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 월 사교육비 매년 감소 추세- 인천시교육청이 2007년도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의 사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6년에 비해 학생의 사교육의존도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에 따르면 조사 결과 인천 지역 초. 중. 고등학생 중 61.6%가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평균 1.67개 학원(과외·학습지 포함)에 다니고 월 평균 21만9676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결과는 2006년과 비교할 때 학생 1인당 사교육비 및 수강학원수로 각각 12,108원(▼5.2%), 0.301개 (▼15.3%) 줄어든 수치이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이 월사교육비로 206,102원을 지출한 반면, 중학생은 213,546원, 고등학생은 262,293원을 지출하여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 1인당 수강 학원 수는 고등학생들이 1.1개인데 반해 초등학생들은 2.03개로 나타나 초등학생들의 사교육참여율이 더 높게 나왔다. 시 교육청은 그 동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영어 교육 내실화, 독서논술교육 강화, 교수학습 질 제고, 수준별 교육과
인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이 새학기를 맞아 알차고 다양한 2008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을 맞는다. 정보가 가득한 이들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마다 2.18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현장 접수 및 인터넷 접수를 통해 받으며 무료 강좌이거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성인, 유아, 초등학생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다문화가정을 위한 희망문화학교, 건강장애아동을 위한 나이팅게일 독서교실등을 진행하고, 서구도서관에서는 무료 공부방 프로그램인 서동이 공부방의 논술NIE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수도서관에서는 소외계층 프로그램으로 청각장애인 대상으로 독서관련 정보 및 지도방법을 배우는 '독서지도'를 운영한다. 또 주안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지능과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엄마와 함께 하는 미술놀이'등을 진행하며, 북구도서관에서는 어린이북아트지도자과정등 총 1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 밖에 화도진도서관 중국어교실등 14개 강좌, 부평도서관 노벨과 아인슈타인등 총12강좌, 계양도서관 'ABC 동화나라'등 각 도서관 별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별로 10명부터 30명
우리나라가 이미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 변화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에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가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아 교육계 안팎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혁신정책과에 근무하는 황범주 장학사는 2008년 2.15일 안양대학교에서“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정책 분석”을 주제로 교육학 박사학위(지도교수 정현웅)를 수여받았다. 황 장학사의 논문은 다문화가정과 관련된 주제로는 전국 최초의 박사학위 논문이며, 안양대학교에서 최우수논문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기도 했는데. 황장학사는 학위 논문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정책을 인권보호 및 사회통합, 교육소외 방지, 인적자원 개발의 목적 영역별로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정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적응성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이해 증진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하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교육사회로부터 소외되는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 · 분석하여 소외된 개별 학생들에 대한 처방적 대책이 수립되어야 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문화 ·
국제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인천에서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를 비롯하여 5개학부에 동시 합격한 여학생이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은 금년 18세의 김기정 양(남구 관교동)으로 2008학년도 일본 대학입시에서 게이오대학 법학부와 문학부, 와세다대학 문학부와 문화구상학부, 메이지대학 경영학부등 총 5군데를 지원하여 모두 합격한 것이다. 특히 각 대학 본고사에서의 탁월한 영어, 일본어 실력과더불어유창한 일본어 구사능력에면접시험관인 대학교수들이 오히려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한다. 김 양은 일본어능력시험인 JLPT 1급을 만점에 가깝게 취득함은 물론 토플 시험 및 일본유학생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얻었으며 특히 일본어 과목은만점을 받아 세계 각 국의 수많은 일본유학 지원자 중 세계적인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석정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 양은 부모님과 당시 일본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던 오빠 (현재 일본의 유명공대 재학 중) 의 권유로 고심 끝에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입학을 목표로유학공부에 전념하기위해 1학년 2학기에 고등학교를 중퇴, 검정고시를합격하고 토플과 일본유학시험 준비에 전념했다. 자
