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과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아동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아동 복지 향상, 교사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총이 진행하고 있는 ‘1교사 1사회적 공헌활동’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학교 밖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교사의 해외 진출 등을 주력 사업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총의 사회공헌 활동과 인실련의 인성교육 범국민 실천 활성화, 어린이재단의 캠페인 및 아동복지사업 등 상호 제반 사업에 협력하고, 교사와 아동이 함께하는 교육·캠페인·방송·행사·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안양옥 교총 회장 겸 인실련 상임대표는 “어린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에 세 기관이 힘을 합친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도 “인성교육이 아동 복지의 첫걸음인 만큼 상호 협력에 힘쓰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과 선생님 모두 존중 받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은 23일 오후 2시 교총회관 외솔홀에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측은 오는 7월 3일부터 12일간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하계U대회)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교총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교원 대상 대회 홍보, 학생들의 체험(현장)학습 활동 유도 등을 맡는다. 광주하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교원·학생이 경기를 관람할 경우 할인 혜택을 준다.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관람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황식 조직위원장은 “메르스 사태와 정치적 사유로 인한 북한의 불참 등 걱정이 많지만, 이럴 때일수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면서 “많은 사람이 경기장을 찾아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교총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양옥 교총 회장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교육 활동인 만큼 이번 대회에 교육계가 관심을 갖고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마음 등반대회 개최 안동교총(회장 김재문)이 주최하고 경북교총(회장 이태석)이 후원한 경북 북부지역 ‘교총 한마음 등반대회’가 지난달 25일 경북 검무산에서 열렸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안동·상주·의성·영주·영양 교총 회원과 초대 손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문 안동교총 회장은 “교권을 확립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해 미래의 희망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석 경북교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원의 친목 도모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교총, 정책간담회 열어 대구교총(회장 이종목)은 15일과 17일 대구교총 5층 회장실에서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대구 임원진, 대구학교영양교사회 회장단과 연이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학급 당 원아 수 감축 △영양전문직 및 파견 영양교사 교육청 배치 등 당면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교육청 갤러리서 사진전 개최 개도국 청소년의 순수함 포착해 “정신적 풍요로움 잃어버린 요즘 아이들 웃음에서 행복 찾았으면” 지난 17일 부산시교육청 갤러리 ‘공감’. 이름 모를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45점이 전시됐다. 1960년대 우리나라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옷차림은 남루했지만, 얼굴빛은 한결같이 온화했다. 입가에 물든 미소는 ‘행복’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마음에 울림을 주는 사진으로 전시회를 마련한 주인공은 하봉걸 부산 동해중 수석교사. 그는 “갈수록 잊고 지내는 가치 중 하나인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었다”며 “그동안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 가운데 골랐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반면 정신적인 풍요로움은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주제로 삼았어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면 절로 행복해지잖아요.” 그가 마련한 사진전의 제목은 ‘Junior's’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도 행복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도차이나 반도 아이들의 때 묻지 않는 모습을 담았다. 세계 여러 지역 가운데 인도차이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잃어버린 정신적 풍요로움을
한국교총이 재해 대책 업무 추진에 이바지 한 공로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았다. 17일 교총 회장실에서 표창장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에 표창장을 받은 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추천에서 비롯됐다. 교총은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세월호 사건 등 국내외 재해·재난사고 발생 시 희망 나눔 실천운동 전개 △재난대응 체계강화를 위한 유치원장 및 교장 대상 특별 강연회 개최 △재난 위기관리 한∙일 연구회 운영 등 학생·교원 대상 재해·재난 대비 교육활동 전개 △학생 안전 예방을 위한 법률 제정 활동 전개 등의 공로로 재해재난 관련 단체 표창 후보에 올랐다. 이후 국민안전처의 심사를 거쳐 수상이 확정됐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과 정서원 후원개발팀장, 안양옥 교총 회장, 김종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하헌선 대전교총 회장이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총무에는 박등배 인천교총 회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다. 12일 부산교총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제3차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에서는 차기 회장·총무 선출과 함께 2015년도 예·결산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아이들과 함께 여성용품 제작하고 4년째 개발도상국 여학생에게 선물 “누구랄 것 없이 힘 보태던 아이들 스스로 나눔의 의미와 행복 깨달아” ‘우리 반의 나눔 활동은 신나게 달리는 자동차 같았다. 