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건강한 삶을 꿈꾼다. 건강한 삶은 더불어 사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작은 마을을 만들고 사람이 많이 살게 되는 도시를 만들었다. 여러 도시들이 우리 나라 안에 있지만 순천시는 행복한 도시중의 하나이다. 그 순위에서는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여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2월 3일 금요일은 걷기를 하기로 정한 날이다. 봉두레 회원들과 더불어봉화산 둘레길 걷기를 하였다. 중간쯤 걷다가 순천만 방향을 바라보니 먼곳으로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눈에 들어왔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옛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같이 발전하는 곳이 있다면 그림자처럼 쇠퇴하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 이 단지들을 보면서 '이 아파트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철도관사마을이 눈 안에 들어왔다. 이 마을은 1930년대 조성됐지만 그때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멀리 보이는 고층의 아파트가 겉으로는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그럴듯하지만 이같은번드르한 집들이 꼭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 핵심은 우리 가슴 속에 무엇을 품고 살고 있는가이다. 건물로 닫히고 단지로 닫힌 마을은 생기가 없다. 마을도 인체의 오장육부와 같아서 소
2월 2일 오후 1시 30부터 나라사랑 강의를 위해 순천교도소를 찾았다. 처음 가는 곳이라서 조금 낯설었지만 변화된 공공기관의 모습을 찾고 싶은 마음이 내심 있었다. 이같은 배경에는 세무서를 비롯해 다른 공공기관들이 상당히 선진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처음 길이라 어디를 통해 접근할지도 망설여졌다. 들어가는 곳에서는 휴대폰을 맡기고 방문자 출입증을 교부받았다. 강의실에 들어서 컴퓨터를 활용해 자료를 확인하면서 교육진행에는 인터넷을 사용할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 수감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을텐데 모든 교육에서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조금은 폐쇄적인 교도소 운영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지우기 어려웠다. 물론 다소 어려움이 따르리라는 예상도 해봤지만... 더 좋은 교육효과를 얻어내려면 교육실만은 초청한 강사를 신뢰하고 어떤 자료를 활용하겠다는 확인서를 받은 후라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이 시대의 원로 김형석 교수는국가는강자가 약자를 힘으로 지배하는 '힘의 사회', 법과 정의가 지배하는 '법치 사회' 그리고, 도덕과 윤리가 지배하는 '질서사회'를 이루는
인생의 가을에 오고가는 이야기 바쁘게 살아 온 세월이었다. 세어보니 어느덧 60의 중반길에 접어들었다. 가끔 친구들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이때 가끔 들을 수 있는 이야기는 친구 가운데누군가가 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가슴을 때린다. 어쩔 수 없는 인생의 가을이 아닌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겨울을 앞에 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당당하게 늙어가는 길만이 있다. 이 방법이 바로 세 가지이다. 첫째,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둘째, 스스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네트워를 만들어 더불어 사는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제 친구가 나를 찾아주기 않는다는 원망하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 내가 스스로 손을 내미는 길만이 답이 아닌가 생각한다. 변하는 시대에서 살 길은 은퇴 후 길어진 세월, 능동적으로 사는 것이다.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를 위하여 전국민을 대상으로 2차 의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제언도 귀담아 둘만하다. 소중한 친구라면서 나에게 보낸 지인의 메시지가 나에게 힘을 더해준다. 감사할 뿐이다. 나도 친구들과, 지인들과 나눠 갖기 위하여 이 글을 올린다. 친구여 우리 아프지 마세. 틈틈히 운동하고 틈틈
한국인은 애국심이 강하다. 이는 일본인들이 한국인의 특성을 이야기 할 때 가끔 들먹이는 말이다.한국 학생들은 진정으로 자기 나라의 발전에 관심이 많다. 이 또한 부정하기 어렵다. 4.19 혁명이 이를 잘 증거한다. 이후 민주화 운동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앞장 섰다. 목숨까지도바쳤다.하지만, 아직도 잘못된 교육시스템이 더 성숙해져야 할 젊은이들의 비판력을 저하시키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정신의 바탕이 되는 인문학은 고등학교와 대학의 커리큘럼에서 사라졌고, 많은 젊은이들이 지루함을 참아가며 경영, 경제, 회계학 수업을 듣는 형편이다. 지금처럼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문학을 홀대하고, 그에 대한 지원을 축소한다면, 결국에 우리는 돈과 권력에 지배당할지도 모른다. 만일 우리 국민이 좋은 정부와 건강한 사회를 갖고 싶다면, 젊은이들이 정치철학, 역사, 문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인문학은 지금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극복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목이다. 지금의 정치현실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권력을 견제하고, 책임있는 시민들의 지성을 만들며, 독재의 위험을 피할 수 있을지 알고 싶다면, 플라톤과 공자, 베버와 맑스를 읽으라는 어느 식자의 지적은 결코
전주는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다.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주를 찾았다. 열차를 타고 가는 길목에는 눈 쌓인 모습들이 겨울 정취를 더했다. 도착하면 한옥 양식의전주역사가 맨 처음 방문객을 맞아준다. 전주 한옥마을은 한국의 전통 건축인 한옥이 집단을 이뤄 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준다. 설날을 맞이하여 한복차림의 가족 단위 관광객도 눈에 띈다. 한복 체험을 담기 위해 한복 대여점도 눈에 띈다. 부근에는 조선왕조의 상징인 경기전을 둘러 볼 수 있다. 경기전 정전과 전주사고 하마비, 그리고 예종대왕 태실 및 비가 있으며, 2010년에는 어진박물관을 개관했다. 한옥마을 가까이 전동성당이 자리잡고 있어 천주교의 박해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양식을 볼 수 있다. 주변에는 선운사, 고창읍성 등 역사문화탐방 코스가 있어 언제든 여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여행 10선' 중 한 곳이라는 것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다.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가 일어나 윤지충과 권상현이 처형당한 순교지이다.