- 인천중앙도서관, ‘김정 - 저자와의 만남’-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25일(월), “국사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라는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저자 특강은 역사교육이 강화되면서 국사(國史)와 세계사(世界史)가 ‘역사(歷史)’라는 한 과목으로 통합되는 교육과정의 변화를 미리 반영한 동일도서 저자인 김정 교수를 초빙, 청소년들의 학습방향을 새롭게 제시해주는 강연이다. 김정 저자는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한국현대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하여 새롭게 변화되는 역사교육에 대비하여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으로 청소년들의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저자와의 만남’ 특별강연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2.19일- 22일(금)까지, 전화(032- 420-8422)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열람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신지체 손녀를 6년간 손발이 되어준 칠순 할머니!- 인천 서구 봉수 새싹1길에 위치한 인천봉수초등학교(교장 조만호)가 지난 2.15일 379명의 졸업생과 학생 학부모 지역유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만호교장은 6년간 정신지체 손녀의 손발이 되어준 감동의 주인공에 대한 시상을 가져 졸업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감동의 주인공은 박애경 학생과 그의 조모 황이순씨. 박애경 학생은 선천성 정신지체 및 소아마비를 앓고 있어 혼자서는 움직이기 힘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무사히 마쳐 표창장을 받았고, 황이순씨는 애경 양의 손과 발이 되어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함께 하였기에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애경학생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로 인하여 가계가 많이 기울고 아버지의 사업까지 실패하여 결국 부모님이 이혼에 이르렀고, 애경 양을 맡은 어머님은 애경 양을 두고 홀로 미국으로 향했다. 혼자 남게 된 어린 애경 양을 맡아 돌보신 분이 바로 황이순씨다. 칠순이 넘은 몸으로 거동이 불편한 손녀를 데리고 하루하루를 한결같이 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이날 상을 받는 손
인천 강화도 섬마을 접적지구 소규모학교인 대월초등학교(교장 조필기) 제44회 졸업식이 2.15일 9명의 졸업생을 비롯한 54명의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유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는데 이 자리에서 총동문회 이유병(6회졸업)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 선물로 중학교 교복을 선물로 증정 동문회원들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씨와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이 드러나는 감동의 장으로 변화시켜 졸업식 한때 숙연한 자리가 되기도 했다. 특히 총동문회는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2007년도 체육행사에는 57명의 전교생에게 체육복을 마련해 주는가 하면 지난 가을에는 4,5,6학년 학생들이 인천영어마을 체험학습(5박 6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동문들의 애교심은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면학 풍토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월 최대 18만 5천원까지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15일 『2008학년도 유아학비 지원』 세부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08년 유아교육비는 전년도 지원금액 264억원보다 약 27억 늘어난 291억원으로, 만5세아 무상교육비는 9,016명 총 166억원을 지원하고, 만3·4세아 차등교 육비는 8,278명에게 총 113억원을 지원하며, 두 자녀 이상이 유치원에 다닐 경우 둘째아 이상 자녀 1,051명에게 총 11억천만원을 지원, 인원도 2007년 17,256명에서 1,089명이 더 늘어나 18,34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 계층은 도시가구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0%(4인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98만 원 이하)까지로써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아동에게 소득수준과 아동 연령에 따라 최고 월 185천원까지 유치원 학비를 지원하며 만5세아의 경우 사립은 월 167천원, 국·공립은 월 55천원의 무상교육비를 균등 지원하 고, 만3·4세아의 경우에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상위 계층까지는 지원 단가의 100%, 3층 은 80%, 4층은 60%, 5층은 30%를 차등으로 지원한다. 또 한 가구에서 유치원(보육시설 포함)을 동시에 둘
인천시교육청은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내 초등학교장을 비롯한 지역교육청 .사업소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장학계획 및 교육활동 운영에 관한 전달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2008년도 인천교육은 학력 향상을 위한 학력인천 프로젝트의 실천 사업으로 학습부진학생지도 시범학교 운영, 수업 선도교사제 운영과 장학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수업 컨설팅 및 수업 선도교사 활용, 교육지원 전문인력 은행(Edu-Call센터) 활용 장학, 경인교대 교수와 학교의 1:1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장학 실현 등에 대한 설명했으며, 2008년도 10대 역점사업으로 ‘학교 안전지킴이’조직 운영과 영어 교육활성화를 위한 29개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 거점센터 설치 운영,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화를 위한 도움실 운영, 교실수업개선 마일리지 운영, 효 교육 전용 홈페이지인 『인천효체험학습관(http://hyonuri.edukor.drg/)』운영, 건강장애학생의 위한 병원학교와 사이버학급, 방과후학교의 프로그램 강화 등에 대하여 일선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하여 신학기의 학부모로부터 불법 찬조금
- 인천학익여고 음악회와 함께 하는 졸업식 거행- 인천학익여자고등학교(교장 최선애)에서는 2.14일 음악회 (지난1.30일자 한겨울의 향연 학익여고 ‘하르모니아’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끝나)와 함께하는 색다른 졸업식을 거행 졸업생은 물론 졸업식을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한 지역유지며 학부모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과 함께하는 학익여고의 평소 이미지에 걸맞게 진행된 이날 졸업음악회에서는 학익여고 관현악단 “하르모니아”의 ‘여인의 향기’외 3곡의 연주와 중창단 학애의 2곡의 노래로 석별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예체능 특성화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학익여고는 2007년도에 각종 예능경연대회에서 수많은 입상을 기록하였는데 이러한 성과가 이날 유감없이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흔히 볼 수 있는 형식을 탈피한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은 “모교에 대한 사랑 한가득 담아갈 수 있게 해준 졸업식 이었다”라고 입을 모았으며 학부모들은 “수준 높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졸업식을 보면서 큰 감동과 함께 그동안 자녀교육에 힘써준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라고 졸업식에 대하여 큰 호응을 나타냈다.
