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한국국민정신교육연구회 회장(중대부고 교사)는 최근 청소년들을 위한 글을 모아 수상집 ‘한국의 위기’를 펴냈다.
안순희 인천 용현여중 교장은 최근 미국 Midwe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메시아의 가사 번역에 관한 연구-워드페인팅기법과 한국어의 특성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종식 본사 사업개발국장은 17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제60기 국가정책과정 수료식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이러닝의 발전적 접근’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옥중 광주 우산중 교장은 최근 월간 ‘수필문학’에 수필 ‘모과송’이 추천됐다.
남기심 국립국어원 원장(전 연세대 교수)은 11일 한국방송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어기본법의 제정을 계기로 방송 언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은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어학연수중인 중등영어교사를 격려하고 연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출국했다.
▶우리나라 공룡을 찾으러 가자=경상도와 전라도, 경기도 등지에 흩어져 있는 공룡뼈, 공룡알, 공룡 발자국을 찾아 여행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공룡 화석지를 안내하고 있다. 한눈에 보는 공룡지도 등을 수록,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공룡의 숨결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정호|파란하늘 ▶사기=사마천의 역사서 ‘사기’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문학, 철학, 의학, 음악에 이르기까지 당시 인간 사회의 여러 모습을 기록한 책이다. 백이·숙제, 관중·포숙, 한비, 오기 등 130편으로 구성된 ‘사기’ 중에서 청소년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부분만 골라 엮었다.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도 다듬었다. 사마천|평단 ▶세상에서 가장 큰 지혜를 주는 동화=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세계 명작들을 동화로 꾸몄다.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등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과 그리스·로마신화의 트로이 목마, 성경에 실린 솔로몬의 재판 등 9편이 수록됐다. 중요문장은 글자색을 달리해 아이들이 눈여겨볼 수 있게 했다. 레프 톨스토이 외|글수레 ▶왕, 왕따 옥황상제=딱딱하고 어려운 말이 많이 나오는 환경관련 서적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EIDF)이 ‘생명과 평화의 아시아’를 주제로 8월 29일(월)부터 9월 4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개최된다. 시청자들은 일주일간 EBS TV와 도곡동 본사에 위치한 EBS 스페이스 시사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큐멘터리를 접할 수 있다. 작년 제1회 대회를 통해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은 국제다큐 페스티벌은 올해도 행사 기간 중 EBS TV를 통해 100여편의 다큐멘터리를 종일 편성한다. 어린이 정규프로그램을 제외하고 하루 약 15시간, 총 111시간에 걸쳐 94편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되며 EBS 스페이스에서는 총 31편이 상영된다. 29일 개막식 직후에는 미얀마 군사정권을 피해 태국으로 탈출한 난민들의 희망을 그린 ‘또다른 생존의 땅, 메솟’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지진 이후 이란 지역 학생들의 삶을 그린 ‘폐허 속의 수업’, 웃음이 건강의 원천이라고 믿고 하루 40분씩 열심히 웃는 ‘인도의 폭소클럽’을 비롯해 ‘다빈치 코드의 허와 실’, 미국 최초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일화를 다룬 ‘즐거운 어머니날’ 등이 눈길을 끈다. 창사 5주년 특집으로 제작됐던 ‘흙’을 비롯해 EBS 자체제작 작품 3편도
세계 100대 대학 순위나, 학업성취도 국제비교연구(PISA)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한국과 더불어 중국과 일본을 순위에서 찾는다. 우리와 근접한 두 나라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면에서 비교 대상이 된다. EBS ‘교육이 미래다’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한중일 교육 삼국지'를 방송한다. 입시제도의 최전선에 서있는 고3의 생활과 유치원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중국과 일본의 변화하는 학교교육, 나라의 근간이 되는 가정교육의 특성을 살펴본다. 18일에 방송되는 1부 ‘한중일, 고 3으로 사는 법’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고 3 학생들을 만난다. 해가 갈수록 수험생이 줄어들고 있는 일본에서는 대학들이 저마다 색다른 홍보전으로 신입생을 잡으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뿐만 아니라 AO 입시(Admission Office: 학력 뿐 아니라, 다방면의 능력이나 활동을 평가해 지망 학부, 학과에의 적성이나 학습 의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를 통해 새로운 인재상을 찾고자 하는 끊임없는 변화를 와세다 대학과 츠쿠바 대학을 통해 확인한다. 중국의 대학들도 대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북경대와 청화대가 세계 100대 대학에 선정되면서 중국 학생들에게 이들 대학은
배종금 전 포항아동문예서클 부회장은 최근 소설 ‘세발자전거와 밥’을 출간했다.
배영복 천안정보고 교사는 최근 ‘기독교 집단상담이 기독교 학생과 비기독교 학생들의 자존감 증진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천안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충영 경기 구리고 교사는 최근 ‘남북한 경제교류가 한반도 평화증진에 미치는 효과 분석’ 논문으로 건국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쌍재 한국교육대학교미술교육학회 회장(진주교대 교수)은 12일 진주교대에서 ‘우리 미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교조 오이타현 지부의 구보타 게이지 교사는 2002년부터 ‘평화투어’라는 이름으로 오이타 지역 중학생, 학부모 대표단과 1년에 한번씩 한국을 방문해 한일 역사와 관련한 곳을 돌아보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중학생 21명, 학부모 21명, 일교조 소속 교사 2명 등이 방문단으로 참석했다. 지난달 29일 한국에 도착한 이들은 안중근 기념관 등을 둘러본 후 다음날인 30일 오전 서울 장위중학교(교장 최일환)를 방문했다. 장위중 학생 15여명과 교사, 학부모들은 일본 대표단을 맞아 한국 전통 탈과 기념품, 제기 등을 선물했고, 일본측에서도 퇴임교사가 직접 만든 전통 놀이기구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양국 학생들은 말이 잘 통하지 않으면서도 게임이나 과자 등을 매개로 대화를 시작해 학교생활과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들 역시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답할 수 있어 짧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구보타 게이지 교사는 “한일 사이에 불행한 역사가 있었고 일본은 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직접 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서만 진정한 양국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인만큼 앞으로도 한일 양
▶아빠가 들려주는 과학사편지=생활 속 전기 자기의 성질과 현상을 연구한 과학자들과 그들이 밝혀낸 법칙과 현상을 담고 있다. 기원전 600년 경 그리스 사람들이 발견한 정전기 이야기를 시작으로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 레이저 프린터나 복사기에 이용되는 정전기까지 상세하게 들려준다. 최상훈|고래실 ▶주머니 속 곤충도감=곤충을 이름별로 찾아볼 수 있고 야외에서도 편히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은 곤충도감. 친근한 곤충 200여종의 사진과 사는 곳, 겨울잠 자는 곳, 나타나는 때 등의 정보들을 실었다. 곤충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채집과 관찰, 표본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조영권|황소걸음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4번째편. 일본의 역사와 유물, 전통문화, 오락문화, 최근의 한일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다방면을 살폈다. 현재 EBS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재미있는 문체와 만화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희정|뜨인돌 ▶준비됐나요?=15세 사춘기 소녀가 고모와 함께 풀어쓴 성 이야기. 변화를 겪는 여자 아이들의 신체에 대한 지식을 전해준다. 아이들이 물어보기 쑥스러워하는 질문에 대해 쉽고 구체적인 답변을 담았다.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