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손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회장은 16일 경희대에서 제18회 하계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배규한 한국청소년개발원 원장은 12일 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중국상해청년관리간부학원 방문단 초청 청소년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명학 한국한문교육학회 회장(성균관대 교수)은 9일 성신여대에서 ‘왜 한문교육을 강화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2005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상완 연세대 부총장은 15일 한국도서관협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소나무=구체적인 사물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를 비교한 첫 번째 시리즈. 역사적으로 공유해온 사물의 상징을 종교, 사상, 미술, 생활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차이와 공통점을 밝히고 있다. 첫 번째로 소나무의 기개, 문학과 예술에 나타난 소나무의 이미지 등을 살펴본다. 이어령|종이나라 ▶내 친구가 외계인이라고?=외계인을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거짓말을 하거나 헛것을 본 것일까. 혹시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림과 사진자료를 곁들인 외계인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영어원문을 뒤에 붙여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게 했다. 폴 맥에보이|푸른별 ▶어린이 북한 바로 알기=평소에 알기 어려웠던 북한의 생활상 및 역사를 쉽게 소개하고 있다. 탈북자 지원단체인 탈북인권연대 사무총장인 저자가 북한의 국기에서부터 살고 있는 집의 모습과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내용까지, 북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도희윤|청솔 ▶사과도둑 일라=착하고 순박한 일라는 주인 아주머니의 소원인 하얀 사과를 구하기 위해 떡갈나무 속 세상으로 신비한 여행을 떠난다. 난쟁이 할아버지 부부를 만나 돌무더기 사과나무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을 추리
북한 학생들도 우리처럼 계절에 따른 방학이 있다. 여름방학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겨울방학은 1월 1일부터 2월 20일경까지, 봄방학은 3월22일부터 30일까지이다. 그러나 북한학생들은 휴식에 해당하는 방학의 달콤함을 마음껏 즐길 수 없다. 방학 때도 많게는 일주일에 4일 정도 학교에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방학 중에도 자주 등교하는 것은 집단생활이 체제화 되어 있는 사회제도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방학 중에도 개인생활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방학이 짜증스럽다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고 한다. 학생들은 방학기간 중 학교에서 내준 방학동안의 일정표에 따라 생활을 한다. 오전에는 생활반 또는 학습반(학급과 동네가 같은 6-7명으로 구성)끼리 모여 방학숙제를 하고 오후에는 독서, 신체단련, 견학, 경제지원활동 등에 참여해야 한다. 또 1주일에 한 번씩 각반별 소년단 모임에 출석, ‘생활총화’라 하여 생활이나 학습상황 등을 담임선생님에게 일일이 점검받기 때문에 일과가 빡빡한 편이다. 방학 중 학생들은 외화벌이 목적으로 파지, 파철 모으기와 토끼사육 등 각종 경제활동을 하는데 학생 1인당 토끼 3~5마리를 기르고 있다. 학교지원 사업으로는 운동장 확
적당한 유아와 어린이 대상 성교육 교재를 구하지 못하던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EBS는 성교육 애니메이션 ‘아이들이 사는 성’을 비디오와 DVD 세트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EBS가 작년부터 1년 5개월여에 걸쳐 아동 심리학자, 의사, 현장 교사들과 함께 제작한 유아·어린이용 성교육 영상교재. 지난달 EBS TV를 통해 방송된 직후 많은 교사들이 “내용이 정말 좋았다” “비디오테이프를 빨리 구할 수 없냐”는 뜨거운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1부 ‘나’는 5세에서 10세까지의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생명의 탄생’을 주제로 하고 있다. 엄마 몸속의 난자를 만나기 위한 귀여운 3D 정자 캐릭터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2부 ‘답게? 답게!’는 씩씩한 용사가 되기를 강요받는 내성적인 왕자와 얌전해지기를 강요받는 말괄량이 공주가 왕궁의 보물인 기린상을 지키기 위해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렸다. 캐나다 원작소설을 각색한 제3부 ‘네 잘못이 아니야’는 점점 심각해져 가는 성폭력 문제를 다룬 에피소드. 예방교육과 대처방법, 그리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한 소개를 따뜻하고 부드러운 영상으로 표현했다. 총 길이는 105분이며 DVD
영재는 타고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이번주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행복한 영재를 만드는 책읽기’ 편에서는 영재판정을 받은 아이들의 가정을 찾아가 ‘책읽기’로 영재를 만드는 비법을 알아본다. 29개월에 한글을 떼고 30개월부터 혼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푸름이네 가족을 이웃 사람들은 ‘책에 홀린 이상한 가족’이라고 말한다. 최푸름 어린이는 98년, 6살의 나이에 이미 읽은 책이 5천여 권, IQ 141로 독서 영재 판정을 받으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었다. 하지만 푸름이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부모님의 독특한 교육법이다. 대형서점으로 쇼핑을 가고, 한번 책 사는데 50만원씩 서슴없이 투자한다. 푸름이 아버지 최희수씨가 만든 ‘푸름이 닷 컴’은 회원이 8만 5천명에 이르는 인기 사이트다. 회원들은 하나같이 푸름이 교육법에 공감해 이를 실천하는데 열심이다. 초등학생 두 자매가 이미 영재판정을 받았다는 민주네 집은 ‘책 연구소’라고 불린다. 하루도 예외 없이 반복되는 일과는 읽다 만 책 찾기다. 온 방과 마루 가득한 책들 속에 파묻혀 사는 아이들에게 책읽기는 취미고 특기이자 생활이다. 초등학생 두
해외 무용단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 출신 스타급 무용수들과 외국 무용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21일과 22일 이틀간 국립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장 자체 공연이 아닌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기획공연이어서 할인혜택이 없지만 특별히 교원에 한해서는 전화(02-765-2262)로 예매하면 동반 1인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2001년과 2003년에 이어 세 번째. 이번 공연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이름을 떨쳤던 김지영 네덜란드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유럽에서 주목받는 안무가로 떠오르고 있는 허용순 뒤셀도르프 발레단 발레학교 교사 등 8명의 발레 및 현대무용 스타들이 동반 무용수, 연주자 5명과 함께 고국을 찾는다. 특히 독일 에센 발레단의 유일한 동양인 단원인 장유진 씨는 “발레단 시작 후 한국 첫 공연이라 부담도 되지만 이렇게 큰 공연에 참가한 것은 영광”이라며 “발레하면 무조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일단 거기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장 씨는 “어떤 공연을 보던지 그 작품에 대한 줄거리만 대충 알고 있어도 훨씬 도움이 된다”면서 “꼭 객관적으로 관람할 것이 아니라 관객 나
허종렬 대한교육법학회 회장(서울교대 교수)은 16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원 징계처분 등의 재심 현황과 제도 개선에의 시사점’ 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박수진 서울 성보중 교사는 최근 시집 ‘밝은 거울’을 펴냈다.
연정열 한성대 명예교수는 최근 한국과 중국의 사상을 종합 정리한 ‘동양 고전사상’을 펴냈다.
정명규 전북 함열고 교사는 최근 원광대에서 ‘교원단체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원광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순덕 서울 백석초 교장(우주태권도연맹 총재)은 3일 서울 송정초에서 ‘2005 세계우주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성낙인 서울대 법대 학장은 1일 전북대에서 열린 한국공법학회 정기총회 및 연차학술대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