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의 ‘제12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의 영어과 입상작을 발표하는 ‘제5회 영어수업발표회’가 1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고 영어 교사 899명이 응모해 시·도교육청 예선, 교과부 전국 대회를 거쳐 선발된 17명 중 1등급을 수상한 단 3명의 교사가 수업을 직접 발표하는 자리였다. 초등 남호정 경북 복주초 교사, 나효선 대전 관저초 교사, 중등 오수정 경기 늘푸른중 교사가 그 주인공. 수업을 발표한 남호정 교사(사진)에게 재미있는 영어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수상하신 ‘SMART 활동으로 영어배우기’ 수업을 간략히 설명한다면. “6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단순한 활동보다 연상, 재배열과 같이 두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활동을 할 때 집중도가 높아진다.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뇌의 기본특성을 이용해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고안하게 된 것이 SMART 활동이다. S(Speed·스피드 주기), M(Movies·재미있는 동영상), A(Arranging·색다른 배치), R(Recalling·기억과 연상), T(Traveling cultures songs·새로운 문화를 찾아 여행)를 통해 아이들은 보다 재미있게 영어를 배
부산교총 의료지원 협약 및 분회장·간사 명단 수합 ○…부산교총(회장 김진성·사진 왼쪽)은 지난 달 23일 온종합병원 회의실에서 의료법인 브니엘 온종합병원 및 정근안과와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빠른 진료예약과 비보험성 진료비에 대한 할인혜택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부산교총은 지역내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분회장 및 간사 명단을 수합한다. 기한은 10일까지이며 부산교총 홈페이지(www.bsta.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팩스(051-464-2118)로 보내면 된다. 변경사항이 없어도 전화(051-467-3206)를 통해 통보해달라는 요청이다. 서울교총 분회장 선출 ○…서울교총(회장 임점택)은 지역내 각급 학교장 및 분회장을 대상으로 분회장 및 간사, 교사대표의 선출을 요청했다. 선출 명단은 25일까지 팩스(02-725-1373, 732-9385)로 보내면 된다. 서울교총은 4월 및 10월말 지급 예정인 분회활동비를 수령할 통장번호를 함께 기재하여 송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회현황 작성양식은 서울교총 홈페이지(www.seouledu.or.kr)에서 다운받을 수
김준호 서울상수초 교사는 최근 단국대에서 논문 ‘교사의 핵심역량이 학생의 학교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사는 서울지역 초등교원 639명과 6학년생 3703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초등교사의 핵심역량이 학생의 학교 삶의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수연 국제문화대학원대 해외부총장은 최근 경기대에서 논문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 실태분석과 정부지원정책 방안’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부총장은 논문을 통해 국제결혼이주 여성의 사회적응 실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부지원정책의 방안을 제시했다.
성수자 대전가오초 교장은 최근 대전대에서 논문 ‘지방교육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성 교장은 지방교육의 연계협력과 지원체제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제시하고 ‘지방교육거버넌스의 성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의 책임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정임 부회장(전북 삼례초 교사) ▲신남철 충북교총 회장(충북 죽림초 교장) ▲권용락 이사(대구월암초 교사) ▲신예미 이사(춘천 강원애니고 교사) ▲김정자 이사(진주혜광학교 교감) ▲고연숙 이사(제주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심충현 경기 은계초 교장은 최근 정년퇴임을 앞두고 ‘허만선생의 교단일기’를 펴냈다.
최재림 괴산 청안초 교감은 최근 정년퇴임기념으로 첫 번째 시집 ‘청풍에 명월하고’를 펴냈다.
김상용 부산교대 총장은 최근 2011년도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2년 2월말까지.
김영길 한동대 총장은 2일 대교협 제17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2년 4월 7일까지.
“학생들의 감정적 평가로 교사를 벼랑 끝으로 내몰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교사가 학생들에 대해 소신 있는 생활지도를 할 수 있겠습니까” 2010년 교원평가 결과에 따라 장·단기 연수대상자를 선정했지만 제도와 운영상에 허점투성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연수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억울함을 호소하는 서울지역 교사 A씨의 사례를 들어봤다. 교원평가 장기연수 실시계획에 따르면 동료교원평가 2.5 미만 또는 학생만족도조사 2.0 미만을 받을 경우 심의대상이 된다.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각종 표창경력도 많다는 A씨는 “동료평가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도 학생평가에서 2점 이하의 점수를 받아 연수를 받게 됐다”며, “이런 식의 평가로는 수업능력보다 인기영합적 교사를 양산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하소연했다. “중등교원 대상자들의 경우 절반 이상이 중3·고3 담당 교사 혹은 학생부 교사들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감정적이고 무성의한 평가를 한 결과가 아니겠냐”고 말했다. A교사는 형식적인 소명절차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교사들은 소명자료 제출 마감 하루 전에야 대상자임을 통보받았다”면서 “나처럼 소명을 거쳐 단기연수자로 조정되기도 했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
김동복 전북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3일 완주봉서초 강당에서 41년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수업을 열었다. 김 교육장은 수업전문성 신장과 수업공개 풍토 조성을 위해 기념수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호숙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장(충남 예산유치원 원장)과 전·현직임원 등 7명은 24일 한국교총을 방문해 안양옥 교총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 자리에서는 유치원의 유아학교 전환, 유치원 수석교사제 실시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공조방안을 모색했다. 또 공립단설 및 병설유치원 설립 확대, 종일반 전담교사 배치 확대, 공립유치원 통학차량 지원, 교원 전문성 신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연합회는 최근 제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호숙 회장, 엄미선·박해란·진봉옥·장진옥 부회장, 최미화·이수복·김복남·권영화 감사, 권송녀 재정국장, 유영란 사무국장 등 제8대 전국 임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간이다.
김경곤 군산영광여고 교감은 최근 군산대에서 논문 ‘양자역학적 파속의 동역학적 연구와 그 응용’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감은 논문을 통해 역조화 퍼텐셜 장벽의 정확한 해인 가우시안 파속을 구하여, 초기운동량에 관한 확률밀도 함수의 투과시간, 파속의 시간 전개와 시간-의존 외부 유도 진동 퍼텐셜의 투과 과정 등을 연구했다.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회장 이홍우)는 18일 제주교총 회의실에서 2011년 회의를 열었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불공정 교장공모제 저지, 주5일수업 조속 실시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16개 시·도 사무총장들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