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는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KBS미디어(사장 김영삼)와 공동으로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및 단체 등 전 연령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정직, 인성 가치와 디지털 시민의식을 주제로 한 UCC 영상을 30초~3분의 실사 동영상이나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메타버스에서 구현한 UCC도 출품 가능하다. 세부 주제는 △정직을 주제로 정직한 인성 함양과 정직한 삶의 중요성과 가치를 담은 내용 △ ‘나부터 정직’을 장려하고 확산하는 캠페인 영상 △아름다운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전한 디지털 시민의식 향상 방안 중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클린콘텐츠공모전이나 정직운동본부, KBS미디어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다운 받아 UCC작품과 함께 이메일(ucc@cleancontents.org)로 송부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일~10월31일이다. 우수작에는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등 50여 개의 상과 3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3일 국회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월 13일까지 2022년 신입사원 원서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일반(10명), ▲IT(3명), ▲장애인(2명) 등 총 15명이다. 전 부문 학력, 성별, 연령, 출신지 등에 대한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IT부문은 관련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일반, 장애 부문은 입사일로부터 5년 이내에 시도지부에서 1년~2년 정도 근무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8월 29일~9월 13일 10시 공제회 채용사이트(ktcu.recruitlab.co.kr)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선발하며, 3개월 시보 기간의 연수성적과 근무평가 우수자에 한 해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한국교총은 교권 침해로 고통받는 교원을 지원하는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를 9월 1일자로 새롭게 구성한다. 다양해지는 교권 침해 사안 대처를 위해 법·제도적 해석 능력을 갖추고 교권 보호에 앞장서는 현장 교원을 보강한 점이 특징이다. 신규 위촉 위원은 이정훈 울산대 법학과 교수, 서진환 부산여대 교수, 신남숙 충북 금천초 교장, 손덕제 울산 외솔중 교사, 노영민 서울잠일초 교사, 이훈 경기 시화중 교감이다. 강경원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홍미정 법무법인 선승 변호사, 남윤제 세종도원초 교감, 박종원 충북 가덕초중 교장은 재위촉됐다. 법률고문단은 전원 유임됐다. 교육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년간의 법률소송대리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자문을 하기 위해서다. 형법, 소청, 민사 등 소송 분야별 전문성도 고려했다. 한국교총 법률고문단은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인 강경원·홍미정 변호사를 비롯해, 전수민 변호사(법무법인 현재), 김종호 변호사(법률사무소 국민생각), 박서진 변호사(법무법인 정률), 이명숙 변호사(법률사무소 나우리), 황홍규 대한교육법학회 부회장, 이지은 변호사(법무법인 건우), 김지혜 변호사(법무법인 오름), 김영옥 변호사(법무법인 선승), 한지형
보건교사회는 건강관리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 대상자의 기관흡인, 위루관·경관영양 등을 위해 보건교사 등을 둘 수 있도록 한 특수교육법 개정안 조항 삭제를 촉구했다. 학교에는 무균 의료기기 등 시설이 충분치 않아 감염 등 학생 건강을 저해할 우려가 크고, 보건교사가 하루 몇 시간씩 이를 관리하기도 무리라는 지적이다. 조승래 국회의원이 7월 22일 대표발의한 특수교육법 개정안 제45조 1항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투약, 기관흡인, 위루관·경관영양 등과 같은 건강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교사 또는 보조인력을 둘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보건교사회는 이 조항을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강류교 보건교사회장은 "현재 학교에는 별도의 장비가 없어 학부모가 준 위루관 등을 사용하는데, 무균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늘 불안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상병관리는 매일 몇 시간씩 해야 해 이미 기존 업무가 있는 인력이 이를 감당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수시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해야 하는 보건교사에게 병원도 아닌 학교에서 상시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상병관리를 하게 하면 다른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길 위험
한국교총은 25일 열린 제330회 이사회에서 교총 사무국 직제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업무 유사성과 연계성을 가진 부서의 통폐합을 통해 인력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조직, 교권, 기획·관리, 홍보, 전산 등 업무 영역별로 부서를 조정해 1개 본부를 폐지하고 4개 국·실을 통폐합했다. 신사업 기획, 재정확충 방안 등 교총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을 담당할 미래전략실은 신설된다. 또한 연구기능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육정책연구소 활성화 조항을 규정에 반영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교육부 교섭·협의 합의 사항과 교육현안 과제 해결 촉구 청원 서명운동, 생활지도법 개정 추진 현황 등 교총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전국 131개 전문대학이 9월 13일부터 2023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총 모집인원 17만3978명의 90.2%에 해당하는 15만6878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 자체는 지난해보다 1만2649명 줄었으나, 전체 모집인원 축소로 수시모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1.5%p 늘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하고, 다음달 19일부터 '수시모집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에서는 전국 132개 전문대학 중 농협대를 제외한 131개 대학(서울예대는 수시2차 미실시)이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1차 모집인원은 12만6700명, 2차 모집인원은 3만178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495명, 4154명 감소했다. 정원 내 모집인원 총 13만1090명 중 4만6495명은 일반전형, 8만4595명은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3만1216명을 뽑는다. 모든 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어든 가운데서도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은 46명 증가했다. 성인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는 게
