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주관한 2013.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안내 및 법교육이25일광양시여성문화회관에서 동부지역 학교장을 대상으로 열렸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 최복용 과장은 인삿말을 통하여 학교폭력 대응을 위하여 학교장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현장체험 학습 관련 2012. 청렴도 측정 결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업무 처리에서 공직자의 의식 개선 등 청렴성을 강조하였고, 백도현 장학사는 학교폭력 대책 안내로 학생폭력 처리 원칙은 가이드북에 의한 절차를 중시하고, 빠른 조치와 공평성의 시각에서 처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2부에서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손영배(형사3부장)검사의 법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학교 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단계는 중학생 과정이므로 초등학교 단계부터 법교육이 필요하며 법 의식과 준법 의식을 갖고 행동화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으로자기 자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해자가 되어서도 안 되며,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학교폭력은 사전관리 단계에서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측하여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학생에 대한 교육과 교직원 및 학부모에 대한 교육을
영주야,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오늘도 여러 선생님,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있지? 사람은 만남의 과정에서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너의 첫 인상은 상대방에게 네가 어떤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인 동시에, 유일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너를 어떻게 보는가, 다른 사람이 너에게 호감을 느끼는가의 관점에서 생각할 때도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네가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을 만나 상대방을 진지하다 혹은 흥미롭다,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과 다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네가 장차 사장이 된다면 고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수도 있으며, 돈독한 관계를 맺고 싶거나, 결혼을 앞둔 나이가 된다면 데이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은 결국 첫 인상에서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넌 오늘도 여러 교과 선생님과도 인간관계를 발전시킬 것인지, 또는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네 스타일을 바꾸면 사람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너에게 반응할 것이다. 너는 일상적인 만남에서 상당한 기쁨을 누릴
교사의 삶은 매우 고독한 삶일 수 있다. 교실은 밀실이지만 동료 교사, 교장을 비롯한 교감, 학부모, 교육청 등 들여다 볼 시선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특히 입시의 성공만을 바라보는 학부모와 자신의 책임을 포기하고 자녀를 학교에 내던지는 부모들 속에서 더욱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가 하면 교사가 아무리 신경을 써도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더 교직이 힘들어지는 것은 아닐까?.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좋은 수업을 향하여 실천하는 선생님들이 계신다. 교사도 학생도 결코 행복하지 않았던 과거의 삶이었지만, 그 교실에서 행복의 싹이 움트고 있다. 그것이 바로 선생님들로부터 시작한 좋은 수업 공유를 통한 수업 혁신의 노력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 학교는 오늘도 수업을 공개하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업을 공유한다. 수고한 그 결과로 선생님들은 고독을 넘어행복해 하고, 아이들도 조사 자료(2013년 6월)에 의하면 95%의 학생들이 자신에 대하여 만족스러워 한다는 사실이다. 좋은 수업이란 보는 관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교사의 입장에서 교육과정 및 교수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모처럼 남도 지역에 있는 섬지역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동행한 다른 한 가족은 할아버지가 손주 녀석 둘을 데리고 동행하였는데 옆에서 들어보니 할아버지에게 하는 질문이 참 많았다. 서울에서 산 아이는 시골의 자연 현상에 대한 것을 묻는 것이다. 산과 바다 그리고 풀과 숲이 어우러진 여수의 남쪽바다 금오도의 비렁길은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었다. 게임과 휴대폰에 찌든 아이들이 이처럼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땀을 흘리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은 그들의 성장에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얼마전 학교에서 진로탐색 강의를 할 때 강사가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의를 마친 후 '어떻게 하면 질문을 잘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었다. 질문이야 말로 아무 것이나 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질문을 하는 수준을 보면 그 사람의 지적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가늠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구나 자신을 알아차려 가면서 아무것이나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연의 오묘함은 단순한 관찰의 대상만이 아니라 우주와 인간을 바라보는 철학을 낳는 영원한 교과서가 아닐런지
