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흠 상문고 교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 2일 다목적 강당 ‘송현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덕훈 EBS 사장은 2일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콘텐츠 공동 사업 및 서비스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EBS 방송 프로그램을 포털사이트 다음에 생중계하는 등 콘텐츠, 마케팅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용린 서울대 교수가 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 이사장은 서울대 교육연구소장, 교육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영민 한국직업교육전문가포럼 회장(전북기계공고 교사)은 12일 서울대에서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학생 성공 모델 확립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황태면 대구 계성고 교사는 3일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 제정한 ‘제7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에서 ‘설중매문학상’을 수상했다.
김현진 인천서림초 교사는 최근 이항녕 인천주안북초 교사와 공동으로 ‘교실 속 서각교육의 이해와 실제’를 출간했다. 김 교사는 책에서 서각의 교육적 유용성에 대해 설명하고 서각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창의․인성 수업 자료들을 소개했다.
하태완 경기 대곶초 교장은 지난달 29일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유적지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학생․교원 및 가족 등 120명이 참가했다.
윤태규 대구동평초 교장은 최근 창작 동화집 ‘똥 선생님’을 펴냈다. 이 책에는 ‘빨리 빨리 나라 이야기’, ‘두꺼비 할아버지’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이야기 6편이 실렸다.
김재호 경남애니메이션고 교장은 지난달 27~3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에서 학생들과 함께 캐리커처 그리기, 캐릭터 핀 버튼 제작 등의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사진 위),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잇따라 회동을 갖고 여교원 처우개선 및 통일교육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 회장은 지난달 28일 김금래 여성부 장관과 오찬을 갖고 질병 등으로 인한 여교원의 공무상 휴직 확대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안 회장은 “여교원들이 하지정맥류, 난임 등으로 교직을 떠나거나 출산으로 성과급 등에 차별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의 실질적 개선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장관은 “여교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관계부처 장관과 협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같은 날 안 회장은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도 만나 “통일부-교과부-교총이 역할을 분담해 현실적인 통일 준비를 하자”고 제안했다. 안 회장과 류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업무협약 체결 등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 교원들은 제35대 서울교총 회장으로 이준순 수도여고 교장(사진)을 선택했다. 28일 서울교총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는 유효투표수 1만 7313표 중 42.6%(7377표)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준순 당선자가 5519표(31.9%)를 얻은 지윤섭 후보(영훈고 교사)를 1858표차로 꺾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이 당선자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진만성 서울강신초 교장, 이재완 대진여고 교사, 이미숙 한국체대 교수가 함께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19~ 27일까지 전회원 우편투표로 진행된 이번 서울교총회장 선거에는 총선거인 1만9647명 중 1만7764명이 참여, 90.4%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무너진 학교 바로 세우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이 신임 회장은 ▲교권보호 원스톱 콜센터 운영 ▲담임, 보직교사, 교장(감) 수당 현실화 및 교원자녀를 위한 장학재단 설치 등 회원복지사업 ▲학교성과급 폐지 및 교원 성과급 차등지급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기는 오늘부터 3년이다. 경기 광주 출신의 이 신임 회장은 중3때까지 7년간 100m 선수로 육상 명문고들이 스카우트전을 벌였을 만큼 학창시절 꽤 잘 나가던 육상선수였다. 운동과 공부를 모두 잘
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경북도교육연수원(원장 김창수)는 20일 ‘Win-Win 맞춤형 연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수비를 경북도교육연수원에서 지급하기로 해 경북도내 교원(교육전문직 포함)은 한국교총 원격교육연수원에서 무료로 원격연수를 받게 된다.
이홍우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충남교총 사무총장)은 25일 한국교총에서 ‘2011년도 제2차 사무총장협의회’를 갖고 학교배상책임공제 확대, 대학교수회 설립 추진 등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장은 31일 한국교총 다산홀에서 ‘AdvancED 초청 미국 학교평가 인증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국의 학교평가 인증제를 분석해 시사점을 찾고 한국 학교평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엄숙한 학술 포럼 형식을 탈피해 음악과 조화되는 지식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종진 대구교대 교수는 최근 자녀교육서 ‘내 아이의 속마음’을 출간했다. 학습 컨설팅 및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정 교수는 책에서 자녀의 심리 33가지 유형에 대해 시기별, 상황별 부모행동 매뉴얼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