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백혈병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은 학생의 완치를 위해 학교가 나섰다. 강원사대부고는 현재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김영래 학생의 수술비와 입원치료비를 지원해 줄 것을 각계에 호소했다. 지난 해 7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김영래 학생은 최근 누나와 골수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돼 지난 달 26일 골수이식수술을 한 상태. 수술결과가 비교적 양호해 마지막까지 치료를 잘 받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진단이다. 사대부고 김광복 교사는 “부모님이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논을 팔아야 할 정도 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 희망의 싹을 틔울 마지막 단계에 까지 왔으니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해 9월 교내에서부터 시작된 모금운동은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2000여 만원이 모금됐으며 헌혈증도 60여장도 접수됐다. 문의 033-254-1993~4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18일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아산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지역 대학간 공동발전 모색을 위한 신년 간담회를 갖는다.
한숭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덕대 학장)은 17일 서울 63시티빌딩에서 2007년도 한국전문대학교육헙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구교정 인천 가좌중 교사는 최근 사이버 공간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로 2006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Q 원로교사수당을 받을 수 있는 대상과 지급액이 궁금합니다. A 교육공무원법 제29조2 제6항에 따르면 원로교사는 교육공무원 임용령 제9조의3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임용된 교사를 의미하는데 정년 전에 임기가 만료되는 교장이 교사로 근무할 것을 희망하여 수업담당능력 및 건강 등을 참작해 교사로 임용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원로교사에 대한 복무상의 우대 사항은 교육공무원 임용령 제9조의4 제2항과 제3항에 의거해 수업시간 경감, 당직근무 면제, 명예퇴직 신청 시 우선 고려, 교내외 각종 행사에서 우대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학교 현장에서 흔히 ‘원로교사수당’으로 알려진 교직수당가산금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별표 11 > 2. 교육 및 연구분야 > 자. 교직수당가산금 지급규정에 의해 ①고등학교이하의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교원 중 1월1일, 4월1일, 7월1일, 10월1일 현재를 기준으로 30년 이상의 교육경력(초·중등교육법 제19조 제1항, 고등교육법 제14조 제1항 내지 제4항에 규정된 교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말한다)이 있고 ②만55세 이상인 교사입니다. 이때 교원으로 임용 후 입대휴직기간은 교직수당가산금의 지급을 위한 교육경력에 포함되나 임용 전
“안정과 화합으로 조직 강화에 진력하겠습니다.” 제31대 경기교총 회장으로 15일 취임한 강원춘 회장이 안정을 바탕으로 한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개악 등 현 정부 임기 말에 분권과 참여라는 정권이념을 교원정책에서 마무리하려는 시도에 정면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조직의 힘이 필요하다는 생각 끝에 나온 일성이다. “잠시나마 있었던 경기교총의 리더십의 공백이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회원들의 요구와 산적한 당면과제 해결에 걸림돌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전국 최대 교원단체의 영향력을 갖춘 조직의 위상 정립과 역할 모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강 회장은 이를 위해 경기교총 재정관리의 획기적 개선과 학교 현장의 최우선 지원활동 전개, 대외협력부 신설 등을 통해 교육계 내외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선거에서 밝힌 바 있다. 특히 강 회장은 태원고의 교감, 교장 등을 지내며 신설학교를 단번에 명문고 반열에 오르게 한 개혁의 경험과 경기교육 발전에 앞장서고자 2002년에는 교육위원에도 출마하기도 했던 노력들이 경기교총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명지대 무역학과, 성균관대 무역대학원
손병훈 울산 울주 신언중 교사(사진 좌)와 백기영 광주 각화초 교사는 최근 교육정보화 부문연구개발과 생활 속 환경교육의 공을 각각 인정받아 2006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정희성 서울 숭문고 교사는 최근 70년대 시대적 모순과 핍박받는 사람들에 관해 쓴 시집 '저문 강에 삽을 씻고'의 13쇄를 발간했다.
국가청렴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시도교육청의 청렴도 제고방안이 현장교사들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달 20일 청렴위 발표에 따르면 제주교육청이 9.05점으로 교육청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7.43점으로 최하위를 기록, 대조를 보였다. 이 발표와 관련 순위가 낮은 교육청을 중심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9일 ▲학교 위탁급식업체 선정 시 위탁급식운영위원회 설치 및 공동구매 ▲금품·향응수수교원 전문직 및 초빙교원 제한, 학교장 중임제한 등을 골자로 한 ‘맑은 서울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위 발표 이후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로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행정적 조치로는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같은 각 시도교육청의 대책마련과 언론 발표에 대해 현장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신뢰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부터 탁상행정에 무리한 언론발표에 학교가 오해를 받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교총은 “‘맑은 서울교육’ 추진이 교육계 자정운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총차원의 ‘교직윤리헌장’ 추진함께 회원들의 적극 동참을
임병용 경기 의왕 오전초 교감은 최근 '추억의 낙서'외 4편의 시로 계간 아시아문예 신인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했다.
김종원 서울 신화중 교장은 최근 시 '용틀임 하는 한강' 등으로 계간 '사람과 환경'이 수여하는 제1회 사람과환경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과 충남도청(도지사 이완구)이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업무 연계 및 협조, 사업의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위한 '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교육협력 사업으로는 ▲방과 후 학교운영 활성화 ▲지역 명문고 육성 및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 ▲학생 및 주민의 외국어 교육 활성화 ▲청소년 단체 육성 및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 ▲지역사회 이해 교육을 통한 애향심 고취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 ▲학교급식 질 개선 및 학생 건강 증진 ▲지역 전략사업 맞춤형 인력 양성 ▲지역별 교육현안사항(교육특구, 학교 신설 등) ▲기타 정책협의회에서 양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논의된 사항 등 총 10개 분야다. 양 기관은 교육협력 협약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부지사를 의장으로 하는 ‘충남교육정책협의회’를 구성, 정기 및 임시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 협의회를 통해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협의도 병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도청과의 교육협력 협약체결로 성숙한 지방교육자치를 구현하고 교육의 발전을 통해 200만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를 대폭 늘렸다. 7일 도교육청은 균형있는 학교발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며 교육환경 개선 투자를 지난 해 대비 47.8% 증가한 215억 8000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세부투자내용은 도내 6개교 교실증축 및 다목적실 증축, 운동시설 확충 등에 32억9000만원이 쓰이며 초중고 및 특수학교 11개교 급수시설 개선과 28개교 냉난방시설 교체 및 설치에 30여 억원이 투자된다. 또 학교시설 대수선비로 74억9000만원, 학교사택증축에 7000만원을 쓰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예산편성 때부터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며 “지난 해에 비해 교육청 전체 예산은 크게 늘어나지 않았지만 여비 등 소모성 경비를 줄여 재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창준 제주대 자연과학대학장(제주교총 부회장)은 최근 제주도스포츠산업육성 및 육상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으로 제주도특별자치도문화상(체육부문)을 받았다.
강순범 충북 진천여중 교사는 최근 과학탐구활동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제4회 올해의 과학교사상(과학문화부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