추석 명절도 오늘로민족대이동이 마무리 되면서 끝 무렵에 다가와 있다. 아무래도 명절은 우리 나라 여성들에게 아직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명절에는 가족을 만나 즐거움도 더하지만 그렇지 못한 일, 음식 준비로 바쁜 사람들도 종종 있다. 특히 장남 며느리들은 머리가 더 아플 것이다. 아픔도 가지가지가 있다. 시어머니가 아프면 머리가 아프고 친정 엄마가 아프면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물론 모두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머리가 아픈 것과 가슴이 아픈 것의 차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사례에 불과하다. 그런데 여기에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시어머니의 아픔은 머리로 이해할 수 있지만, 친정 엄마의 아픔은 가슴으로 절절하게 다가온다는 게 남자로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또 하나의 사례로, ‘논문 쓰기’와 논문 뒤의 ‘감사의 글쓰기’에도 머리가 아픈 것과 가슴이 아픈 것의 차이를 잘 보여준다. 논문을 읽으면서 감동적인 느낌을 갖기는 어렵다. 그런데 논문 뒤의 감사의 글은 눈물이 난다. 논문은 주로 논리적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논문 뒤의 감사의 글은 논문을 쓰면서 겪은 아픈 사연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논문을 완성한 스토리가 담
한국사회가 급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바뀌고 있다. 2012년 기준 다문화 가족은 약 70만명(결혼 이민자 및 인지·귀화자 약 27만명, 자녀 약 17만명, 한국인 배우자 포함)에 달한다. 한국인 100명 중 약 1.4명이 다문화 가족의 일원이라는 통계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2020년경에는 다문화 가족이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2005년까지 국제 결혼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사회 문제들도 발생했다. 한국에 건너온 이주 여성이 남편에게 학대를 당하거나 일방적인 이혼 통보를 받는 경우도 있었고, 언어적·문화적 장벽에 부딪쳐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외국계 한국인을 수용하지 못하는 우리 사회 특유의 폐쇄성도 이들을 힘들게 한다. 대중교통 차량에서 이들 옆에 앉기를 주저하는 등 이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차별은 심하다.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난 반면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그들을 이 사회의 엄연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은 부족한 것이다. 정부는 이같은 결혼 이주민들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제 결혼 문화를 건전하게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시행된
무더위도 가시고 이제 제법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사람도 기관도 서서히 수확을 하여야 하는 시점에 접어들고 있다. 개인이나 학교기관, 국가를 포함하여 모든 조직체는 생명체이다. 이 조직체에는 설립 목표를 중심으로 핵심부를 비롯한 세세한 조직들이 잘 움직여 그 기능을 다하게 될 때 열매가 풍성해 지는 법이다. 학교의 열매는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닐런지! 그 가운에 야간 경비 업무를 보고 있는 이종무 씨는 손녀가 950여명이 있다는 것에 매우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광양여중 학생 모두가 그에게는 손녀나 다름없다. 교정 여기저기에서 친구들과 재잘재잘 거리며 웃는 손녀들을 보면 없던 힘도 부쩍 난다고 전했다. 이종무 씨는 광양여중 경비 업무를 본 것은 올해로 5년째다. 그가 하는 일은 방과후 각 교실을 비롯해 창고, 사무실이 잘 잠겨 있는지, 한밤 중 무슨 일은 일어나지 않았는지, 귀가하지 않은 학생은 없는 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다. 누구보다 가장 먼저 학교에 나오다보니 이 씨는 어느 선생님이 일찍 오고 늦게 오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5년 동안 경비 업무를 보면서 학생들의 변화