정유년 설날을 맞았다. 이번 설에도 일종의 귀소본능처럼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밤을 지새우면서 고속도로를 달려 고향을 찾았다. 한마디로 민족의 대이동이다. 이는 고향에 그리움이 있고 설렘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명절에 고향을 찾는다는 것은 마음속에 남아있는 그리움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반응이리라! 귀성길은 대설주의보 속에 벌써 정체가 되고 있다는 뉴스보도가 TV에서 나오고있다. 그러나 이 기간 꼭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행복한 길이 되기 위해서다. 자동차 시대가 열리면서 아직도 상당수는 자동차를 이용하다. 이런 풍속도에서 중요한 것은 안전운전이다. 차간 거리유지가 필요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는 운전중에도 서로간 배려가 필요하다. 내 앞을 지나는 자동차가 운전이 서툴 수 있다. 이럴 경우에 자신만을 생각하면서 화가 날 수 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하여 보면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 개구리가 올챙이 서절을 잊듯이 자신은 처음부터 운전박사였던 것 처럼 행동하기에 많은 갈등이 발생한다. 이제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선 삶의 속도를 조금 늦출 필요가 있다. 조금이라도 다른 차선이 빠른 것 같으면 금방 그 길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설날 아침이다. 삼국시대 때 처음 설맞이를 행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설은 여전히 한민족의 대표 명절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설에 그동안 보고 싶은 사람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정남진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어둠은 태워버리고 빛을 발하는 생기를 받아가시길 기원해 봅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따스한 곳 우리나라 남부에 위치한 도시 순천이다. 포근하게 눈 내린 시골 풍경은 아늑하기 그지없다. 시끄러운 소리와 사각의 딱딱함을 다 빨아드려서찾아보기 어렵다. 순천시 외곽에 위치한낙안 읍성은 전국 민속마을 중 유일하게 초가마을로 이뤄져 있다. 이 민속마을에서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설맞이 민속체험장’이 열린다. 낙안읍성에서는 낙안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져 오는 ‘낙안군악’을 비롯한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낙안군악은 전라도 굿에 속하는 평사리 농악으로, 지신을 밟는 매귀를 통해 모든 잡귀와 잡신을 몰아낸다는 의미에서 ‘매굿’ 또는 ‘매구’라고 불린다. 조선시대 낙안부의 군수를 지낸 임경업장군이 왜적을 물리치고 성을 방어하기 위해 농악으로 굿을 한 것에서 유래한 낙안지역의 향토 음악이다. 전통공연뿐 아니라 민속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아이들이 즐기고 있다. 윷놀이, 단체 줄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같은 전통놀이와 조선시대 민가에서 사용하던 서민들의 생활도구 체험, 전통복식 체험 및 짚물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설 연휴 동안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여, 사라져가는 한복차림의 관광객도 보인다. 특히 "설
기록은 매우 중요하다. 고대 이래 많는 사람들은 기록을 남겼다. 기록이 없었다면 우리는 과거의 삶이 어떻게 된 것인지 전혀 알 수 없을 것이다. 우리 나라 국가기록원은 과거의 기록으로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다. 정부의 영구보존 및 준영구보존의 문서 등을 수집, 관리, 보존 및 열람하게 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국가기관으로 부산 연제구에 있는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을 1월 25일 오후 4시반에 방문해 김재순 관장의 안내를 받았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 역대 임금들의 실록을 통칭하는 것으로서 '태조강헌대왕실록'으로부터 '철종대왕실록'에 이르기까지 472년간에 걸친 25대 임금들의 실록 28종을 일컫는다. '조선왕조실록'은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기획해 편찬한 역사서가 아니라, 역대 조정에서 국왕이 교체될 때마다 편찬한 것이 축적돼 이뤄진 것이다. 이 실록에는 '고종태황제실록'과 '순종황제실록'이 포함돼 있지 않다. 두 실록은 1927부터 1932년까지 조선총독부의 주도로 조선사편수회가 편찬한 것으로 일본의 대한제국 국권 침탈과 황제·황실의 동정에 관한 기록들에서 왜곡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조선시대의 엄격한 실록 편찬 규례에도 맞
