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어린이나라 출범
수원 영화초 3부제도 운영, 어린이 대통령․의회의장․대법원장 선출 입법, 사법, 행정부 등 3부제도를 운영하며 어린이대통령을 직접 뽑아 풀뿌리 민주주의와 글로벌리더십을 가르치는 초등학교가 많은 언론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는 지난 14일 어린이 대통령, 어린이 의회의장, 어린이 대법원장 등 3부 대표를 선출하고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생활을 꾸려나가는 ‘영화어린이나라 제도’를 출범시켰다. ‘영화어린이나라 제도’는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된 3권분립 제도를 그대로 어린이회 운영에 도입하여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로 나눠 어린이들이 직접 대표를 선출하고 조직하며 지켜야 할 약속이나 활동내용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하며 반성, 견제도 하는 제도이다. 대통령중심제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행정부의 대표인 어린이대통령은 직접선거로 뽑고 입법, 사법부의 대표인 어린이 의회의장과 대법원장은 각 학급의 의회의원과 법관들이 모여 간접선거로 선출하였다. 이번 선거에 앞서 지난 11일 후보자들이 모여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매니패스토 협약식을 가졌으며 선거후엔 임원간담회와 수련회를 통해 어린이나라에 운영에 대한 교육을 받
- 이철규 수원천일초등학교
- 2008-03-16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