소 장기 발전 방향, 연구소 운영 개선 및 재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위촉식에서 강주호 교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교육정책 개발에 매진해 온 연구소를 위해 많은 경험을 전달해주시길 바란다”며 “현장성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신호 총장은 “연구소가 교육정책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교육 발전의 중요한 흐름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총(회장 고락동·사진 왼쪽)은 5일 에듀테크 전문기업 마타에듀(대표 오태형)와전남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마타에듀의 AI 코스웨어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 ▲교육 콘텐츠 고도화 ▲교육 콘텐츠 지원 ▲지역사회 공헌 등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고락동 회장은 “마타에듀와의 협업을 통해 회원들에게 AI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업 및 지역사회와 다각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 출간됐다. ‘어슬렁 한국사 2권 남북국 시대’는 역사를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역사 속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돼 이해를 돕는다. 또 고구려 개마무사부터 낙화암, 통일 신라의 유물 유적, 발해의 유물까지 다양한 사진 자료도 제공한다. 민병덕 작가는 30년 넘게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현재는 한국사 관련 저술을 하면서 역사 소설가 이재운 작가와 한국사 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 민병덕 지음, 예림당 펴냄
한국보육진흥원의 기능에 유치원 교원 연수 및 유아교육 지원 기능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총,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회장 신영진),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김미숙)는 31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유아교육의 법적 토대와 전문성을 저해할 우려가 큰 만큼, 보다 신중하고 엄중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각 단체는 ▲유아교육법과의 규율 범위 충돌 여부 ▲행정 위탁 사무의 고유 기능화에 따른 파급효과 ▲국책 연구기관과의 기능 중복 문제 ▲향후 유보통합 통합법과의 체계적 정합성 등 4가지 핵심 쟁점에 대한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검토과정에서 교총과 국공유총, 한유행 등 교원단체의 참여를 강력히 촉구했다. 교총 등은 유아교육법과의 규율 범위 충돌에 대해 “유치원 교원의 연수와 교육 지원은 유아교육법 체계 안에서 엄격히 규율돼야 하는 전문적 영역”이라며 “이를 보육법에 근거한 기관의 고유 기능으로 명시하는 것은 특별법 간 법적 정합성을 무너뜨리고 향후 유보통합 과정에서 불필요한 입법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육법 체계에 속한 기관
강원교총(회장 장재희)과 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0일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전문, 본문 14개 조, 보칙 3개 조 등 총 28개 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교육 및 학교행정 개선과 교원 복리후생 증진, 교권 신장, 교원 근무 부담 경감, 교원인사제도의 합리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으며, 또 교원단체 발전을 위한 도교육청의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다. 주요 합의 내용은 ▲보결수업수당 현실화 ▲관사관리시스템 개선 ▲특근매식비 인상 ▲장애인교원의 이음메신저 접근성 개선 ▲보결전담강사확대 배치 ▲표준급식비 개선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 교육청 이관 ▲학생 시력검사 학교장 재량권 부여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업무지원 이행 지도 등이다.특히 전문직교원단체 활동 보장을 위해 파견근무제 도입, 강원교총 시설·편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장재희 회장은 조인식에서 “이번에 합의된 교육정책 개선 과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안내되고, 정작돼 현장 선생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합의 사항 이행 및 이행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원교총은 지난해 10월 교섭·협의를 요구했으며 양측은 실무협의 1차례,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사진 오른쪽)와 (사)차상찬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현숙)는27일 서울 영등포구 잡지회관에서 잡지의 문화적 가치 확산 및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잡지 자료 및 정보 교류 ▲잡지 연구와 출판·아카이브 구축 공동 추진 ▲잡지 관련 학술대회·워크숍·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국립 한국 잡지 박물관 건립 추진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백동민 회장은 “차상찬 선생이 남긴 잡지 정신과 문화유산을 오늘날에 맞게 계승·확산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인이자 민족문화운동가 차상찬 선생은 일제강점기 언론 탄압에 저항하며 「개벽」, 「별건곤」, 「혜성」, 「제일선」, 「어린이」 등 잡지 발간을 주도하고, 어린이 운동에 앞장섰다. 또 70여 개의 필명으로 1000여 편의 글을 남긴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