이제 고등학교 배정을 받은 예비 고 1 학생들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어떻게 공부하여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것인가?를 묻기 때문이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때문인지 대학입시가 정시모집보다 수시모집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머리도 마음도 복잡해 질 것이다. 주변 선배들은 고1 생활을 망치면 대학 입학도 어렵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때와는 시작부터 달라야 한다는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또, 학부모들은 “예전에는 내신이 안 좋아도 정시로 대학 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비중이 커져 입학 전부터 걱정되는 게 사실”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8학년도 기준 서울 주요 대학 12곳 학종 선발 비율이 약 44%에 달해 ‘적자생존’이라는 우스갯소리마저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제 진로 내비게이션을 잘 따라가야 한다. 때로는 이 도구도 실수를 하기도 하니 자주 점검을 해 봐야 한다. 무엇보다도 고교 1학년 때부터의 활동 기록과 근거가 모두 학생부에 적어야 한다.한마디로 모든 것을 적어야 산다는 '적자생존' 전략이다. 입시 핵심은 성적이다. 그래서 상당수는학원 선행학습반을 통
최근 며칠 간 학생들과 여행을 같이 하면서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답이 곧 돌아왔다. "돈이 중요하다"는 것이 가장 많았다. 역시 우리 사회가 돈을 최고 가치로 가르친 결과가 아닌가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돈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이 소용돌이 치는 세계에서는 돈이나 그 어느 하나만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잘 조화롭게 실천해야 좋은 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새해 같지 않은 새해를 보내고 있다. 불행하게도 우리사회는 지나치게 돈과 권력을 지나치게 중요시 한 결과 지금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또, 부당하게 권력을 휘두른 사람들이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줄줄이 심판대 앞에 서는 초라한 모습을 보면서 공부를 잘 한 결과가 저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 아닐 것 같기도 하다. 한 장관은 그의 저서에서 문화인을 자칭하였지만 결과는 문화의 파괴에 앞장 선 일을 저지른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같은 행동은 실제로 야만적인 일이 아닌가! 국가 발전에는 머리도 중요하다. 그러나 올바른 가치관
이웃나라 일본과는 교류와 반목 등 시대 변천에 따라 다양한 모습의 갈등과 협력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필자는 1월 20일 7시부터 후쿠오카동하코자키공민관에서 한일문화 교류 이해를 위한 역사 강의를 실시하였다. 주제는 '불교전래'에 관한 것으로 고대 삼국 시대에 고구려와 백제, 특히 백제의 불교가 전래되면서 일본 문화에 새로운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범어사, 해인사, 불국사와 석굴암, 영주 부석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같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은 최근 신문에 발표된 한국불교 전래 자료를 준비하여 주위 참석자들에게 알려주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순천동산여중 학생들은 일본 속의 한국사 탐방을 실시하였다. 큐슈국립박물관과 타자이후, 그리고 일본 도자기의 꽃을 피운 아리타를 찾아 한일 문화교류 현장에서 선인들의 지혜와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후쿠오카시립 하코자키중학교와 한국 순천동산여중은 상호 학생 교환 프로그램으로 홈스테이 학교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3번째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한국중학생을 받아들여 일본인 가정에서 생활을 하고 순천동산여중이 일본 학생을 받아들여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환영식은 오전 9시부터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쌀쌀한 실내이지만 학생들은 흐트러짐 없이 질서를 유지하고 학생들이 진행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 교류 행사는 양국간에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해결하여야 할 문제가 있지만 민간교류를 통하여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지구시민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한 것이다. 학생들은 교류 환영행사에 이어서 각 교실에서 1학년 학생 28명이 4개반에 들어가 상호이해를 위한 놀이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이 시간에는 학생이 손수 제작한 순천시 동영상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일본 학생들도 손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일본 후쿠오카시 동구 히가시하코자키공민관(관장 하니다켄지)과 교구자치연합위원회(위원장 바바코지)를 교구로 하는 한 지역사회가 한·일간 미래에 가교역할을 할 인재육성에 나섰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하여 순천시 소재 순천동산여중 1학년 학생들을 받아들여 상호 교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3회째 추진하고 있어 한·일 양국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1월 19일(목) 저녁 7시부터 지역 주민들이 손수 요리를 만들어 함께 나누고, 참가자들은전통악기 고토연주와 일본 고전무용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 2명은 각 가정에서 일본 학생과 생활하고 소속한 중학교에서 수업과 교류를 하였으며 오늘 8월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