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수원초(교장 김현숙)는 경기도교육청중앙교육도서관의 ‘휴먼북 라이브러리’ 학생 독서 프로그램으로,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만세!(유튜브로 만나는 세상!) 유튜브PD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주제와 내용을 선정해 운영하는 독서 기반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서는 1인 미디어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사전활동으로 유튜버, 유튜브PD, 편집자 등의 직업을 책과 인터넷을 통해 조사하고,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기획한 뒤, 강사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활동지에 미리 정리하는 등 사전 준비에 성실히 참여했다. 특강은 김동욱 강사의 ‘1인 영상 제작 A to Z’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플랫폼의 특징과 활용 사례를 배우고, 영상 기획부터 촬영·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짧은 콘텐츠를 완성하여 친구들과 공유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즐거움도 함께 나누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튜버나 PD가 되려면 아이디어, 기획력, 완성도가 모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내가 좋아하는
경기 남수원초(교장 지영순)는 주제 중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기 위한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교육으로 도서관 아틀리에 세계 명화 전시’ 를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인 모네의 작품14점을 전시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빛의 화가 모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모네의 작품을 색깔, 풍경, 인물, 배경을 살펴보고,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감상과 생각을 표현하였으며 나의 모네 정원 그림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6학년은 미술 교과 도서관 협력수업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작품 읽기’5차시 수업을 진행하였다. 1차시는 모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감상을 적어보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2차시로는 ‘김영숙 도슨트의 모네 이야기’ 특강을 20일에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모네의 생애와 인상주의 화풍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김영숙 예술 강사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주의 발명 150주년’으로 문화와 예술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3~5차시에는 담임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수업으로 미술작품과 미술가를 책과 패들렛으로 조사하여 폐기도서를 활용한 ‘나만의 미술관’ 업싸이클링
경기 남수원초(교장 지영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한 주제 중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교자율과제 중 하나로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교육, 작가와의 만남’을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급에서는 학년 별로 ‘한 학기 한 권의 도서’를 읽고 책 만들기, 작가에게 편지 쓰기, 책의 내용에 관한 질문, 작가에 대한 궁금한 점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였으며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에는 1~2학년을대상으로 '꾸고', '노스애르사애' 이범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 내용의 샌드아트 공연을 보았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28일3학년 학생들은'마법사 똥맨' 송언 작가와 만났다.‘동화 속의 아이들, 동화 밖의 아이들’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 속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었으며, 송언 작가는 "책을 많이 읽고 멋진 상상력을 키우는 어린이가 되라"는 말을 전했다. 4학년은 21일 '바꿔!' 박상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책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책에 대하여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박상기 작가는 독서를 잘하는 비결로 "의미가 없어 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