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1월 29일 서산시로부터 차량과 철새탐방 및 관람료를 지원 받아 '천수만 철새기행 탐방' 행사를 가졌다. 천수만 간월호 주변은 담수가 풍부하고 갈대가 우거져 철새들이 안심하고 쉴수 있고 무엇보다 먹이감인 벼 낟알이 풍부해 철새들의 낙원으로 불리고 있다.
2004-12-01 10:06본사가 인터넷 신문 ‘한교닷컴’ 오픈 기념으로 주최한 ‘우리 반을 말한다’ 이벤트가 성료된 가운데 4일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경기 안산 송호초등학교 박미령 교사와 5-1반 학생 40명이 마르쉐 강남점에서 학급파티를 열었다. 버스까지 대절해 소풍가는 기분으로 마르쉐를 찾았다는 학생들은 제공된 식사와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생들과 교사는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여서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선생님과 학생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한 20학급을 선정, 학급파티를 열어주는 기획으로 마련된 ‘우리 반을 말한다’ 행사에는 총 186개 학급, 4700여명이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5학급, 고등학교 3학급이 선정됐다. 한교닷컴은 11월 말부터 선정된 20여개 학급을 대상으로 릴레이 ‘학급파티’ 행사를 벌이고 있다.
2004-11-30 10:24인천시교육청은 26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와 혁신추진단원으로 선정된 인일여고 박자흥 행정실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 혁신추진단 창단식을 가졌다. 교육혁신 추진의 핵심 동력 및 선도주체로서 실천 가능한 혁신 과제를 발굴 추진하고 혁신마인드를 전파하기 위한 이번 창단식에서 나 교육감은 당부 말을 통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행정패러다임이 정립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인천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단식에 이어 나 교육감을 비롯한 단원들은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한다는 선서와 함께 혁신 이벤트 행사로 '평상시에 깨지 말아야, 터트리지 말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불합리한 관행, 권위주의, 무사안일, 구태의연 등을 버리자는 의미에서 간부공무원은 박을 깨트리고 혁신추진단 및 참석공무원들은 풍선을 터트렸다. 또한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깨어지는 계란이 되지 말고 스스로 깨고 나오는 병아리가 되라는 의미로 혁신 알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에 구성된 혁신단은 본청, 지역교육청, 사업소, 학교 등에서 추천을 받아 총 33명으로…
2004-11-29 10:36사진만 보면 그저 평범한 금붕어들로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금붕어들은 5~7cm정도인 새끼들입니다. 지난 여름 태풍이 휩쓸고 지난 뒤 어느날,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 와서는 "선생님! 빨리 와 보세요! 연못의 금붕어가 새끼를 낳았어오. 그것두 수십마리를요." 그 얘길 듣고, 처음에는 의심스러웠습니다. '설마~' 그런데... 연못 속을 가만히 들여다 보니 정말로 올챙이 닮은 녀석들이 열심히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그 녀석들이 금붕어답게 성장해서 부모 금붕어 못지 않게 연못을 휘젓고 다닙니다. 그러다 우리반 아이들을 가만히 지켜보았습니다. 매일 같이 지내다보니 훌쩍 커버린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맞이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말입니다. 지난 시간을 반성해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남은 시간만이라도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인간답게 성장해서 부모 못지 않게 세상을 휘젓고 다닐 수 있도록.....
2004-11-27 09:41곽홍탁 대구 영신고 교사(대구환경교육연구회장)는 21일 선유도공원 소강당에서 열린 `詩와 창작’ 시상식에서 `할머니 사랑’으로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04-11-25 15:34권광칠 경기 토평고 교사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종로구 백송화랑에서 제2회 춘추미술상 수상 기념전을 연다.
2004-11-25 15:33박노성 전국 시·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충북교총 회장)은 다음달 4일과 5일 강원도 드림랜드 유스호스텔에서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2004-11-25 15:32EBS 스페이스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콘서트를 마련한다. ▲22일 `뜨거운 감자’ ▲23일 `러브홀릭’ ▲24, 25일 `주석’ ▲26일 EBS 라디오 `한영애의 문화 한 페이지’에서 `에픽하이’와 `바비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반이며 www.ebs-space.co.kr에서 5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험생을 우선 당첨하기 때문에 신청사연란에 관람할 사람이 수험생이라는 내용을 적어야 한다. 관람시 수험표를 지참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2004-11-11 15:52“원시적인 학교체벌 여전히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현직 교감으로서 항상 바람직한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고민해왔다. 이것에 변명 아닌 항변을 한마디 하고자 한다. 모든 사람들이 관심의 대상이 1순위가 자녀교육이고 그에 따라 교육에도 저절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최근의 학교체벌과 관련된 상황도 그 결과라고 본다. 한 학부모단체에서는 교사의 체벌사례를 발표하면서 체벌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한 바 있다. 물론 교사가 감정이 내재된 체벌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교육자적인 양식으로 사랑과 관심의 표현인 체벌을 불법적 폭력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도 30년 이상의 교직생활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체벌을 행하기도 했다. 지금은 관리자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체벌하지 말도록 말은 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내 자식 대하듯이 체벌을 하는 선생님을 간혹 볼 때에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아직 식지 않았음을 보는 것 같아 내심 고맙게 생각하기도 한다.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그저 무관심 속에 교직을 수행한다면 그 누가 교육현장을 지키겠는가. 우리 현장 교사들이 학생들의 생활지도나 인성
2004-11-11 15:45경기 파주시에 영어로만 수업을 하는 초·중학교와 국제고교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통일동산 일원에 지정이 추진되는 교육특구 내에 시립 영어학교와 자립형 사립고 형태의 국제고교, 국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대학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영어학교는 영어마을이 조성중인 통일동산 인근 금산리 일대 시유지에 200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초·중학교 18개 학급(학년당 2학급)으로 개교될 이 학교는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설립하고, 외국인을 정식 교원으로 임용, 모든 수업이 영어로만 진행된다. 학생들은 방학기간에는 인접한 영어마을에 입소해 집중적인 외국어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외국어고(특목고)와 외국인학교 기능을 겸비한 자립형 사립고 형태의 국제고교도 2008년 3월까지 설립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영어마을 인근에 국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민간 운영 국제대학원도 유치할 계획이다. 이 대학원에는 국제 MBA(경영학 관련 학위과정), TESOL(영어전문교사양성과정)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 경기도는 이러한 조성 계획을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한 뒤, 11월 중 재정경제부에 정식으로 특구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2004-10-26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