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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경영

[초등 - 실과] 사제동행 프로젝트로 함께 도전하는 꿀잼반!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다운 추억만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다.’

 

허니샘의 교육철학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수업  
이 구절이 너무 와 닿아서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항상 안전할 수 있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나의 교육철학인 ‘행복한 추억이 많은 아이는 항상 안전하다’라는 구절이 탄생하였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느끼는 행복은 성인이 되었을 때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학생의 학교행복감은 대단히 중요하다.

 

행복한 1년을 만들어주기 위해 잊지 못할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구상하였다. 어른이 되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 내가 어떤 목소리였는지, 어떤 말과 행동을 했고, 선생님·친구들과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 게 사실이다. 이런 즐겁고 행복한 경험들을 아이들이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각 프로젝트를 영상으로 촬영하였다.

 

아이들이 언제든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추억에 쉽게 닿을 수 있도록 영상을 함께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다. 유튜브는 생각날 때 언제든 쉽게 접속해서 볼 수 있어서 나의 교육철학을 실현하기에 좋은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힘든 순간이 왔을 때 행복하고 즐거웠던 지금 이 순간을 떠올려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농사왕 프로젝트
● 프로젝트 시작 계기 
탕! 탕! 탕! 무슨 소리일까?(힌트. 급식소에서 나는 소리) 급식소에서 잔반을 마구 버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직접 농사를 한번 지어 보면 뭔가 느끼는 바가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수업을 해보려고 고민하며 교육과정을 살펴보는데 ‘실과교과’에 관련 성취기준들이 떡하니 존재하고 있었다. 성취기준들은 다음과 같다. 

 

 

그래서 ‘화분과 텃밭에서 직접 키운 작물로 요리할 수 있고,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다’는 프로젝트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웠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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