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곡정초 학부모회(회장 박수진)는 6일, 제57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아침 등굣길 특별한 한글날 캠페인 행사를 하였다. 곡정초 학부모회 임원과 대의원 21명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글인 한글을 사랑하고 아끼자는 의미의 표어(바른 말 고운 말을 쓰자, 세종대왕님 대대손손 물려주신 귀한 한글 감사합니다, 한글사랑 나라사랑 등)와 바른 우리말에 관한 다양한 문구들을 피켓으로 제작하여 등교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한글 사용에 대한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4학년 김○○학생은 “한글날 캠페인 표어를 읽어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한글을 사랑하고 평소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박수진 학부모회장은 “우리 곡정초1500여 명의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자랑스럽고 위대한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정초 학부모회 한글날 캠페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국정감사에서 자료 제출 요청에 답변하고 있다.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이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알리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문을 김철민 위원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교육부장관이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현장 교원과의 간담에서 “학폭의 정도가 심하면 경찰이 이를 담당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학교전담경찰관 확대 방안 검토를 지시한 것에 대해 한국교총은 찬성 입장을 밝혔다. 교총은 11일 입장문에서 “학교 내외의 심각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조사와 처리를 학교전담경찰관이 담당하는 것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법률 개정과 인력 확대를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동안 수사권도 없는 교사가 학폭 사안 조사를 감당하면서 각종 민원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교사의 학폭 담당은 교권 침해의 온상으로 지적받아 왔다. 특히 학교 밖에서 발생한 사건은 사실관계 파악조차 어렵고 사안 처리 과정에서 과도한 행정업무 및 악성 민원, 소송에까지 시달린다는 것이 현장 의견이다. 교총은 “이번 대통령의 발언으로 학폭 제도의 올바른 개선과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교직사회와 교육부, 국회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이 간담에서 담임‧보직수당 대폭 인상을 약속한 것에 대해서도 교총은 “교총의 줄기찬 교원 처우 개선 요구와 활동에 대통령이 화답한 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이주호 부총리 겸교육부장관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교육부장관이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EBS(사장 김유열)가 EBS 온라인클래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총상금 1700만 원 규모의 ‘제1회 EBS 온라인클래스 교육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온라인클래스 우수 활용 사례 ▲온라인클래스 개선 아이디어 2가지다. 우수 활용 사례는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교원 및 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며, 개선 아이디어 주제는 온라인클래스를 접해본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클래스 우수 활용 사례 부문 시상은 교원 및 학생으로 나눠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온라인클래스 개선 아이디어 부문은 우수상 1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 및 출품은 11월 3일까지다. 11월 한 달간 심사 후 12월 초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EBS 온라인클래스 홈페이지 및 공모전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