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활과학고(교장 윤흥순)는7일 인천영락원에서 1학년 전체 225명이 참가해 '효' 실천교육을 가졌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웃어른에 대한 실천적인 효 교육을 위해 실시되었는데 효 실천 활동을 위해 의상과 학생들은 할머니들에게 드릴 꽃모양 주머니를 학교에서 제작하였고, 조리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드실 약과와 호떡, 컵 케잌 등의 간식을 만들어 드렸으며 미용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를 해 드리고 안마를 해 드리며 하루를 즐겁게 해드렸다. 1학년 한정현(미용과)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전공과목을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능숙하게 마사지를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영락원 최은희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친손자, 손녀 같다며 기뻐하셨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간식과 꽃모양 주머니를 아주 좋아하셨다"며 참여해 준 1학년 학생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근처에 거동하기 힘드시고 100세가 넘으신 할머니가 계신 줄 몰랐다"며 "어르신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것들을 전해 드릴 때 기뻐하시는 어르신들
5일인천문학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에참석한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축사에서"제89회 어린이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가 되자"고 말했다.
화도진도서관(관장 정우용)은 공공도서관의 학습지원 기능을 활성화 하기 위한 과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3일 인천송현초(교장 이승삼)와 운영협력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과제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하여 교과연계도서와 참고도서, 비도서 자료 등을 비치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을 돕는 학습공간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 학생들이 도서관을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하고, 교과서 이외의 다양한 학습자료를 통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화도진도서관은 송현초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와 인천사랑'을 주제로 '인천의 생활' 교과서와 연계된 학습자료 목록을 선별하고,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인천 개항기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과제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과제지원센터 이외에도 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이14일 경제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금년이 5번째인 경제체험한마당은 연수도서관의 특색사업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한 세계 경제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경제 교육의 장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늘 푸른 어린이도서관, 동화 읽는 어른 모임 연수지회, 독서문화연구회 잎싹, 독서지도연구회 책 읽는 연수, 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커피)와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개최한 경제 포스터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의 시상을 시작으로 ▲나도 경제 박사 경제상식 O/X 퀴즈 대회, 알뜰 경제 교환 장터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뿔소 한 마리 싸게 주세요 ▲원자력 아니예요, 핵 에너지예요 ▲경제보드 놀이판 만들기 ▲내 꿈을 저금해요 ▲경제랑 놀아요 등으로 지역주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 되어 있다. 또한 눈과 머리로 이해하는 경제 부문에서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로 꾸며지는 경제 백일장이 열리며, '용돈주세요' 어린이 동화책의 원화전시와 경제도서, 점핑클레이 작품 전시도 이뤄진다. 심상길 관장은 "5회를 맞이하는 경제 한마당이 지역 단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주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5일 2013년 9월 개교예정인 '가칭 영종하늘도시 3초등학교'에 대하여 지난 4월 28일 설계공모한 작품들을 심사하여 당선작을 발표했다. 디엔비건축사사무소(대표 조도연)에서 제출한 '자연친화적인 장소'의 의미가 담겨있는 '노들'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은 관건축사사무소(대표 윤상국)에서 제출한 '미래, 희망, 꿈을 날린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종이비행기'가 입상되었다. 이번 설계는 현상공모에 참여한 작품 제출자가 직접 추첨을 하여 선출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선정한 설계인 만큼 기존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설계된 학교와는 질적인 면에서 차별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응하는 탄력적인 학습공간과 시설기능이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다 지어진 영종하늘도시 3초등학교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인천도화초는 ‘1학교 1고문 변호사’제 운영을 위하여2일, 서도화 변호사를 인천도화초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서도화 변호사의 위촉은 한국교총과 대한변호사 협회의 ‘1학교 1고문 변호사제’ 체결에 의한 것으로, 교권침해로 이어지고 있는 사항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폭력사안 발생 시 저소득층학생에 대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한 학교고문변호사는 학교 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하며, 1일 명예교사로써 법률 교육의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변호사간 멘토-멘티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같이 학교고문변호사의 위촉과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는 교사, 학부모, 학생이 교육 외적인 일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과 인성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적 풍토를 육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월여중은 지난 2007년부터 국제 구호 개발기구인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운동은 한 학급이 도움이 필요한 제 3세계의 아동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구호활동이다. 한국 돈 500원이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병에 걸린 어린이에게 치료약을 사줄 수 있고, 1000원이면 깨끗한 물을 만들 수 있는 정수약 10알을 살 수 있다.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통해 시야를 넓혀 제 3세계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학생들에게 봉사·배려·희생의 교과적 지식이 아닌 실천하는 지식을 키워주며, 자국우선주의에서 벗어나 세계인의 한 사람이라는 점을 인식시켜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사랑의 동전 모으기' 사랑의 빵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러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은 ‘같이’의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즉, 학생들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같이’의 힘은 후원 아동 사진과 편지 등을 통해 볼 수 있어 함께 세상을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앞으로도 구월여중은 월드비전과 연계하여 봉사하는 삶, 같이 하는 삶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