모든 일이 시작하는 힘을 얻는 것은 힘들지만, 움직이고 나면 그 힘으로 탄력을 받는 것처럼 말이다. 어느새 아이들은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이득과 손해를 따져 묻던 계산적인 아이들은 온 데 간 데 없었다.’ 교총이 제63회 스승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2015 사제동행 봉사활동 체험 수기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신호근 강원 상지여고 교사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의 학생들을 위해 직접 만든 물건을 기증하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면서 “‘삶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겠다’는 다짐에서 사제동행 봉사를 하는 이유와 철학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수상 소식을 접한 신 교사는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상을 받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3년 전, 신 교사는
학생들 맘 속 크고 작은 아픔 보듬기 위해 이야기 써내려가 교단에서의 경험이 곧 글감 최근 다문화 소재로 책 펴내 “초등학교 때부터 교사를 꿈꿨습니다. 교단에 서면서 아이들과 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데 몰두했지요. 그러다 아이들이 직면한 크고 작은 아픔을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부모님이 없는 아이, 몸이 불편한 아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안타까운 마음이 쌓이고 앓다가 곪으면 동화를 지었습니다. 아이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를 동화에 담아 읽어줬죠.” 교직에 몸담은 지 40년에 접어드는 박경선 대구 대진초 교장.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글감 대부분은 교단에서 제자들과 생활하면서 얻은 것들이다. 때문에 그의 동화에는 ‘희망’ ‘배려’ ‘사랑’ ‘이해’ ‘용기’가 녹아있다. 최근 박 교장은 ‘아기 반달곰 친구 불곰’을 펴냈다.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지만 이들 가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실과 이로 인해 상처 받는 아이들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졌기 때문이다. 불곰들이 자신과 다르게 생긴 아기 반달곰을 멀리하지만, 친해지고 싶어서 노력하는 반달곰의 진심을 알아채고
피터 김 미주 한인의 목소리 회장이 ‘동해백서’를 대표 집필, 출간했다. 동해백서는 버지니아 주 한인들이 미주 최초로 공립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을 통과시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첨부 자료만 600여 쪽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김 회장은 “동해병기 법안 통과는 버지니아 주 교민들이 미국 대형로펌까지 고용한 일본에 맞서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으로 일궈낸, 승리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되기까지의 과정과 배경을 알리기 위해 백서를 발간했다”면서 “끊임없이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정부를 저지하고 동해의 역사를 바로잡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교총(회장 홍남호)은 4일 제주도교육청과 2015년 제2차 본교섭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제주교총과 도교육청은 이날 △학교폭력 관련 전담 인력 배치 △학교급식 개선 △명예퇴직 제도 개선 △학교 운영의 자율성 보장 △유치원교사·수석교사·특수교사·영양교사 등의 처우 개선 등 31개조 32개항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교원 근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읍면 지역 학교에 기간제 교사·강사 인력풀 제도를 상시 운영한다.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서다.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현장교원이 학교폭력 관련 대응 매뉴얼에 신속 대응하도록 도교육청·지역교육지원청에 전담 인력도 배치한다. 교육 및 학교 행정 개선을 위한 조항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학교장이 책무와 전문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학교장의 학교자율경영권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또 교장이 자율성을 갖고 각급학교를 운영하도록 하고 교육과정 운영, 교내 인사, 업무 분장 등 학교 특색에 맞게 학교장이 책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교원의 처우 개선 항목에도 합의했다. 특수 교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에 규정된 학생 4명당 교사
저금리시대, 미래 대비 필수 ‘절약→저축→투자’가 기본 용도에 맞게 통장 쪼개고 세금 우대 상품 가입해야 저축만 열심히 하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우리 사회는 이미 저금리 시대를 지나 초저금리 시대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하루라도 일찍 종자돈 마련 계획을 세우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교원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공무원연금법이 개정되면서 노후 대비를 위한 재테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지만 서울신서초 교사는 ‘재테크의 달인’으로 통한다. 지난 10년 동안 모은 자산만 자그마치 10억 원이 넘는다. 그는 “교사들도 이제 재무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창 시절, 그리 넉넉하지 못했어요. 공부하면서 학비를 마련해야 했지요. 그때 눈을 뜬 것 같습니다. 훗날 가족을 꾸리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야겠다, 마음먹었죠. 학사 장교를 자원한 것도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였어요. 전역할 때까지 ‘8000만 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나니, 실천하게 되더군요. 결국 목표 금액에 가까운 돈을 모을 수 있었죠. ‘아, 할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다음 목표를 정했다.
