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26일 인천박문여중에서 제물포지구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 공개수업(영어, 과학)을 실시했다. 지구별 자율장학은 학교 간 방문, 교류 활동을 통하여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의 일반화 및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협동적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장학활동으로 매월 각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를 통해서 지역 및 학교 간 협동적 교육활동으로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영어수업을 공개한 인천박문여중 곽정애 교사는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자료 및 모둠활동을 통하여 살아있는 수업을 전개하여 동료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관교사로 참여한 정승익 선인중 교사는 "이번 공개수업을 통하여 많은 학생의 수준에 맞는 눈높이 영어수업이 수업효과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며, 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동막초(교장 유기환)에서는19일~22일 일주일 동안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일과 20일 아침자습시간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인들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야기 '도토리의 집'을 시청하고, 20일에는 3~4학년 어린이들 가운데 희망자를 받아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장애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눈 감고 소리 따라 가기, 수화노래 배우기, 입으로 그림 그리기, 손을 사용하지 않고 양말 벗고 신기, 점자로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장애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시청각자료 ‘도토리의 집’ 시청 후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장애 차별 예방을 위한 나의 실천에 관한 내용으로 그리기, 편지쓰기, 표어 짓기를 과제로 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익히도록 할 예정이다. 유 교장은 "편견은 마음의 장애이다. 이번 우리학교 학생들의 장애인 체험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우리사회의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장 박영조)는 지난해 4월부터 올4월 21일까지 2년째 사회적 배려계층인 소년가장, 한부모 가정,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 생계 곤란형 결식학생들에게 ‘사랑의 빵 천사운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영조 교장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의 교직원 70여명이 주체가 되어 한 달에 5000원~3만원씩 기부금을 모아 2년째 생계 곤란형 결식학생들에게 아침마다 빵과 우유를 제공하고 있는데 한 달에 48만8000원, 1년에 536만8000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지는 ‘사랑의 빵 천사운동’은 교직원에게는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게 하고,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애정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사랑의 빵 천사운동’ 수혜 학생들은 3학년 36명으로 아침 7시부터 학급조회 시간 전까지 상담부에서 아침 대용식인 빵과 우유를 먹으며, 상담부 교사들과 건강문제, 가정문제, 교우관계, 진로선택 등 다양한 상담을 함으로써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 지각과 결석도 줄어들게 하는 일석이조의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들 학생 중에는 과수석을 하는 학생도 있고,19일 현재까지 학업중단 학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으로 30일 '미녀와 야수'를2회 공연한다. 18세기 프랑스의 보몽부인이 쓴 동화로 미녀와 야수의 순수한 사랑을 그리고 있는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영화 등으로 재탄생되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주고 있는 세계적인 작품이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만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마법에 걸린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재치 있는 연기와 신나는 음악과 춤은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극의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도록 연출되어 어린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공연이외에도 5월 13일, 14일 이틀간 영어뮤지컬 '티스'를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 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배부를 한다.
공립정신지체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교장 박인호)는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 227명을 대상으로 제2회 미추홀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걷기대회는 학교에서 인천대공원까지 걷기, 인천대공원 내에서 걷기 등 학생들의 연령과 체력에 따라 목표거리를 다양화하는 등 학생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건강걷기대회는 걷는 활동이 부족한 장애학생들에게 건강한 운동습관을 갖게 하고 학생들 자신이 목표로 한 지점까지 도달하게 하여 성취감을 갖도록 하자는 목적으로 실시되어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교장은 "장애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내심을 키우고,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하며, 완주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완주기념메달을 수여하고, 이번 건강걷기대회를 계기로 다른 교육활동에도 성취동기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건강걷기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미추홀학교는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학교특색사업으로 선정, 실천하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에서 지원하는 2011학년도 어린이 환경교실 초록수비대 2기 발대식이21일 인천송림초 강당에서 열렸다. 관내 송림초를 포함하여 4개교 278명의 학생과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도림초를 포함한 3개교 153명의 학생 등 총 431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장신호 서울교대 교수의 개식선언과 박순근 현대제철상무의 환영사와 함께 기업기부 프로그램의 의미를 알렸고,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축사를 통해 올바른 환경적 소양과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환경지킴이가 될 수 있는 학생들이 되도록 당부했다. 초록수비대는 인천, 당진, 포항 등에 위치한 현대제철에서 기업이 위치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기업기부사업이며, 서울교대 창의융합교육연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참가하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별로 차량을 지원하였고,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티셔츠와 함께 연간 운영되는 모든 프로그램과 재료비, 강사비 등 전액을 현대제철에서 지원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는데 크데 도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Wee센터는 연평초 학생 81명을 대상으로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개개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신의 꿈을 되짚어볼 수 있는 집단상담프로그램 '희망무지개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한다.