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변화 내용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관리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본교 이한영 교사가 약 80분 간 강의를 한 뒤 2학년부장 최계원 교사가 모의고사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특강은 6월 13일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란 주제로 진행된다.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16일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헌혈을 실시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헌혈에서 총 350명이 적합 판정을 받고 헌혈을 실시해 이웃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실천했다.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구자엽)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스승의 날기념 ‘2017년 서산시 교육자대회 및 교육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산시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전교조서산지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서산시 관내 교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연종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바른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든 교직자 여러분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공감하는 서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 2부는 체육대회(배구)로 진행됐으며 특히 1부에서는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서산지역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 교환 및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5월 12일(금) 학교 교내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체육대회는 1, 2, 3학년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운동장, 체육공원, 송파수련관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한승택 교장의 개회사, 국민의례, 학생회장의 선서를 시작으로 대운동장에서는 1, 2, 3학년 반별 예선전을 통과한 팀들이 결승전을 치렀고, 오후에는 릴레이와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있었다. 소운동장에서는 축구경기가 이어졌고 체육관에서는 농구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결과는 각 학년별로 7반이 400점으로 1위, 1반이 160점으로 2위, 8반이 105점으로 3위를 차지해서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천문연구원, 서산시 의회,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서산문화원이 후원하고 (사)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11회 2017 류방택 별 축제가 서산시 인지면 무학로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렸다. 과학관의 천문 관측과 전시품 관람, 한국천문연구원의 스타카 관측, 에어로켓 발사대회, O/X퀴즈대회, 연기구체험, 굴절망원경 만들기, 보현산망원경 만들기, 전통과학 칼레이드싸이클로 알아보는 류방택 천상열차분야지도, 적소퍼즐 만들기, 과학마술쇼 공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부대행사로 치러졌다. 서산 출신이자 세계적인 천문학자인 금헌 류방택 선생 탄신 697주년에 즈음해 실시된 이번 축제는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든 류방택 선생의 숭고한 업적과 과학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해마다 실시되는 축제이다. 사실 천문대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소라는 점에서 류방택 천문축제는 일반인들에게 천문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겐 천문과학자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행사라고 볼 수 있다. 천문대 전시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관람객을 맞이하는 것은 천상열차분야지도 석각본이다. 이
감사의 달 오월을 맞아 한 학생이 평소 학교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께 감사의 엽서를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그동안 흉물로 방치된 옹벽에 산뜻한 그림을 그려 넣는 ‘옹벽 가꾸기 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춘산 북부외곽도로 내 1구간 옹벽과 동문2동 일원, 공용버스터미널과 서산초 주변, 삼일주택, 예천동 종합사 회복지관 옹벽 등 총 9개소 120m에 걸쳐 회색 콘크리트 담장에 밝고 화사한 그림을 그려 넣고 있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각종 광고지와 낙서로 도배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로 미대 재학생들의 자원봉사와 지역 전문 화가들의 노력으로 칙칙했던 옹벽이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그림의 주제로는 서산9경과 특산품, 아름다운 경치들로 구성되어 외부인에게 서산을 홍보하는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석림동 김희선 주부는 “광고물로 도배된 옹벽거리를 지날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졌는데 이번 옹벽 단장으로 깨끗해져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삭막했던 옹벽이 서산시의 특색을 살린 예술의 공간으로 재창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한마음이 되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조성사업을 적극
