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1일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국외 교육정책 및 학교교육의 성과 분석 결과 논의 및 우리나라 교육의 질 향상 방안 탐색’을 주제로 ‘KICE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성을 인천대 총장은 23일 주한영국문화원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양국 교육과 문화 및 축구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대 프리미어 스킬즈 유소년 축구교실’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프리미어 스킬즈는 프리미어 리그와 영국문화원이 공동 개발한 축구와 영어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김은주 국립특수교육원장은 23~25일 교육원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초등 교장 97명을 대상으로 ‘2013 신규임용 초등교장 장애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장애아동의 이해 및 장학지원 능력 신장’을 주제로 특수교육 정책의 방향과 통합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규석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장은 19~20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3년 과학 싹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루자! 과학의 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범·실험·과학 활동 등 92개 부스체험활동과 매직쇼, 천체관측 등 5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25~27일 새터민 청소년과 함께하는 ‘하나되는 희망 브릿지’ 캠프를 운영한다. 우수 대학 탐방, 탈북 출신 상담사와의 멘토 강연, 한지 전등 만들기 등 새터민 청소년의 환경 적응과 진로 모색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승진 ◆행정사무관 △황선환 순천대 △주재표 제주대 △조한근 충남대 △남기준 한국교통대 ■전보 ◆서기관 △구영실 평생직업교육국 △이재철 경남과학기술대 △김헌재 경상대 △강창호 공주대 △김원필 광주교대 총무과장 △강학래 전남대 △장영오 진주교대 총무과장 △정영태 창원대 △고계석 춘천교대 총무과장 ◆행정사무관 △김민선 △박종필 △서병국 △양현오 △최민호(이하 기획조정실) △김지용 △박진하 △배진숙 △채희종 △최 경(이하 교육정책실) △권지영 대학지원실 △홍수영 대학지원실 △장세은 평생직업교육국 △배효진 평생직업교육국 △김동안 교육정보통계국 △김은수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이창훈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신중훈 국립특수교육원 △김정열 국사편찬위원회 △김상조 경남과학기술대 △박봉현 경상대 △송종황 서울과학기술대 △류광철 한국교원대 ◆기술서기관 △이소영 교육정책실 ◆보건사무관 △정희권 지방교육지원국
전웅주 충남 홍성여고 교감은 최근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주최 ‘제10회 교과서 사랑 수필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고 아노복지재단이 주최한 ‘제14회 노인공경, 노인학대예방, 평화통일을 위한 전국 글짓기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각각 이달 25일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과 다음달 5일 대전 오류동 하나은행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오 전남 목포하당초 교장은 11일 마을축제에서 ‘하당어린이녹색장터’를 열었다. 직접 물건 가격을 정하고 학급별로 홍보·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 의식과 이웃 간 나눔에 대해 배웠다. 이번 장터 활동으로 인한 수익금은 목포 MBC와 월드비전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1일 녹번동 분원에서 ‘교과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지원 정책 탐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성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교과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지원 방안의 방향을 모색했다.
박영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17일 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학교 실천 사례로 본 직업체험 활동’을 주제로 ‘제3회 진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학교에서의 여러 직업체험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숭희 서울대 교육연구소장은 16~18일 서울대 호암컨벤션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디자인’을 주제로 ‘제14회 교육연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 및 국제교육 협력 분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김은주 국립특수교육원장은 16~18일 전국 유치원 원장·감 및 유아담당 교육전문직 85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일반 유치원에 배치된 장애유아의 교육여건 개선 방안과 유치원 통합교육 운영 방안·교육환경지원 모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역사유적지 탐방 직무연수 ○…광주교총(회장 강효영)은 12~13일 ‘일본의 조선침략과 역사왜곡’을 주제로 ‘2013 임진왜란 역사유적지 탐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원의 역사 체험 연수 기회 확대와 역사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연수는 30여 명의 광주교총 회원이 참여했고 김덕진, 류시현 광주교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첫날은 남원과 진주 지역의 만인의총, 광한루, 진주성 등을 탐방했고 둘째 날은 여수와 구례 지역을 답사하며 진남관, 타루비, 칠의사묘 등을 둘러봤다. 강 회장은 “광주교총은 앞으로도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해 문화·현장 체험 위주로 진행되는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교총 등반대회 개최 ○…여주교총(회장 최인규·여주제일고 교장)은 9일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회원과 가족 110여 명과 함께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문경새재 제3관문에서 출발해 제1관문까지 걸으며 문경도자기전시관, 자연생태공원, 옛길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최 회장은 “이번 등반을 통해 교단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관악교총 문화예술 활동 ○…성북교총(회장 박진훈·고려대사범대부속고 교사)은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장 조금세·이하 학전연)은 15일 교총 외솔홀에서 ‘제3차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시·도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교육자치 사수 등을 주장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학전연은 결의문에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감 후보자 교육경력 5년 자격요건과 교육위원회 제도 유지를 골지로 하는 교육자치법 재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간선택제 교사에 대해서는 “순회·돌봄교사 등 일부 수요에 대해서는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취지를 인정하지만 학생의 교과·생활·진로를 지도해야 하는 교직의 특수성을 고려해볼 때 시간선택제 교사가 정규 교사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국사편찬위원회 등의 기구에서 엄정한 토론과 선정 과정을 통해 이념에 치우치지 않은 국정교과서를 채택해 학생들이 공통되고 정확한 역사를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학전연은 이날 회의에서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시·도지회 창립 지원 △인성교육 실천운동 공동 추진 △‘제1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 참석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및 2014년도 교육감 선거 대응 활동 △한국교총 교권 119 활동
전국교원양성대총장협의회(회장 신항균·서울교대 총장)는 17~19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6회 한·일 교육대학교 총장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교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12개 교원양성대 총장과 일본 11개 교대 학장 등 관계자 65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교사 인·적성’과 ‘학교 폭력’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교사 인·적성’ 부분에 대해서는 나루토교대 다나카 유조 학장과 우메즈 마사미 부학장, 이정선 광주교대 총장이, ‘학교 폭력’ 부분은 이토 기미코 교토교대 학장과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신항균 회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교원양성대학의 중요한 이슈인 교직 인?적성 문제에 대한 양국 교대 총장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의미를 더 했다”고 밝혔다. 양국 교대 총장들은 1년에 한 차례 씩 한국, 일본을 오가며 ‘한·일 교육대학교 총장 포럼’을 개최하며 초등교사 양성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문화?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초등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왔다. 총장들은 포럼을 마친 후에는 남산골한옥마을, 한국의 집, 창덕궁 등을 관람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