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구도서관(관장 주유돈)에서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맞추어『국제결혼 가정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공공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결혼 이민자를 위한 한글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북구도서관에서는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사회에 정착하고자 하는 이민 가정의 유아 및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동화랑 친구하기, 한글과 친해지기”를 운영 중에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한 어머니들을 대신하여 동화를 읽어주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하여 한글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제결혼 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 한글교육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인데. 대상은 국제결혼 이민자 및 외국인으로 한글 습득을 원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20여명이다. 운영기간은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반부패가 국제사회의 핵심이슈로 등장하고,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이 강조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에서는 미래사회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청렴한 윤리의식 확대를 위한 첫 걸음으로 교육과학연구원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와 함께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제작 활용토록 해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반부패 청렴대책의 일환으로 학생 청렴교육 확대를 위해 발간된 본 프로그램은 학교현장에서 상담교육 활동에 여념이 없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자체연수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실습과정을 거치는 등 노력의 결실로 「부패방지 가이드」 내용 소개와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다섯가지」, 「자랑스런 나의 명함」, 「아름다운 고백」등 24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금년 9월부터 학생상담자원 봉사자 412명이 16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활용하게 될 본 교재는 24개 주제별로 활동영역, 목표, 도입·전개·정리·유의사항 등의 활동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소 그룹상담을 통한 집단적 상황에서 자신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타인과의 상호작용과 피드백 과정을 함께 함으로써 꿈·보람·만족을 주는 청렴 인천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송월초등학교(교장 장영애)는 25일 인천 중구 신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도움을 받아 4학년 전체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에 위치한 삼흥리 마을과 ‘농촌사랑 1校 1村 자매결연’을 맺고 방문 및 에서의 1일 농촌 체험 학습을 통해 농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농촌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농촌사랑 1교 1촌 자매결연’제도의 활성화 위해 송월초교에서는 농번기 때에 일손 돕기를 비롯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앞장서 구매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삼흥리 마을에서는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친환경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제공하고, 농촌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 삼흥리를 찾는 학생들에게 농촌 체험의 장으로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송이버섯의 재배농장을 방문 버섯재배 과정을 실제로 체험한 후 자신들이 딴 버섯을 가지고 요리실습을 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 매년 이런 체험활동을 할 것을 약속하고 돌아왔다. 이 활동에 참가했던 최일호 교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인천예일고등학교(교장 김영선)는 28일 미래형 첨단 교실인 u-모둠학습실 개관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의 u-모둠학습실 구축 운영교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u-모둠학습실 구축에 필요한 기자재의 시연회를 갖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7.23일 구축을 완료. 이를 바탕으로 여름 방학 중에도 계속 u-모둠학습실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예비 운영을 하는 등 많은 노하우를 축적한 상태다. u-러닝(Ubiquitous Learning) 모둠 학습실은 인터넷에 접속해 원하는 교육과정을 밟을 수 있는 e-러닝에서 한발 나아가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PDA, 타블렛 PC 등을 활용해 시ㆍ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차세대 온라인 학습체계로 유비쿼터스 러닝의 줄임말이다. u-모둠학습실에는 후면형 전자칠판 1조, 타블렛PC 11대, 컴퓨터 11대, 프린터 6대, 방송 송출용 조정실 등이 마련되었다. 두드러진 것은 미래형 유비쿼터스 교육 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하여 교내 전역에서 무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교 전역이 교실로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u-모둠 학습실은 교사와 학
조기 영어교육을 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남들 다 한다는데 안 할 수도 없고…. 이런 고민 속에서도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영어 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인천의 상정초등학교(교장 구본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과 2학년 학생 25명 등 55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10일부터 24일까지 영어교실을 운영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호응을 얻어다고 한다. 영어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의 질문에 자신 있는 양 서로 답하겠노라고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에서 개막된 서울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 참가한 30여명의 회원들이 23일과 24일 인천 계양・연수도서관을 차례로 방문 관계자의 안내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있다.
인천 남부교육청(교육장 장관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2일-23일 2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그리고 특수교육보조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방학동안 만나지 못했던 선생님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같이 어울려 먹으면서 오후에는 컨베어시스템을 이용한 조립작업을 체험하고, 휴식시간동안 신나는 퍼즐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하여 추억으로 남는 의미 있는 방학이 되도록 했다. 함께 활동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방학중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친구들과 어울려서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더욱 좋은 경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길 바랬다. 또한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학기에도 치료교육지원실을 이용한 센터방문치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방과후 교육활동 및 순회치료교육 지원과 전환교육지원실의 컨베어시스템을 활용한 직업전환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특수교육 지원체제를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한다.
