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이 교육세 폐지 방침 철회, 교원정원 동결 철회, 공무원연금법 개악 저지 등을 요구하며 50만 교원.학부모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분회별로 서명을 마친 서명용지가 교총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2008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이 4일 서울랜드를 비롯한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 서울YWCA에서 7일까지 열리고 있다. 동아리한마당에 참석한 학생들이 서울랜드 분수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을 즐겁게 보고 있다. 서울랜드 분수무대 중등부 학생들의 공연모습. 동아리한마당에 참석한 학생들이 한양초등교에서 마련한 부스에서 블록으로 자명종 키트를 만들고 있다. 서울중등사회과연구회, 서울YMCA, KTF 공동으로 마련한 다문화 체험마당에서 학생들이 인도와 몽골의 의상을 입어 보고 있다.
대한영양사협회, 전국대학교식품영양학과교수협의회, 한국대학식품영양관련학과교수협의회, 한국교총 공동으로 3일 정부중앙청사 정문에서 '교과부의 학교급식법시행령 개악 추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책임소재 혼란 가중하는 "조리사 직무규정 신설 반대"를 주장했다.
한국교총이 교육세 폐지 방침 철회, 교원정원 동결 철회, 공무원연금법 개악 저지 등을 요구하며 50만 교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30일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한국교총(회장 이원희)은 2일 충남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08 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테니스대회를 개최하였다.대학교원조 시합중 강원교총 선수들이 충북교총 선수들의 코트에서낙하된 공의 지점을 가리키며 심판에게이의제기를 하고 있다.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이 대회사에서"교총회원 상호간의 신뢰와 우의를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어 '하나된 교총' '힘있는 교총'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세윤 대전문정중 교사(좌)와 최대중 경덕공업고 교사가 선수단을 대표해서 "신사적인 매너와 페어플에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를 하고 있다. 충남교총 회원들이 경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 교총회원들이 남자복식 대학조, 여자복식조, 관리직조, 남자복식 교사 A조, 남자복식 교사 B조 5개조로 나뉘어 72개조 165명의 선수단이 출전 하였다. 손원일 강원대 삼척캠퍼스 교수의절묘한 빽스트로크 모습. 나정희 예산여자고 교사와 김순연 천안오성고 교사(右)의 멋진 수비 모습. 조필환 광주교대 교수(左)와 최한용 조선대 교수가공격을 성공 시킨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김윤섭 전남교총 회장이 식후 행
서울시 강북구 미아4동 창문여고(교장 김성일)는 1학년 미술 교과의 교육활동으로 제작한 연등을 13일 부터 11월 13일까지 교내 운동장에 설치해 고3 수험생을 격려하는 '창문 연등제'를실시하고 있다. 연등을 손수 제작한 학생들은 연등에 담겨 있는 전통적인 정서인 염원을 선배들의 수능 시험과 관련한 격려 내용으로 가득채워져 있다. 연등에는 각각 기원의 글과 수험생 이름을 담아 선배를격려하는 후배의 정이 담겨 있다.
한국교총과 이군현 한나라당 의원 공동 주최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1층 대강의실에서 '교육세 폐지,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이군현 국회 교육위원(한나라당)이 인사말에서 "교육세 폐지에 따른 문제점 분석 및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을 강조 하고 있다.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세 폐지와 관련해 교육의 중요성을 간과 해서는 안됨을 강조하며 대통령 공약사항인 교육재정 GDP 6% 확보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할 것을주장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는 "교육세 폐지는 정부의 안이한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개선방안으로 "교육세를 고등교육세로 개편하는 방안 및과감한 세목교환을 통해 단순화 할 것 그리고 영구세로 전환할 것" 등을 제안했다.
한국교총(회장 이원희)은 22일 열린 제289회 이사회에서 '교육세 폐지 방침 철회및 교육의 안정적 발전 촉구 서명운동'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50만 교원과 함께 서명운동 전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21일 국정감사에서증인으로 참석한 11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단체장들이 의원들의 질의에 앞서 답변들을 준비 하고 있다. 앞줄 좌로부터 손병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김정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국정감사에서 잠시 정회가 선포된 가운데 이종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11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단체장들과 함께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교총(회장 이원희)은 25일까지 특별전시장에서 '기초.기본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력 제고'란 주제로 39회 전국교육자료전을 개최한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우수 등급으로 입상한 14개 분야 163점의 작품이 25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19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있다.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한 교사들이 심사에 앞서 자료들을 정리하고 있다. 미술분과 김효진 옥현초등교 교사의 '나만의 개성 표현, 핸드페인팅'작품을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있다. 사회분과 이정기 수산초등학교 교사, 장화영 무안초등학교 교사가 '지신밟기 게임을 통한 block형, 역사연표 만들기' 공동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음악분과에서 장은렬 용동중학교 교사, 유태윤 영문중학교 교사가 '다양한 음악 학습을 위한 개량 "훈"제작'에 대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체육분과 김승기 서현중학교 교사, 최태선 도촌중학교 교사가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을 위한 PAPS 종합 측정기'에 대한활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국제중학교 설립 문제를 놓고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주최로 14일 서울특별시유아교육진흥원 강당에서 '특성화중학교 의견청취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공교육의 기능 부진과 조기해외유학의 급증 등을 예로 평준화 체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에서 국제중학교 설립을 찬성하는 쪽과 설립의 취지가 불분명하고 사교육을 조장하는 귀족학교의 설립을 반대하는 쪽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섰다.
올바른 공무원연금법 개혁 공동투쟁본부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앞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 공청회 관련 '공무원.교원노조/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통을 감내하는 어려운 결단을 했음에도 국민연금과 단순 비교로 사실을 왜곡하여 우리의 결단을 폄훼하는 것은 공직사회의 불안을 부추기는 것"이라며 왜곡을 일삼는 세력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조흥순 한국교총 사무총장이 공무원연금법 개정 공청회와 관련한 기자회견문을 낭독 했다. "공적연금은 적정 노후생활 보장이 우선임"을 강조하며 "왜곡 여론을 근거로 공무원에게 일방적인 고통만을 또 다시 강요한다면 100만 공무원 총궐기대회 등을 통해 투쟁할것"을 다짐했다.
14일 초.중.고생의 학력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국 1만 1천 80곳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서울 종로구 동성중(교장 김웅태)3학년 학생들이 1교시 국어 시험을 치러고 있다. 이번 시험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이 종료되는 고등학교 1학년이 평가대상이다. 학업성취도 평가가 해당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되기는 10년만이다. 서울 서대문구 인창고등학교(교장 최용주)1학년 학생들이 1교시 국어 시험을 치러고 있다.
충북 충주시 엄정초등학교(교장 지상이)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11일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교장 선생님(좌로부터 네번째)과 동문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9일 인사동 쌈지길에서 9개 대학 10개 동아리 연합 '한울'회원들이 한글반포 562돌을 기념하기 위해 한글옷 나눔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울 회원들은 일반 시민들에게 3가지 종류의 한글옷 800여벌을 무료로 나누어 주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