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령고에서는 1학년 학생 전체를 상대로 통일준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한상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통일 의식 제고와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통일대비 청소년의 과제'란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한상규 자문위원은 "남북통일이 되면 남한 뛰어난 기술 및 자본과 북한의 풍부한 자원과 인력이 결합되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진국 진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12학년도 이공계 진로 탐색을 위한 제3회 서령 수학·과학 캠프가 본교(교장 김동민) 송파수련관 및 과학실과 수학교실에서 있었다. 15일부터16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된 이번 수학·과학캠프는 1학년 전체 341명이 참여했으며, 과학중점과정 학생 중 20명이 봉사활동보조자로 행사를 도왔다. 캠프 운영은 모두 3개 분야 3개 반으로(1팀 : 1, 2, 3반 / 2팀 : 4, 5, 6반 / 3팀 : 7, 8, 9반) 나누어 진행되었다. 서령고는 이번 캠프를 통해 과학중점학교의 위상을 다지는 동시에 수학·과학의 기초를 쌓는 한편, 모형항공기제작, 창작 도미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 실습을 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성취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다.
거두절미하고 수업은 무조건 재미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내용이 훌륭해도 학생들이 모두 잠들어 있다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어떤 선생님은 자기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너무 많이 존다고 아이들 탓만 하는 것을 종종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수업 시간에 학생이 존다는 것은 학생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교사 자신의 잘못일 가능성이 훨씬 많다. 어찌 보면 90% 이상이 수업하는 교사의 잘못이라고 해도 틀림이 없다. 조는 학생이 없는 수업을 전개하려면 우선 수업이 재미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개그맨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재미있는 수업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적절한 동기유발이 이뤄져야 한다. 수업 시작 시간으로부터 3분 내지 5분간은 이 동기유발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교과에 상관없이 그 날짜 중앙일간지의 사설 한편을 소개하거나 가장 이슈가 되는 보도 내용을 화제로 시작해도 괜찮겠다. 학생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는 내용을 소재로 하여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해 보는 것도 좋다. 수수께끼가 되었든, 퀴즈풀이가 되었든 간에 학생들의 이목을 흥미롭게 집중시킬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하다. 그러나 재미있는 수업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것이 교과 내용에 대한 선생님의 자신감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 1학년 황상익 군이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남대학교에서 후원한 '청소년 창의기술인재 아카데미 참가 수기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황상익 군은 지난 여름방학 중, 충남대학교에서 실시된 제4차 캠프에 참가하고 나서 체험수기를 제출, 대상을 차지했다. 황군은 이번 수기를 통해 방폭 콘크리트 제작 체험, 건축공학과 감성공학의 Relationship과정, 신기전과 항공우주의 미래 등을 체험하며 우리나라 창의과학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느낌 점을 소상하게 밝혔다. 다시 한번 수기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수상한 황상익 군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이용, 1, 2학년 학생들에게 헥소미아 명상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헥소미아 명상은 '헥소미아'라는 아원자 에너지를 이용한 명상법으로 전두엽의 발달은 물론이고 우울감이 행복감으로 바뀌는 것으로 알려진 신비한 명상법이다. 따라서 이 명상을 꾸준히 받게 되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집중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서령고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2학기 들어 총 10회에 걸쳐 학생들에게 헥소미아 명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2년 9월 9일(일) 오전 10시, 서령고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서령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조동식)가 주최하고제34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철수 서산시의회 의장과 한규남 시의원, 재경동문회장, 재전동문회장, 재인동문회장, 재부산동문회장, 김동민 서령고 교장, 한승택 서령고 교감 등을 비롯하여 1,000여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나되는 서령인, 비상하는 서령고동문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모교 후배들에 대한 장학금 및 발전기금 전달이 있었다. 주관기수인 제34회 동문회에서는 본교 2학년 학생들에게 학업에 필요한 파일철을 선물했다. 