인천진산고등학교(교장 오병서)에서는 학교 특색사업으로 시행 중인 리더아카데미 수련회를 8.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강화 흥왕리에 위치한 체험학습장에서 지도교사 7명과, 학생회 임원 학생 30명 등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이 대자연속에서 심성수련, 극기훈련, 자연관찰 및 봉사체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민주적 생활태도를 길러 리더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17일에는 강화역사관 관람 및 전적지 자전거 순례, VTR시청을 통해 강화지역 역사와 민족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18일에는 심성수련, 판소리강습, 명사초청강연 및 나의 주장발표회, 캠프파이어, 촛불의식행사를 통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체험학습장 주변 자연보호활동과 인근마을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봉사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파키스탄 Islamabad Model College for Boys 소속 Mujahid Zamir 등 교원 30명을 초청 17일부터 26일까지 9박10일간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18일 환영식을 겸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ICT 소양 및 활용에 관한 연수와 ICT 활용 우수 학교 방문 등 ICT를 기반으로 한 e-러닝, u-러닝 등 학교교육 현황 및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파키스탄과의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및 교육 관련 정보 교류로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7월 6일 인천시교육감과 파키스탄연방교육청장의 정보화 협정 체결에 따른 것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파키스탄 학생들이 정보화인프라를 경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2005년에는 12월 컴퓨터 100대를 기증하였고, 2006년도 역시 9월에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인 북구도서관(관장 주유돈)에서는 오는 9월〜12월까지 인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을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실버컴퓨터 인터넷 반을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에 따르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기 역량 강화프로그램과 지역사회통합사업인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이는데. 직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대인관계 심리 치료상담과정인 미술치료사’와 ‘독서치료사’과정이 지난 2급 과정의 호응을 적극 반영하여 1급 전문가 과정이 개설된다. 특히 미술치료사 1급 과정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06년도 우수주말과정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둘째는, 지역평생교육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제적인 실무 기획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처음 기획한 ‘성공하는 평생교육 실무전략’과정과 ‘Power 프리젠테이션’스킬 활용 과정이 있으며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소외계층 프로그램으로는 한글배우기, 아름다운 공예만들기, 민요배우기 등으로 구성된 사할린 동포 대상 으로 운영될 예정이며‘마음의 벗 만들기’프로그램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징검다리 프로젝트 사업을 새롭게 선보일 예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에 위치한 인천해양탐구학습장에는 푹푹찌는 더위도 아랑곳 연일 많은 학생 학부모들이 찾아와 미래 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갯벌탐사 활동으로 바다생태계 조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10일 갯벌탐험에 나선 학생 학부모들이 갯벌에서 잡은 칠게를 들고 신기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인천시교육위원회 의사국의 아침이 상쾌해졌다. 회기 중 회의진행 및 회기관련 자료제공과 교육위원 수시 요구자료 처리 그리고 각종 크고 작은 행사의 의전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업무에 대한 중압감이 타 부서에 비해 강한 편이다. 이에 직원들의 경직되어 있는 업무분위기 개선은 물론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의사국장(홍순장)의 지도하에 매일 아침 업무시작 10분전 간단한 도인체조로 아침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처음에는 바쁜 아침시간에 무슨 체조냐며 불만을 갖는 직원도 있었으나 지금은 하루라도 아침체조를 빠지면 몸이 뻐근해 일이 잘 안된다며 전 직원이 아침체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교육연수원, 경인교대 그리고 인하대학에서 60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각종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찌는 더위위에도 불구하고 인하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중등교사 1정강습 연수장에서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선생님들.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계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교양증진을 위한 2006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어린이 영어동화읽기· 한자교실· 애니메이션교실· 소슬이 독서회, 청소년 대상은 중학논술, 성인 대상은 서예· 하모니카· 독서지도사· 동양화· 생활영어·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예와 동양화는 남녀 중장년층의 인기과목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중학논술과 소슬이 독서회는 논술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8.14일~19일까지 오전 10시~5시이며,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 및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 진다. 또 강좌별 모집인원은 10~30명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부담이다. ☆ 문 의 : 부평도서관 열람봉사과 (2층) ☎ 526-9301 ☆ 접수방법 : 직접방문 및 인터넷 접수(5명포함), http://www.bpl.go.kr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인천시내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2〜3km의 북항로 양쪽 인도에 부용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각종 차량들의 기사며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한번쯤 찾아가 꽃 감상으로 찌는 더위를 잠시 잊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