남도의 자연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안전행정부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10에 선정된 금오도 비렁길은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여수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0분 가량 가면,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에 도착하게 된다. 한적한 섬마을이 풍기는 고요함, 할머니들이 느긋한 걸음걸이로 걸어간다. 그 모습마저 한 폭의 그림이 된다. 바람을 막기 위해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쌓아올린 돌담길 때문이다. 이러한 풍경은 영화 '집으로'를 연상하게 만든다. 곳곳에서 '집으로'에 등장할 법한 할머니들이 걷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금오도 가는 길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길 찾는 사람들로 붐볐다. 부둣가에는 철선을 기다리는 승용차들이 줄을 지어 있다. 고향은 우리 삶의 뿌리이다. 고향을 떠났다는 것은 우리 삶의 근본을 잃어버렸다는 것과 같다. 사람이 근본에서 멀어지면 갈등을 빚고 방황하게 된다. 삶의 문제가 생기면 고향이 그리워지는 것은 이때문이 아닐까! 고향에 와서 잃었던 ‘나’를 찾게 되면 갈등도 해소되고 화해할 수 있게 된다. 고향에 온다는 것은 잃어버린 나를 찾으려는 것이다. 전상국의 첫 소설 은 귀향이 주제이다. 고향 찾는 사람들을 보면서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을 꼽으라면 대다수가 부모를 꼽는다고 하니 부모의 입장에서 들으면 놀랄만한 일이다. 자녀의 인생에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등대가 되어야 할 부모가 자녀를 가장 힘들게 하는 존재라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또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시사 잡지사가 공동으로 우리나라 초등학교 4~6학년 1천명을 대상으로 한 '부모와 하루에 30분이라도 대화하는가?'라는 설문에서 그렇다고 응답한 학생이 3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나마 자녀와의 대화 내용은 '학원 갔다 왔니? 숙제는 다 했니?' 등등 그 어떤 것도 자녀의 생각이나 사고를 자극하는 대화나 질문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녀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부모와 정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훌륭한 자녀를 기른 부모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또한 대화의 형식도 자녀에 대한 지나친 책임감 때문에 일방적으로 혼내거나 훈계하는 일이 흔하다. 이런 훈계조의 대화로는 자녀에게 좋은 코칭을 할 수 없다. 오히려 반항심만 길러줄 뿐이다. 자녀를 정말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자녀의 말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들어주어야 하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자녀에게
광양여중 정구부는 전북 순창에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3년도 전국중고추계연맹전 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번 대회는 2013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전국대회로 준우승을 차지함으로 광양여중 정구부 실력이 우수함을 입증한 것이다. 박세리, 민귀영, 박세희,장서현, 서현조, 김혜미, 이세희 학생은 2013전남소년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91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51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51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는 박세리 민귀영조와 박세희 서현조 조가 개인 복식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애플 성공 신화를 이룬 스티브 잡스가 회사를 떠났다가 돌아와 처음으로 내뱉은 말은 “I am still hungry"였다고 한다. 이는 자신에게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성취하고 싶은 의지가 있음을 대내외에 알린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갈급함이야말로 요즘처럼 청년층의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 청년들이 배워야 할 것은 도전정신이 아닌가 생각된다. 20여년 전과 달리 오늘의 한국은 여러 분야에서 많이 달라졌다. 세계 곳곳에서 한류 열풍이 불고 있어 어디를 가나 한국의 것을 볼 수 있고, 한국인을 만날 수 있다. 필자가 1994년 일본 큐슈 구마모토에서 고교생들에게 한국문화 및 한국어를 가르칠 때만 해도 김치는 일본인이 냄새난다고 거의 먹지 않은 음식에 불과했다. 그들의 흥미는 오직 불고기이었기에 불고기 소스를 가르치기 위하여 넣어야 할 간장, 소금 등 양념의 양을 측정하는 수고를 한 기억이 있다. 20여년 전인 1993년 김치를 처음으로 몽골에 들여온 이혜식 박사는 몽골 '채소의 영웅'이 되었다. 역시 유목민인 그들에게 채소를 소개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오직 육류만 먹는 몽골인들의 의식속에 채소는 말이나 양이 먹는 음식으로 여겨 전혀 먹지 않았기 때
어린 시절 시골에서는 가을 운동회가 학교만의 축제가 아니라 온 동네의 축제였다. 그 축제 가운데는 백미터 달리기인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많은 달리기를 하고 봐 왔지만 달리기를 하다 넘어진 아이들 중에 달리기를 포기 한 아이들은 없었다. 30미터에서 넘어지든 50미터에서 넘어지든 출발점에서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든 8살짜리 아이조차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는 것이다. 과연 이들을 앞으로 달리게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눈앞에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눈앞에 목표가 보이면 현재 내 고난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을 인내할 수 있는 힘과 용기와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라는 사실이다. 8살짜리 아이도 목표가 보이면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친구는 20대에 포기하고 어떤 친구는 30대에 포기하고 어떤 친구들은 50대에 포기하는 친구들도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똑같은 실패와 어려움이 닥쳤는데 어떤 사람들은 인내를 가지고 그것을 극복하고 어떤 사람들은 포기하고 좌절하게 되는 것일까? 8살 짜리 어린이도 포기하지 않았다면 우리 어른들도 포기하지 않을 수가 있다. 포기하지 않으려면 우리가 갖아야 할 것 바로 꿈이라는 사실이다. 진 터니
