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의 모순
학교에선 예습이 금자라고 하여 교과서의 내용만 알려준다. 하지만 모의고사등의 시험에선 알지 못하는 내용이 나와 날 당황시키고 미리 예습을 해놓은 아이만 좋은 성과를 가진다. 결국 학교에서 배우지 않아도 학원가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학원에선 예습도 나가야되고 학교 진도도 맞춰야하니 더욱더 예습을 많이 한다. 틈틈이 학교진도를 나가고 또 예습을 한다. 결국 선행학습 금지법이 더심한 선행학습과 사교육을 부른것이다. 그리고 학교선생님들께서도 선행학습을 했다는 전제하에 진도를 나가 학원을 안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되었다. 이런 의도와 결과가 맞지않는 정책은 잘못됨을 인정하고 빨리 수정되거나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허수연 인천초은고등학교
- 2015-04-13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