또한 태안군청에 근무하는 서령고 동문회에서도 본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총동문회를 위해 헌신한 동문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으며, 본교 신현욱 선생님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식후 행사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선후배 동문들이 배구와 족구, 400m 이어달리기, 바둑 등의 여흥을 즐기며 서령동문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는 9월 8일 12시 본교 대운동장에서 '폭력대신 사랑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교폭력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각 학급별로 특색 있게 이루어진 이날 결의대회에서 학생들은 폭력이라는 위협과 불안에서 벗어나 새롭고 건전한 우정으로 친한 친구 맺기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작성한 피켓을 들고 친구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 서산 서령등학교(교장 김동민)는 9월 7일 금요일 송파수련관에서 바른품성 5운동 나라사랑 실천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동민 교장선생님의 독도사랑 결의대회와 관련된 훈화에 이어 박재서 총학생회장의 독도사랑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특히 박재서 총학생회장은 결의문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망언을 즉각 철회할 것이며 아울러 지난 역사에서 우리만족에게 저지른 만행을 사죄하라"고 일갈했다. 독도 사랑이란 주제로 열린 작은 대회였지만, 그 울림은 송파수련관을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컸다. 학생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나라사랑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앞으로도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 서산 서령고 조창연(1학년) 군이 제21회 원자력공모전에서 대상(교과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도교사 김동수) 조창연 군은 '녹색성장, 원자력이 답이다'란 제목으로 고등부에 참가, 인천 과학고 송재현 군과 더불어 나란히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조창연 군은 작품에서 "원자력은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며 화석연료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소중한 에너지원으로 우리나라가 에너지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원"이라며 "관리만 잘하면 요즘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기후변화 문제는 물론 에너지부족 사태를 해결해 줄 고마운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은 원자력공모전은 차세대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증진과 과학적 지식습득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매우 비중 높은 대회이다.
- 산업폐기물 레드머드를 이용해 다공체를 제조한 창의성 인정받아 - 지난 9월 5일(화),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 과학동아리 '하늘아이'가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299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 24일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하늘아이(지도교사 이승택)' 동아리는 2학년 정구일, 엄태훈 군과 1학년 이희창 군이 회원으로 '산업폐기물 레드머드 다공체 제조'라는 주제로 6개월 간의 끈기 있는 노력을 통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상'은 상위 35%의 질 높은 연구주제에 주어지는 상으로 그 아래로 '우수상', '장려상'이 있다. 정구일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소재 분야에 눈을 뜨게 되었으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승택 교사는 훌륭한 지도능력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하늘아이' 동아리는 내년 1월에 있을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에 참가하여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2012년 충남 서산 서령고는 '독도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8교시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영상물을 시청케 했다. 이로써 서령고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령고는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교육을 지속시켜 조선시대 독도를 지켰던 안용복 장군의 독도 수호정신을 기리고 국토사랑과 애국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드디어 우리 학교에 샤워실이 생겼다. 본관 1층 서편 화장실 옆에 학생 전용샤워실을 설치했다. 운동이 잦은 남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실을 설치한 것이다. 샤워실은 총 다섯 개의 샤워대와 부스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언제든 땀에 젖은 몸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샤워실은 학생들의 건의에 의해 학생부 물품보관창고를 개조해 만들어졌다. 박상영 학생회장은 "학교차원에서 학생복지에 힘써주는 모습이 참보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가 8월 27일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제20회 충남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령고 과학동아리인 '생물나라(지도교사 서영현)'는 9월 22일 서울 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전국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충남대회에서는 초·중·고 총 103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서령고가 2년 연속 금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서령고는 2010년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이후, 과학분야, 인문분야, 사회분야 등 균형 있는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한 길로 매진한 결과,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여, 과학동아리 생물나라 전국대회 대상 수상, 수학과학우수교 표창, 제20회 충청남도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입상, 과학기구전시회 및 체험, 과학자 초청강연, 수학과학캠프 개최, 과학신문 제작 등 각종 다양한 RE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좋은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