전라남도교육청은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례군 지역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임원 4,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포츠 향토문화 체험, 제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저명 인사 초청 특별 강연 등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번 2013 전남 학생스포츠 문화축제는 학생들의 '꿈·끼·행복을 키워주는 행복한 체육교육' 실현을 주제로 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경기 승패 위주로 실시했던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학생 상호간의 우의를 증진해 스포츠 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자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운영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제7회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구례청천초등학교)에서 광양여중은 줄넘기 단체 종합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피구는 동메달, 배드민턴은 8강에서 좌절되었으나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줄넘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생들 스스로 시간을 만들어 '어떻게 하면 협동하면서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를 토론하는 등 열정을 보여 '노력하면 된다'는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진흥과(과장 임용운)는 13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무지개학교 교장들의 혁신 역량 강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무지개학교 관리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2013학년도 운영 무지개학교 51개교의 교장과 자율무지개학교 하반기 전입 교장 5명 등 모두 56명의 교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찬회는 종래의 전달 위주의 강의 방식을 탈피하여 현장의 문제를 중심으로 2회의 분임 토론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무지개학교 지원단 김춘성(장흥실업고) 강사의 “무지개학교 운영 기본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에서무지개학교에서 나타난 특징으로 첫째, 학교문화의 변화, 둘째, 학교운영 시스템의 변화, 셋째, 수업과 교육과정의 변화,넷째,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성 신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지개학교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변화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일임을 강조하였다.이어 진행되는 분임 토론에서는 5개교의 무지개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무지개학교 활성화 방안 및 현안과제 해결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해 무지개학교 2차년도 운영학교는 하반기에 중간평가를 시행하기에 평가 관점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편, “학교의 자율화 ·
최근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TV 프로그램 가운데 강연 100°C를 보면 집념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출세에 대한 집념, 자식에 대한 집념, 사랑에 대한 집념, 건강에 대한 집념등등 한 가닥씩 하는 집념이 등장한다. 인간 생활이 의미가 없는 것 같이 느낄 때, 그리고집념이 없고 착하던 이들도 집념에 사로잡힌 이들을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기도 한다는 것이다. 집념에 사로잡힌 이들은 자신이 원하던 것을 얻으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고 지금을 희생하고, 오늘을 희생하고, 보통 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면 너무나 재미없게 사는 것 같다.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스스로는 지금 꿈을 이루어가는 단계이기에 행복하다고 자기 자신을 위로하기도 한다. 원래 인간은 누구나 되고 싶었던 꿈이 있다. 그리고 성장하고 시간이 가면서 꿈이 바뀌기도 한다.이러저러하게 대학을 나와 결과적으로 뭔가가 되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 간다. 의학을 전공한 경우 좋은 병원에서 레지던트가 된다면, 미국에서 괜찮은 대학에 가서 MBA가 된다면, 내 병원이 있다면, 내 책을 낸다면, 방송에 나간다면 나는 내가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