인천동춘초(교장 김철수)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학년의 성장 발달에 맞는 체육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운동 정신, 규칙의 준수와 책임 의식, 협동심을 길러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체육행사 동춘 한마당을 실시했다. 병설유치원은 뽀로로 음악에 맞추어 귀엽고 깜찍한 율동을 선보였고, 2,3학년은 ‘그대에게’ 음악에 맞추어 치어댄스로 동춘 한마당을 응원했으며, 형형색색 몸빼 바지와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골라 신고 뛰기도 하고, 앞치마에 후라이팬을 들고 뛰기도 하며 각 학년 발달단계에 맞는 단체경기와 개인 달리기 및 장애물 달리기를 진행했다.특히 1학년의 ‘우리 모두 춤을’ 율동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짝을 이룬 율동으로 관중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밖에도 모래주머니를 짊어지고 달리는 ‘아빠의 힘’, 엄마들의 달리기 솜씨를 뽐낸 ‘엄마는 배달의 기수’, 가족 3대가 참여하는 ‘우리가족 다함께’ 등의 코너를 마련하여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에서는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를 통해 문화 나누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0년에는 신현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기관에 전시를 지원하였으며, 2011년에는 27개의 전시가 인천시 관내 학교 및 도서관 갤러리에 지원 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년 20회 이상 운영되고 있는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의 기획전시를 활용하여 인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등에 찾아가는 갤러리 형식으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컨설팅하거나 지원함으로서 갤러리 운영을 돕고, 방과 후 문화예술 활동이 쉽지 않은 학생 및 교직원의 전시감상 및 미술체험활동 등을 지원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창의적인 전시와 체험행사들을 기획하여 도서관 및 학교 갤러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032-760-3468, 담당자 김혜선)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북부과학관(관장 임윤재)에서는 29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공동학습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수업으로 창의적인 과학 꿈나무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20개의 다양한 주제(과학 실험 및 심화 실험 19회, 별자리 관측 1회)를 과학적 방법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개월 동안 학생과 학부모는 함께 수업을 하면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활동을 하며 과학적 지식과 즐거움을 얻고, 학부모들은 평소 학생들의 수업 태도에 대해 관찰할 수 있으며,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순남 교육장은 "과학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한다면 분명 이 속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큰 과학자가 배출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26일 공항초에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부모교실 '행복 MOM 희망열기' 지원사업의 일환인 '우리아이 맞춤형 학습법' 개강식을 가졌다. '우리아이 맞춤형 학습법'은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두 8회에 걸쳐 한국심리자문연구소 박병관 소장을 비롯해 이윤기, 이주원, 구영준 강사 등이 각기 강의를 진행된다. 남부교육지원청 함동신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성격과 기질에 맞는 학습에 대한 공부 방법으로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습득해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26일 관내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1년 신규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17개교와 기존 사업 학교 11개교 행정실장들이 참석해 학교별 교육복지 사업 운영에 참고해야 하는 행정사항을 숙지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인천 지역 기능인들의 불꽃 튀는 경쟁의 장, 2011 인천광역시기능경기대회(20일~25일)에 참가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컴퓨터정보통신과 통신망분배기술에서 금 2개를 비롯하여 은 1개, 동 3개, 우수 4개를 획득하며 출전한 전 종목(6개 직종)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장 박영조)는 8개 분야의 영마이스터 양성프로젝트(MDP : Meister Development Project)를 운영하고 있으며, 1, 2학년 재학생 전원은 이 중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가했다. 특히, 지난 1년간 8개의 MDP 중 기능경기대회의 직종과 일치하는 6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1학년 학생들(현재 2학년)을 대상으로 내부 평가를 실시하여 32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난 1월부터 3개월 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 결과, 컴퓨터정보통신 금1, 은1, 우수1, 통신망분배기술 금1, 동1, 메카트로닉스 동1, 공업전자기기 동1, 우수1, 모바일로보틱스 우수1, 정보기술 우수1 등 출전한 6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천정보산업고의 최영선교사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의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보검색 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정보검색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 4일 2일간 ' 정보 쏙쏙~ 나도 검색 왕!'"이라는 제목으로 디지털자료실에서 실시되는데 참가 학생들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문제지를 배부 받아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해 문제의 답을 찾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지역아동센터의 문화 소외 계층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되며 어르신 컴퓨터 한글 경진대회는 오는 5월 20일 '실버 인터넷 과거시험'으로 실시된다. 참가자격은 어르신 컴퓨터 한글 경진 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문서 작성·편집 및 인터넷 검색엔진을 활용한 정보검색 등 정보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린이에게는 정보를 찾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여 자기주도학습의 기초가 되고, 어르신에게는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디지털자료실(☎032-899-1565,1567 담당자 전민욱)로 문의하면 된
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은 26일 전남교육연수원과 교직원 대상의 교육연수와 관련한 각종 자료 공동개발 등 6개 항의 MOU를 체결하였다. 전라남도는 도서지역 초·중·고 교직원 연수에 관한 각종 정보를 인천에 제공하고, 인천은 국제교류 및 외국어교육에 관한 노하우를 전남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전남연수원 배향란 연수부장은 "양 연수원에서 서로 장점은 공유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면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MOU 체결에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