충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4월 28일(금) 충남교육연구정보원 3층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72명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아이사랑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으랏차차! 아이사랑 지원단은 학교현장에서 자신감이 부족해 또래로부터 거부당하고, 의사표현도 못하는 소심함으로 자존감을 상실한 채 무기력과 우울, 불안과 두려움으로 나 홀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 지지를 통해 용기를 주는 코치역할을 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아이사랑지원단 교사들은 1~4명 정도의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이름 불러주기, 칭찬한마디, 마음나누기, 카톡하기 등 마을을 여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버텨내는 용기를 줄 예정이다. 아울러 휴일 또는 방학을 이용해 하이킹, 등반, 캠핑, 극기, 힐링, 티처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된 마음나눔 캠프를 실시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킴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호깨비이다. 수호깨비는 우리나라의 전통 민담, 설화 속에 등장하는 긍정과 행복, 사랑, 기쁨, 힘, 에너지의 상징인 도깨비로 아이들에게 긍정적 힘과 에너
2017년 4월 28일 재경서령중고총동문회가 모교인 서령중고에 도서와 도서상품권을 기증했다. 서령고 한승택 교장을 비롯해 정돈호 재경서령중고총동문회장과 김명제 부회장, 조재석 수석부회장, 김현창 사무총장, 나정수(나창헌 전 이사장 손자) 씨, 김길수 서령고총문회장, 서령중학교장 강태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령고 도서관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정돈호 회장은 이날 600권의 도서와 50만원의 도서상품권을 기증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지인들을 통해 그동안 고향 후배들에게 책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모교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 회장은 서령고등학교 25회 졸업생으로 서울에서 마케팅 전문기업인 (주)삼정글로벌 대표이사로서 오직 성실과 노력으로 크게 자수성가(自手成家)한 인물이다. 그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잘 알아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양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령고 한승택 교장은 "우리가 받은 것은 비단 도서만이 아니라 모교를 사랑하고 후배들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과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증자의 숭고한 뜻"이라며 "이를 계기로 애교심과 애향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월 26일, 2017학년도 1학기 제1회 고사가 치러지는 날 충남 서산 서령고 학생들이 1교시 1회 고사를 치르고 있다. 창밖에는 만발한 봄꽃이 상춘객들을 유혹하지만 학생들은 봄꽃을 즐길 여유가 없어보인다.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실시된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충남 서령고(교장 한승택) 카누부가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결과 200M : C1(오해성) 은메달, C2(이재희, 이정민) 금메달, 500M : C1(최문석) 은메달, C2(오해성, 최문석) 금메달, 1000M : C1(오해성) 금메달, C2(최문석, 이재희) 금메달로 모두 금 4개, 은 2개로 고등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준성 감독과 최승기 코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종목을 석권해 선수들의 사기가 충만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부서 특색사업으로 '양심우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천 시에 우산을 준비 못한 학생들이 이용하고, 익일 반납하는 제도이다. 필요한 경우 우산을 가져가고 다음날 제자리에 놓으면 된다. 등교 이후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에만 운영하고 비가 그치면 운영하지 않는다. 야간자습 끝나기 직전에 중앙 현관에 비치하고 학생들은 자유롭게 우산을 가져가면 된다. 제목 그대로 학생들 양심에 맡긴다.
충남 서산시청(농업지원기술센터)에서는 4월 21일 서령고 은행나무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운영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급식의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됐다. 학생들은 나누어준 삼색컵밥 및 음료를 받아 맛있게 먹었다. 행복밥상은 서산시내에서 서령고가 유일하게 공모에 당첨돼 시행했다.
충남 서산 출신의 문인 윤곤강 선생과 청춘예찬의 작가 민태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제19회 청소년문학제’가 4월 15일 서산문화원에서 있었다.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과 서산시립도서관 및 벚꽃이 흐드러진 옥녀봉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백일장대회는 글쓰기에 재주가 있는 초·중·고 학생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백일장의 글제는 '문화'로 각각 산문과 운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학생들은 글제를 받아들고 어떤 이야기를 써서 장원을 할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도 보였다. 잔디밭에 앉아 연필에 침을 발라가며 열심히 원고지 칸을 메우는 초등생들의 모습도 있고, 정작 글쓰기는 뒷전인 채 주최 측에서 나누어준 빵과 음료수를 먹느라 정신없는 학생들도 있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피어나는 벚꽃들 속에 모처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저마다의 서정을 마음껏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