유저인사이트의 ‘체쿠’는 학생 출결 관리 자동화 서비스다. 교과교실제, 고교학점제, 동아리활동 등으로 분반이 늘고, 코로나19에 따른 인정 결석 확대 등으로 점점 복잡해지는 출결 업무를 경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쿠는 웹을 기반으로 해 종이 출석부와 달리 손·망실 걱정이 없고 관리도 편하다. 각 수업의 출석 내역이 학생별로 자동 정리되므로 담임교사가 출석부를 일일이 수합해 확인할 필요가 없고, 오류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병가나 가정학습 등을 신청받은 담임교사가 그 사항을 기재하면 그 학생이 듣는 수업의 출석부에도 바로 반영된다. 출결 현황은 학년별, 학급별, 학생별, 사유별 등 다양한 필터를 걸어 분류해 볼 수 있고, 엑셀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나이스 기재 사항을 옮겨 적기 편하도록 엑셀 문서 형식을 맞추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교과 알림방, 알림 발송 등 부가 기능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공지나 과제 부여·수합 등이 가능하다. 과제는 마감 기한 설정도 가능하다. 학생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무료로 푸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SMS, MMS 발송도 가능한데, 문장 길이 등에 따라 건당 11~20원 정도의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원격수업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6일 실시된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를 19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응시자는 오전 10시부터 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를 통해 인증등급 및 취득점수 확인과 인증서 출력이 가능하다.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지원자는 총 10만6310명이었으나, 2만2717명이 당일 결시해 최종적으로 8만3593(결시율 21.4%)명이 응시했다. 전체 인증 인원은 심화 4만1855명, 기본 3408명으로 전체 합격률 54.15%를 기록했다. 이번 시험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총 18건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무효 처리됐다. 10월 22일 실시하는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9월 26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는 시·도(권역)별로 접수 일자가 다르므로 해당 권역별 접수 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 내에는 시도 변경을 할 수 없다. 추가 접수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객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시험장 대관 및 방역을 위해 협조해 주신 각급학교와 질병관리청 등
기상 이변, 미세먼지 등으로 바깥 활동에 어려움이 느는 가운데, 최근 몇 년 새 급성장한 분야가 ICT를 접목한 실내 스포츠 산업이다. 공간이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덜 받고, 다양한 종목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에어패스’는 이 같은 VR스포츠실 구축에 수년간 노하우를 쌓아왔다.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청소년용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옥수초등학교에 첫 VR스포츠실을 설치했다. 이후 총 설치 학교가 400여 개교에 이르고,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실감 체험 교실 사업에 선정돼 73개 특수학교에 상상체험 교실도 구축했다. VR스포츠실은 대형 스크린과 센서, VR교육콘텐츠, 각종 교구로 구성된다. 이밖에 3D홀로그램, 캔버스 키오스크, VR바이크, 스마트러닝머신 등의 기기와 바닥재, 공기정화시스템 등 각종 시설 시공도 학교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학교에서 흔히 접하기 힘든 양궁, 골프, 핸드볼, 테니스 등 다양한 체육활동은 물론, 융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센서를 통해 동작까지 살필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크다는 설명이다. 다만
세계 정상급 석학의 강연으로 화제를 모은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가 29일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는 주제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크게 강화했다. 정통 학자 중심의 출연진이었던 시즌1에 비해 영화 거장 제임스 카메론, 세계적 향수 브랜드를 설립한 조 말론, 맛을 그리는 예술가 피에르 가니에르, 안보전문가 맥스 부트 등 대중의 관심이 높은 셀럽이 대거 참여했다. 물론, 재레드 다이아몬드, 슬라보예 지젝, 스티븐 월트 등 정상급 석학의 강연도 함께 한다. EBS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강의 해설 교재를 제작해 K-MOOC 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명문 고교 등 해외 교육 현장에서도 단체 구독을 희망하고 있어서다. 2021년 8월 처음 방송된 위대한 수업은 유발 하라리, 마이클 샌델, 폴 크루그먼, 리처드 도킨스, 존 헤네시, 주디스 버틀러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42인이 출연해 교양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식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식의 민주주의’, ‘일상적 교육 혁명’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충실한 구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국가평생교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제3회 푸코와 함께하는 사이버폭력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함께해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주제로 사이버 성범죄, 폭력 등 각종 위협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만 9~24세라면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9월 17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그림(포스터, 웹툰, 캐릭터) ▲영상(영상, 시나리오), 음원(작사, 작곡) ▲정책제안 총 4가지다. 