한국교총이 3일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단체는 안보의식과 애국심 고취의 필요성에 공감, 교원 및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도록 돕고 건전한 국가관, 안보관이 정립된 예비 교원 양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양측은 △교육현장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맞춤형·체험형 프로그램(연수) 개발·보급 △안보관(국가관)이 확고한 예비 교원 확대 양성 △교육관 및 안보관 확립·확산을 위한 강좌, 포럼, 세미나 등 개최 △국가 교육발전을 위한 장교 출신 교사의 교총 회원가입 도모 등에 힘쓸 계획이다.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교총은 이날 ROTC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리 사회에 퍼지고 있는 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다. 이를 계기로 두 단체는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MOU에는 최용도 대한민국ROTC중앙회 회장과 김종섭 ROTC장학재단 이사장, 안양옥 교총 회장, 이종각 종합교육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군교총 회장 회의 열려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이 지난달 28일 시·군교총 회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허심탄회 하게 털어놓고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삼성전자 뮤지엄을 견학했다. 전기·전자·통신의 역사는 물론 미래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뮤지엄 견학에 나선 회장들은 오래된 TV를 보면서 옛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한 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견학과 체험 행사는 매년 실시한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권역별 고문변호사 선임 경북교총(회장 이태석)은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을 돕기 위해 경북지역 권역별 고문변호사를 선임했다. 북부권역에는 김병두 변호사(안동)가, 중앙권역은 이병재 변호사(대구), 남부권역 최원호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태석 경북교총 회장은 권역별로 선임된 고문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법률 분쟁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는 지난달 26일 서울 장충단공원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호 회장, 김규원 부회장, 오일창·김지묵 이사, 최영부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 지부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표교, 장충단 터, 이준 열사 동상, 국립극장, 남산 산책로 입구, 한옥마을 등으로 이어진 서울 남산둘레길을 1시간 40분가량 걸으면서 준비한 전단을 배포했다. 김정호 회장은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장래를 좌우하는 소중한 인재인 만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청소년이 바른 인품을 갖고 창의력을 개발, 참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모둠활동·교과별 수업·발표 등 수업 일기 재구성, 책으로 엮어 “모르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묻고 따지도록 마음 북돋워야” 최근 교원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수업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학생을 가르치면서 알게 된 사실과 방법을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교직의 전문성을 키우려는 것이다. 방법도 다양하다. 공부 동아리를 구성해 정기 모임을 갖는가 하면 직접 블로그나 카페를 개설, 수업 결과물을 업로드 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땀샘 최진수의 초등 수업 백과(이하 초등 수업 백과)’의 저자 최진수 경남도교육청 장학사도 그 중 하나다. 교직에 입문한 지 23년차인 그는 몇 해 전부터 블로그(ddamssam.tistory.com)를 통해 수업 일기와 교육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최 장학사는 “지난 수업을 반성하고 다음 수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수업 기록을 더 많은 동료 교사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느 해, 글쓰기 공부 모임에서 각자 한 해 동안 실천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 때 ‘날마다 수업 일기를 써보겠다’고 말했지요.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수업 일기를 써내려갔고,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날마다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