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임시대피소인 인스파월드와 임시 학교인 운남초등학교에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던 인천남부 Wee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확인하고 미래에 대한 비젼을 세워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인천남부 Wee 센터장 김수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상담프로그램이 연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집단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아인식을 갖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 남부Wee센터는 앞으로도 도서벽지 등 소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지원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순일)은 2011년도 해양환경탐구수련원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갯벌탐사 시 안전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인근부대(해병제2사단)의 협조를 받아7~8일에 장화리 수련원 앞 갯벌 일대에 대한 목함지뢰 탐지 및 폭발물 잔존여부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 서해안 일대에서 목함지뢰가 발견됨으로써 군부대에서는 학생들이 갯벌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에 해양환경탐구수련원에서는 직접적인 갯벌 탐사 및 해양 탐구활동을 하지 못하였고, 천체관측 및 자연탐사 등의 대체프로그램으로 수련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인천생활과학고(교장 윤흥순)는 전교생 773명을 대상으로 교내 예인당에서 지난달 21일부터4월8일까지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전통문화원의 이근배 원장을 초빙해 '차 예절'과 '인사 예절' 교육으로상대방을 배려하는 인성의 기본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생활차를 내리고 손님을 대접하는 과정을 통해 인내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우리 전통 문화를 익히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또한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생활 인사 예법을 배우고, 조별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바른 인사 예절을 배웠다. 1학년 정하은(조리과)학생은 "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인사 예법을 배우게 되어 어른들께 바른 자세로 인사하게 되었고, 차 예절을 배우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다도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흥순 교장은 "예절교육을 통해 인내와 배려하는 마음 자세를 배워 웃어른을 공경하고, 친우 사이에는 참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생활과학고는 앞으로 매년 전교생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예절 교육'을 실시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남을 배려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은 제47회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이하여 '내 영혼의 러브마크, 도서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의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는 장정일 작가와 함께 '독서의 달인에게 배운다, 장정일의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독서에 관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14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장소는 지하 다목적강당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 또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친구와의 우정을 신나고 재미있게 표현한 '망치와 덩치', '꿀맨의 콧바람' 인형극을 공연한다. 그 외 행사로 '1일도서관사서체험', '연수도서관 자료실별 대출베스트 200선'의 게시, '모범이용자 및 우수 독서가족 시상', '이용자 좌담회'와 정채봉 작가의 '꽃그늘 환한 물'의 원화 전시회도 연다. 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은 이번 도서관 주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연수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만수여중(교장 윤석진)은 1일 어울림마당에서 '아버지 에듀-패트롤(Ed-Patrol)' 3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만수4지구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와 교직원, 운영위원, 안전지킴이 그리고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굳은 결의를 다졌다.2009년 창단된 만수여중 '아버지 에듀-패트롤(Ed-Patrol)'은 매주 월요일 8시부터 10시까지 지역경찰과 함께 남동구 만수지구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시키고 우범지역과 청소년 유해환경을 살피는 아버지 봉사단체이다. 지난해에는 만수여중 '아버지 에듀-패트롤(Ed-Patrol)'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인정을 받아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3기 신입단원이 된 김경호(1학년 김한비 아버지)씨는 "중학생이 된 한비가 어느 날 가정통신문 한 장을 가져와서 아버지는 이런 거 안 할 거지? 하는데, 보니까 '에듀-패트롤' 단원모집 안내문이었다"며"평소에는 무뚝뚝한 아빠이지만 이렇게라도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입단 이유를 말했다. 한편 '아버지 에듀 패트롤' 창단 멤버인 김선재(1학년 김진호 아버지)씨는 "진호의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급변하는 정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웹을 기반으로 한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전자책(e-Book)과 사이버 강좌를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책(e-Book)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연행사가 개최되는데 전자책(e-Book)을 활용하면 절판되거나 대출 중인 책들이라도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대출 반납 과정이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누구나 가정에서 언제든지 인터넷으로 보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자책(e-Book)은 현재 총 2300권, 98종의 사이버강좌가 탑재되어 있으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의 회원가입만으로 1인 5권을 3일 동안 무료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1회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연수도서관에는 첨삭 논술지도, 중학생 논술 등 초·중고생을 위한 학습 콘텐츠와 포토샵, 적성에 맞은 업직종, 김대균 토익 등 사이버 동영상 강좌도 제공하고 있다.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회원만 가입하면 모든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은 가온갤러리 기획 공모 초대전으로 현대공간회의 '개화-들곳날곶 展'을 개최한다. '개화-들곳날곶 展'은 인천의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 특성과 조형예술에서 요철(凹凸)과 공간(空間)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들곳날곶'으로 상징화하여 기획한 전시이다. 현대공간회는 1968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서울·경기지역의 조각가를 주축으로 영상, 설치 등의 다양한 작가로 구성된 조형예술단체로 그 동안 정기회원전과 더불어 지역탐방 워크세미나(고성 산불 치유 프로젝트/2003, 광양제철소 철조각 심포지엄/2001, 포스코미술관 초대전시 및 세미나-건축과 조각의 만남/1998, 대우조선 폐자재 이용 조각 심포지엄/1995) 등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2008년에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도시탐방 및 지역연계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양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는 거제시의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현대공간회 작가들의 다양한 현대적 작품들을 전시하여 거제 시민들과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현대조각의 조형예술세계를 공유하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도 그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었으며, 인천에서 감상하기 힘든 수준 높고, 다양한 조형예술작품들의 향연을 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 학생과학관에서는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탐구실험 및 체험중심의 '2011년 주말과학체험마당'을 토요휴업일과 일요일, 연간 60일간운영한다. 인천 관내 60개 초·중·고 과학동아리가 참여하게 되는 주말과학체험마당은 인천학생과학관 4층 동아리 활동 실험실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적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과학 쇼 형태로 진행하게 되는데 금년에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토요휴업일과 일요일에 1일 3회(11:40, 13:30, 14:40) 총 60일 180회 진행할 예정이다.
계산공고(교장 정영복)는 지난달31일 시청각실에서 3학년 맞춤형 취업학생과 학부모 110명, 중소기업청 담당관, 학부모회장 그리고 동화시스템 등 기업체대표 16명 등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채용협약서'와 '교육훈련위탁계약서'에 서명하고 기업체의 직무분석을 통하여 학교에서 방과 후 280시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을 약속하는 중소기업청지원과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취업학생들의 저축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은행과 협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급여통장 개설식도 함께 가졌다. 정 교장은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 본인의 발전은 물론이며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발전 그리고 계산공업고등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계산공고는 2007년부터 5년째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과 교육청 지원 '취업기능강화 특성화사업'을 운영하여 취업률 40%를 달성하였으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 대부분이 상급학교 진학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선취업 후진학을 선도하는 학교로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