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금당초(교장 정규석) 화장실이 제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는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한 공모에서 홍성금당초 화장실은 총 89개 응모 화장실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받은 후 본선에서 전국 초중고 중 유일하게 특별상에 뽑혔다.
충남교육청이 2003년도 화장실 내부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홍성금당초 화장실은 물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설비하고 바닥을 일반 타일이 아닌 질 좋은 비닐 장판으로 시공해 맨발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대변을 보며 사계절 아름다운 학교 교정을 볼 수 있도록 외벽 쪽에 창을 설치하는 등 가정집 같은 인테리어와 청결성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