- 도림고등학교 백종학군, 간이식으로 어머니 생명 소생 - 도림고등학교(교장 김규수)에 재학하는 백종학군(2학년)은 올 겨울방학을 앞둔 감회가 남다르다. 오랫동안 아파오신 어머니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백종학군의 어머니께서는 오랫동안 간경화를 앓으시다 2007년 11월 결국 주치의로부터 더 이상의 치료와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어머니가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간 이식’. 이식의 가장 빠른 방법은 동종간 이식이다. 어머니와 많은 부분 조직이 일치했던 백종학군은 수술을 결심한다.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큰 수술인데 망설여지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종학군은 밝게 웃는다. "어머니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그깟 고통 따위야 아무렇지 않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이러한 의연함 때문인지 교직원들과 가까운 친구들까지도 백종학군의 수술 사실을 몰랐으며,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그 효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검사 결과 약간의 지방간 증상이 있었던 종학군은 어머니께 건강한 간을 드리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 지난 1월 9일 20시간이 넘는 대수술 끝에 종학군의 건강한 간은 어머니의
인천부평북초등학교(교장 조병희)는 2.14일 제39회 졸업식을 맞이하여 본교 총동문회를 비롯한 어머니회와 학부모회의 자발적으로 후원으로 마련된 장학금 360만원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18명의 학생들에게 20만원씩 각각 전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복구입이나 서적마련 등을 하는 데 있어 큰 보탬이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소년소녀가장이나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본교 총동문회장 이성우씨는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형편에 서도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밝혔으며, 이 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 박 모양은 “정말 감사하게 받겠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이다음에 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최근 강추위 속에서 얼어붙은 몸 뿐 아니라 각박해져가는 마음마저 녹일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을 내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나근형인천광역시교육감 3.1일 개교예정학교 공사현장 둘러봐- 나근형인천시교육감은 2.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다음달 1일 개교하는 학산초등학교(사진)를 비롯한 11개 초.중.고등학교 공사현장을 둘러본다. 2.11일 경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산초.국제고.상정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 나근형교육감은 관계자의 안내로 공사 진척 상황을 둘러보고 개교 후 학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마무리공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교육청에서는 2.11일부터 인천교육연수원에서 2008년도 중등신규임용예정교사 267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새내기 교사로서의 갖추어야 할 직무연수로 교수학습방법을 비롯한 학생 생활지도방법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으로 교원으로서의 자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4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교육을 사랑하는 사람들 21』외 37개 비영리단체 및 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을 체결한 38개 단체(기관)는 모두 비영리단체들로 방과후학교 관련 사업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질 높은 교육을 추구하고, 지역사회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인력, 시설을 상호 지원하고 실무자간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2008년도부터 방과후학교 사업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는 시점에 맞추어 지역사회 관련 단체들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방과 후 학교 사업은 기존의 학교 자원은 물론 비영리단체, 지자체, 대학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교과 교육을 보완하고 특기와 적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교육 수요를 학교 안으로 흡수하는데 그 뜻이 있다. 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