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숙 사향도예회장(서울목동초 교사)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가나아트페이스에서 스물 여섯번째 전시회를 열고 회원들의 도예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변창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은 24~26일 전남 한화지리산리조트에서 중부지역 학교 연금업무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가졌다.
박상은 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은 28일 중국인민대와 공동으로 베이징 스위소텔에서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조성심 서울서교초 교장은 최근 세 번째 시집 ‘물굽이는 아름답다’를 출간했다. 최 교사는 시집에 수록된 70여 편의 작품에서 삶의 다양한 소재를 물, 꽃, 초목 등 자연의 이미지로 대신하여 그리고 있다.
김갑철 서울초등교사회장(대림초 교사․사진)이 한국교총 초등교사회의 새 얼굴로 선출됐다. 21~22일 충남 목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초중등교사회 운영위원 연수회에서 신임 회장에 뽑힌 김 교사는 “서울초등교사회장의 경험을 살려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 교총 발전에 앞장서는 초등교사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젊은 교사들의 교원단체 가입 기피가 심각하다”며 “회세 확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문성도 높이고 자발적 회원가입 유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장기플랜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창의인성교육 △선진국형 체육수업 △스포츠캠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김 회장은 “초등교원의 연구기회 확대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절실하다”며 “교대박사과정, 연구년제 확대 등이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초등교사회 운영위원회는 이정훈 경기초등교사회 부회장(사후초 교사)을 수석부회장에, 남윤제 충남초등교사회장(공주교대부설초 교사)을
2만원으로 독감예방 접종 ○…경기 용인시교총(회장 송장섭)은 2만원에 독감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을 준다. 용인교총 회원 및 회원 직계가족에게 적용되는 예방접종은 다보스병원에서 선착순 300명에 한해 24일부터 29일까지, 강남병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교총복지회원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교총은 29일 14시 서룡초 운동장에서 ‘용인 교총 단합 한마당’ 축제를 연다. 문의=031-321-6148 ‘좋은 선생님’ 체험수기 공모 ○…대전교총(회장 오명성)은 28일까지 ‘투명사회 앞장서는 좋은 선생님 체험수기’를 추가 공모한다. 대전 관내 초․중등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투명사회와 관련된 교육계 체험 수기를(A4 3장 내외) 이메일(dfta@kft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책자로 발간해 각급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교총 홈페이지(www.df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울산교총(회장 차명석)은 15일 문수산 일대에서 ‘등산대회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갖고 등산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이승환·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은 19일 교과부 의 ‘국제교사교류 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돼 현판식과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로써 유네스코는 그간 교과부가 수행해왔던 ‘교원해외진출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게 된다.
이창준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제주교총 회장)은 21일 전북교총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4차 시·도교총회장협의회’를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현수 전국외국어고등학교교장회 회장(서울 이화외고 교장)은 20일~21일 양일간 울산외국어고에서 추계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단 선출 관련 사항이 논의되며 외고 관련 교육정책에 대한 한국교총과의 정책협의가 진행된다.
이남교 서울교대총동창회장은 22일 서울교대에서 선후배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한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김상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은 21일 학술원 회의실에서 ‘신세계 질서와 한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이라는 주제로 ‘제38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계경제 위기 속에 한국의 안정적 성장추구 해법 모색을 위한 이번 대회엔 전경련을 비롯한 관련기관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윤하 서울 한영고 교사는 최근 대입길라잡이 ‘대학가기’를 펴냈다. 김 교사는 이 책에 교직생활 22년 동안 고3 담임과 진학부장을 해온 경험을 살려 다양한 진학지도 노하우를 담았다.
송명석 충남 공주고 교사는 교직 생활동안 써온 칼럼을 모아 최근 첫 번째 교육칼럼집 ‘교육, 그 끝나지 않은 전쟁 속으로’를 출간했다.
문용린 한국교육학회 회장(서울대 교수)은 21일~22일 광주교대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공동으로 ‘도시화, 지역화, 국제화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교총(회장 정영규)은 18일 경기교총 회의실에서 ‘한·중 교원능력개발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제3회 한·중 교육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천진시교육학회대표단(단장 수염춘) 2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한국 측 주제발표에 나선 남정권 경기교총 부대변인(부천공고 교사)은 “한·중 두 나라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제도를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확대하자”며 학습연구년제와 교원능력개발평가 개선 대안을 함께 만들 것을 제안했다. 중국 측 주제발표를 맡은 양봉 북진구보유학교 교장은 보육학교 교사의 전문성 신장 방법에 관한 실제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매주 1회 전 교사가 모여 전문가 및 동료교원들 앞에서 강의를 하며 교수법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하고 있다”며 “이런 과정이 교사 전문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규 경기교총 회장은 “양국 교육계의 지혜 공유는 글로벌시대에 맞는 공교육 모델 발굴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수염춘 천진시교육학회 대표단장은 “이 발표회를 통해 한․중 양국의 교육 노하우가 실질적으로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한·중 교육연구발표회는 지난 2008년 양국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