이 중 영상 부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축제인 'KYMF 대한민국청소년 미디어 대전'과 함께 진행된다. 각 분야별 최대 5개 작품에 대해서는 교육부장관상, 삼성전기사장상 등 표창과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푸른코끼리 홈페이지(www.bepuco.or.kr)에서 공모전 상세 내역과 지난 2회 대회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바이오 분야 특성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혁신신약(바이오·백신 신약) 부문에 선정돼 탄력이 붙었다. 이에 사업 주관학과인 의약품질분석과의 명칭을 ‘바이오백신제약과’로 바꾸고 바이오·백신 분야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신산업 분야 특성화학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는 백신산업 클러스터가 인근에 있어 산학협력의 기회도 많다. 대학 소재지인 안동이 2020년부터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것도 호재다. 헴프는 향정신성 물질(THC) 0.3% 미만의 '대마'를 말한다. 최근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속속 보고되면서 바이오, 화장품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인력 수요가 크게 늘 전망이 나온다. 이에 안동과학대는 대마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헴프과'를 지난해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았다. 또한 안동시와 헴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기업 맞춤형 정규·비정규 교육과정 발굴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EBS를 꾸준히 활용해 왔어요. 중학교 생활은 EBS 중학프리미엄으로 시작해서 마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2022년 EBS 중학프리미엄 활용 수기 공모에서 이정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교진학 때까지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 EBS 중학프리미엄 온라인강의를 꾸준히 수강해 상위 1%의 성적을 거뒀다. 이 학생은 수기에서 “EBS가 실시한 오프라인 학습설명회에 참석해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서 EBS중학프리미엄 강의를 바로 신청했다”며 “학원을 가는 것보다 제가 계획한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중학교 때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를 마치고 친구의 엄마가 제가 한 과외를 소개해 달라고 했는데 학원과 과외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소개해 드릴 수 없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시상식에서 이 양은 “코로나19 상황에서 EBS 온라인 강의에 힘입어 오히려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좋은 강의를 해주신 EBS와 수학 정유빈, 과학 박하얀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100만 원
한국교총 제38대 회장단 정책자문 및 공약점검위원회(위원장 류영호 경남공고 교장, 송미나 광주 대반초 수석교사)는 11일 교총회관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분과별 논의 결과를 공유·협의하고, 추후 교총 회무에 반영할 것을 회장단에 건의했다. 정책분과에서는 우선 미래를 지향하는 교육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교육활동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교육과 무관한 일반행정 업무 폐지 등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교직을 하나로 통합하는 중심축 역할도 당부했다. 현장과 밀착한 리더십을 발휘해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지향적 교육 어젠더를 선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어 교총이 당장 추진해야 할 것과 막아야 할 것을 각각 3가지씩 당부했다. 해야 할 일로는 ▲헌법 정신인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 수호 ▲교섭권을 적극 활용한 교원의 기본권 보호와 처우개선, 전문성 신장 ▲생활지도법 마련을, 막아야 할 것으로는 ▲공교육과 교원 경시 풍조 ▲교권 침해 ▲교원에 대한 일반행정 업무 부과를 제시했다. 선거 과정에서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산업 현장과 동일한 최첨단 미러형 교육실습 인프라를 갖추고 자연과학·공학·인문사회 3개 계열로 집약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특화된 전문직업교육 인프라는 경북전문대의 강점이다. 캠퍼스에는 설치된 현암항공기술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으로서 항공종사자와 항공정비사를 양성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정 초경량비행장치 조정자양성 전문교육기관인 K-Drone센터에서는 매년 무인멀티콥터 1~3종 조종자 등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현암철도아카데미는 국토교통부 지정 제2종 철도차량 운전교육 훈련기관으로서 철도기관사를 배출한다.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됐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대학협력기반지역혁신사업(RIS) 협력대학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22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2021 대학정보공시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은 396만여 원이다. 입학 시 드론조종자과정, 유아숲지도사과정을 선택한 학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