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복 경기 포천일고 교사는 최근 ‘돼지 난소의 발달 상태에 따른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연구’로 건국대에서 낙농학박사학위를 받았다.
Q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교사(9호봉)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는데 신규교사도 명절휴가비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받을 수 있다면 지급기준과 지급액, 지급일은 언제인가요? A 당연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 3(명절휴가비)규정에 따르면 「①설날 및 추석날(이하 ‘지급기준일’이라 한다) 현재 재직 중인 공무원에 대하여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명절휴가비를 지급한다. 다만 제7조 제1항의 단서에 해당되는 자에 대하여는 이를 지급하지 아니한다. ②명절휴가비는 지급기준일 현재 월봉급액의 60퍼센트를 보수지급일 또는 지급기준일 전후 15일 이내에 각 기관장이 정하는 날에 각각 지급한다. 다만 지급기준일 현재 징계처분에 의한 감봉으로 인하여 봉급이 감액 지급되는 경우에는 감액되기 전의 월봉급액을 기준으로 한다」고 돼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 이전에 임용된 신규교사도 재직 중인 공무원이므로 근무기간과 상관없이 명절휴가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처럼 9호봉을 기준으로 한다면 월봉급액 113만6700원(2006년 기준)의 60%인 68만202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일은 각 기관장 정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각 시·도 교육청별로 정한
윤귀현 인천전문대 교수는 최근 ‘노인 여가스포츠 참가에 따른 정신건강이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인천대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범모 서울대 명예교수(전 충북대, 한림대 총장)는 19일 서울대 사범대 교육연구재단(이사장 조영달 사범대학장)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내년부터 서울지역 전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연수 의무제’가 도입되고 교장 중임자나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의 현장근무 실태평가가 강화된다. 또 관리직과 전문직 선발 시 양성균형인사제가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공무원 인사혁신방안’을 18일 발표했다. ◇혁신방안 내용=서울지역 교장, 교감을 포함한 전 교원은 내년부터 교수·학습지도, 생활지도 등 전문성향상과정 연수를 연간 최소 15시간(1학점)이상 의무적으로 받도록하고 연수 이행 결과를 전보는 물론 교원평가, 성과급, 포상 등에 반영키로 했다. 또 중임 교장과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 시 현장근무실태 파악을 위해 외부위원 중심의 평가단을 활용하기로 했다. 외부평가단은 해당학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교장 중임 대상자 심사자료와 교감 승진 대상자 면접자료를 제공한다. 교장 중임자는 내년 9월 1일, 교감 승진 대상자는 내년 초부터 적용된다. 이밖에도 교육청은 교장·교감·전문직 등 관리직 선발 시 2008년까지는 여성이 30%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양성 균형인사를 실시키로 했다. ◇행정당국의 ‘기대’와 현장의 ‘반발’=교육청은
김상돈 경남 김해 경남에니메이션고 교장은 16일 김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남 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배 전 고려대 총장(전 고구려재단 이사장)은 최근 한국사, 고고학 분야 등 개인 소장 도서 1만 여권을 고려대박물관에 기증했다.
김명자 서울 국립국악고 교사는 28일 오후 7시 국립국악고 우륵당에서 '사랑 사랑 ... 내 사랑' 춘향가 판소리 발표회를 연다.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강강에서 개원 8주년 기념 '교육평가체제 발전 방안 모색'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최열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장은 2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서의 방과후 학교 운영'을 주제로 교육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시도육위원회부의장협의회는 18일 서울교육위원회에 5기 교육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에는 한학수 서울교위 부의장이, 수석부회장에는 이강식 인천교위 부의장이 선출됐으며 3명의 부의장에는 이은철 충남교위 부의장, 진교중 전북교위 부의장, 최우섭 경북교위 부의장이 맡는다.
최근 학교체벌로 인한 갈등과 학생 인권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교권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관련 법률과 판례를 연구하는 교사동아리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 고양의 장성중의 교내 교사동아리인 ‘교육판례연구회’. 지난 4월 12명으로 결성된 이 동아리는 매월 2회 학습의 날을 통해 토론과 주제발표로 동아리와 회원의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또 토론결과와 다양한 사례들을 연수물로 제작, 동료 및 인근 학교 교사들에게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구과제도 체벌에 따른 갈등과 해법, 학교 내 안전사고의 법률적 책임, 학생인권 그리고 교직관련 외국 판례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박성규 회장(장성중 교감)은 “교원 중에 법률지식이 부족해 교육관련 사고와 갈등 발생 시 합리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동아리를 조직하게 됐다”며 “정당한 교권이 침해되지 않고 교사들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 동아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6일 교내 학습도서실에서는 제1회 교권법률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 고양교육청 관내 200여 명의 교사가 함께한 이날 세미나는 노생만 변호사(경기교총 법률고문)가 강사로 초청돼, 강연
교육부가 최근 대학원 편입 등을 통해 학점이 중복되더라도 평정에서 2개의 석사학위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2004년 12월 이후 고수해온 ‘인정불가’방침을 뒤집는 것으로 2004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학점중복으로 2개 이상의 학위를 받은 교원을 결과적으로 차별한 셈이 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달 24일 시도교육청에 내린 ‘교육공무원 석사학위취득실적 평정관련 지침 통보’에 따르면 2005년 1학기에 대학원에 입학한 자까지 대학원과정과 학점의 중복 인정으로 2개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우 2개 학위 모두를 평정대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 이 지침을 올 12월 31일 이후부터 평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일선교사와 교원단체는 이번 지침으로 행정의 일관성이 유지됐다며 교원의 신뢰이익과 기득권 회복 차원에서 환영했으나 지난 1년 10개월간 학위를 취득하고도 평정점을 받지 못했던 학점중복 해당 교사들의 경우 교육부의 업무처리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근시안적 행정으로 인해 지난 1년 10개월간 승진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들의 주장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감은 “두 번째 학위과정 중 평정점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해 다른 연구대회 참가로 연구
전국시도교육위원회의장협의회는 14일 서울교육청에서 5기 교육위원회 첫 의장협의회를 열고 회장에 강호봉 서울교위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전영수 경기교위의장이 당선됐으며 6명의 부회장은 의장과 수석부회장이 협의해 결정하면 추후 승인하기로 했다.
조홍근 대구여고 교사는 20~25일 대구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계절의 미묘함과 자연의 섭리를 주제로 한 제13회 조홍근 한국화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