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신학기부터 담임실명제를 도입한 서울 영림초등학교(교장 이경희) ‘4학년 이명순 선생님 반’의 이명순교사와 학생들이 학급푯말 아래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 학교는 “교사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학생을 지도하면 좀 더 책임감을 느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담임실명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2학년 노양희 선생님반 학생들이 담임선생님과 함께 학급푯말을 가리키고 있다.
10일 한국교총은 영광군청과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 약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4월 20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문화 유산 나스카-잉카 문명 테마전'이 전국 초중고생의 체험학습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10일 교총회관 4층회장실에서 영광군청 정기호 군수와 한국교총 이원희 회장이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약정서'에 서명을한 뒤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억대 차명계좌를 재산 신고 때 빠뜨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유죄 선고를 받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김용상 부장판사는 10일 공교육감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 교육감이 자신의 선거운동을 총괄했던 제자에게 무이자로 빌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로인정되지만, 선관위가 교육감 선거는 정치자금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정보를 준 만큼 피고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출두한 공 교육감은 "벌금이 100만원 이하(교육감직 유지)로 나올 줄 알았다. 변호사와 상의해 항소 하겠다"며서울중앙지법을 떠나고 있다.
지정 토론자로 나선윤정일 민족사관고 교장은 정부지원 없이 자율형사립학교 운영은 불가능함을 지적하며 의견조사대상 선정의 편파성 등을 지적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주최로 9일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 및 지정 방안 탐색'이란 주제로 공청회가 개최되었다. 평등교육학부모회등 단체들이 자율형사립고 공청회 규탄 기자회견을 이화여고 정문 앞에서 가진뒤 공청회장에서 피켓 시위을 벌이고 있다.
“새학기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할 수 있어 마냥 행복하다”며수업을 진행하고 있는성명훈 새내기선생님. 서울 응봉초등학교(교장 원종만) 새내기 교사인 성명훈 선생님이 6학년 담임을 맡아 국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베르트홀 '글로벌 교육포럼 창립 학술세미나'에서 이원희 교총회장이 이명박 정부의 학교교육정책 개선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토론자로 나선 강희성 호원대 총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대학 구조개혁의 방향 및 지방대의 특수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학술세미나가 끝난뒤 글로벌 교육포럼 창립 총회가 개최 되었다. 회장으로 이현청 상명대 총장이 만장일치로 선임 되었다.
3일 한국교총(회장 이원희)은 한국노총(위원장 장석춘)과 교총 2층 단재홀에서 '2009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원희 교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북 교류 사업의 방향과 소외 계층 자녀 지원 사업 등에 대해 한국노총의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뉴딜 사업 추진 및 교육세 유지와 교육재정 확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일 서울봉래초등학교(교장 김칠수) 입학식에서 학부모들이자녀들과 함께식순을거행하고 있다. 입학생이혼자 '자립의 문'을 통과 하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부모의 보호막에서 벗어나 초등학교의 학생이 된다는 '자율과 책임'의 의미를 새기는 과정이다. '자립의 문'을 통과한 입학생들이 무대에 마련된 '촛불 점화대'에 촛불 모양의 기구를 꽂고 있다. 이는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면서 촛불처럼 세상을 밝히겠다는 의미이다. 김칠수 교장선생님이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을 반갑게맞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교협(손병두 회장), 한국교총(이원희 회장), 교과부(안병만 장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공정택 회장)는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식'를 개최했다. 대교협, 한국교총, 교과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4개 기관 및 단체장은 공교육의 핵심주체로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공동 선언문 채택에는 대학을 대표해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손병두 회장, 교원을 대표해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 정부를 대표해서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공정택 회장(앞줄 좌로부터)이 참석하여 9개항에 합의.서명하고 있다. 공동선언식이 끝난뒤 4개 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교사회(회장 이석희)는 25일 한국교총 2층 회의실에서 제2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008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200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논의 되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23일 교과부 '2009년도 주요업무 및 현안보고'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조작 파문의 책임과 대책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학업성취도와 관련한 질문에서 이주호 제1차관이 안병만 교과부 장관에게 답변을 논의하고 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2009학년도 고려대 수시 2-2 전형' 과 관련해고교등급제 의혹에 대해 안병만 장관에게 추궁하고 있다.
23일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09년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이 거행 되었다. 이주호 교과부 제1차관이 안병만 교과부 장관을 대신해 학위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야마모도 유미꼬(43세)씨가 아동.가족(가정전문학사)전공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외국인으로서 아이돌보미로 근무하며,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타전공으로 학위취득을 했다 . 송유근(13세)군은 역대 최단기간 초중고 12년 과정 수료 후, 학점은행제 역대 최연소 학위취득을 해 전자계산학(이학사)전공 특별상을 수상 하였다. 김성준, 김은경 백석예술대학 교수가 축가로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이 끝난 뒤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초청 토론회에서 안병만 교과부 장관이 '한국교육의 미래경쟁력 강화'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안 장관은 임실교육청의 학업성취도오류파문과 관련해 "이번 일을 계기로 평가와 채점, 집계 과정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며 곤혹스러워했다. 이날 안 장관은 교육개혁을 위한 핵심과제로 교원평가제, 학업성취도 평가와 기초학력 미달학생 해소, 대입자율화와 입학사정관제 및 교과교실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안병만 교과부 장관이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안 장관은 '기초학력평가'에서 확인된 일부 학력미달 사태와 관련해 "내년까지 2년 동안 뒤처진 학생을 끌어올리는 정책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제15대 경기학교영양(교)사회(회장 구연희)지역대표 회의가 18일한국교총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