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6일 서령고 동아리 화수분(회장 오윤운)회원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써달라며 12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금액은 지난 5월 16일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위안부 의식 팔찌를 팔아서 준비한 돈으로, 화수분 회원들은 성금 기부와 함께 일본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고 위안부에 대한 정보를 적은 안내판을 직접 제작하여 피켓시위도 벌였다. 희움(Heeum)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사)일본군 강제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윤리적 소비 브랜드이다. 희움의 제품은 모두 할머니들의 압화작품을 모티브로 하여, 전문 디자이너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을 주도한 화수분회장 오윤운 군은 “예상외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어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음에는 공정무역을 위한 행사를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2019-06-10 18:23
서령고가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일주일 간 공개수업주간으로 설정하고 전 학년 교실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이번 공개수업주간 운영은 서령고 연구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동료행복장학과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위한 사전 조치이다. 따라서 전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은 이 기간 동안 시간과 학년에 구애됨 없이 아무 교실에나 들어가 수업을 참관할 수 있다.…
2019-06-10 18:23
대구범일초등학교(교장 장영숙)는 상자텃밭을 이용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농업을 체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인성교육과 도시농업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도시농업이란 도시 내 짜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농사를 지어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범일초등학교는 2018년부터 학교 내 상자형 텃밭과 화단을 이용하여 도시의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학교 급식 먹거리로 활용하는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해 2018년도에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학교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심내에서도 짜투리 땅이나 상자 텃밭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박, 참외, 오이 등의 열매채소와 배추, 상추, 깻잎과 같은 잎채소를 길러 생산 체험을 하도록 하여 학교 농장 운영학교로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 2019년도에는 가족 상자 텃밭을 분양하여 가족이 함께 학교의 상자 텃밭으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학급별 상자텃밭을 통해 도시 농업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대구범일초등학교 곽이섭 교감은 “도시 농업은 단순히 농사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명의 성장과 결실의 생생한 과정을 지켜보는 기회가
2019-06-10 18:22순심고등학교(교장 김봉규, 이하 순심고)는 5월 22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고 매일신문교육센터와 순심고가 주최하는 2019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북 수시캠프」제 1차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특강을 도서관에서 실시하였다. 특강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생활기록부 관리방법, 자소서 작성법 지도 등 학생들의 대입 진학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캠프로 1차 자기소개서 및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에 관한 특강을 시발점으로 하여 자소서 쓰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작성 한 후 2차 컨설팅에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작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큰 만큼 학생들의 관심도와 참여도가 높아져 가고 있으며 비교적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역량을 길러주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학생부종합전형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대도시 학생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리라 믿으며 학생과 늦은…
2019-06-10 09:04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한승택)는지난 6월 5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세미나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해야 하는 이유 네 가지'란 주제로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 장학관 안성호를 강사로 초빙해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청렴연수는 청렴의 개념과 함께 반부패, 투명성, 책무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교직공무원이 청렴해야 하는 이유 네 가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교직원은 언행에 있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일반인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점, 권한에 따른 책임감이 큰 점, 교직원이 받는 봉급은 국민들이 내는 세금이므로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 되는 점, 교직원들의 부패는 일반인들보다 더 큰 국가적 피해를 가져오는 점 등을 예로 들었다. 이밖에도 세종대왕시절 방촌 황희의 청렴 리더십과 정조임금 때 청백리를 실천한 대표적인 인물 다산 정약용의 일화를살펴봤다. 또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폐단인 연고주의를 반성해 보며 청렴한 교육 풍토를 만들어나가자고 다짐했다. 논어의 거처공 집사경 여인충(居處恭 執事敬 輿人忠, 집에 거처할 때 공손히 하고, 일을 집행할 때 경건히 하며, 사람을 대할 때 진실할 것)을 통해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새겨보고 교사와 학부모가…
2019-06-10 09:01수원 권선초등학교(교장 김중복)에서는 수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8회 2019년 아름다운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6월 4일 권선초등학교 외 교육복지 5개교 및 수원교육지원청, 그리고 아름다운가게가 힘을 모아 바자회를 진행하였다. 교직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아름다운가게 행궁점 보유 물품, 그리고 이마트 서수원점에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였다. 바자회 행사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수원행궁점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기부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아름다운가게 수원행궁점은 행사 시간 내내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의 발걸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바자회에 참여한 이교사는 “내가 사는 물품이 기부로 연결된다니 매우 뿌듯하다” 고 말하며 기부의 뜻에 함께 참여하고 있었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화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제8회 2019년 아름다운 바자회’를 통해 교내에 기부하는 문화와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2019-06-10 09:01
서령고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재육성관(도서관) 건립이 드디어 확정되었다. 서령고는17억7천 여 만원을 들여 1213.9m2의 터에 지상 3층 규모로 인재육성관(도서관)을 짓는다. 이를 위해 인재육성관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모두 일만 칠천 평에 이르는 본교 교정의 중심에 현대식 인재육성관을 건립하여 교육의 메카로 가꾸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재육성관은 모두 3층 규모로 1층 디지털정보자료실, 2층 창의활동지원실, 3층 자기주도학습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존의 학습지원센터(도서관)는 교실 세 칸을 개조하여 운영하던 곳으로 시설과 공간이 매우 열악하여 학생들의 왕성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다. 무엇보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되는 독서 능력 함양에 따른 융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재육성관 건립은 마치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또 창의활동지원실이 생김에 따라 각종 수업과 세미나, 토의 및 토론, 강연회 등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3층 자기주도학습실에서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소와 시간의구애됨 없이 언제든 학문에 정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지역 우수 신입생의 유치와 책…
2019-06-07 09:44□ 거여초등학교(교장 양화숙)는 5월 30일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정신계승 교육 국가보훈처 기념사업을 신청하여 학생들의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시켰다. □ 독도전문강사가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영유권 수호, 일본의 독도 침탈과 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또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사무처장(강성만)과 직원들이 참관하여 학생들의 독도 교육 장면을 지켜보았다. □ 학생들은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수업을 듣고 독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잘못된 주장에 대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잘 지켜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2019-06-05 09:29수원 곡정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는 2019년 5월 20(월)일∼5월 24(금)일까지 운영되는 진로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곡정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나의 꿈 찾기 대회’를 운영하였다. 나의 꿈 찾기 대회는 전교의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 특기, 흥미, 적성을 찾아 미래에 자신이 갖게 될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꿈꾸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표현해 보았다. 1-2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다채로운 그리기로 표현해 보았고 3-4학년 학생들은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여 하루의 일과를 만화로 표현해 보았다. ◁ 학생들의 작품 5-6학년 학생들은 미래에 자신의 꿈을 이루어 직업인이 되었을 때 사용하게 될 명함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다.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아 독창적인 명함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탐색하는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 나의 꿈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진로를 찾게 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진로에 대해 생각하면 막연한 느낌이
2019-06-04 09:30
서산 서령고 총학생회 임원들이 바른생활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학생회 임원들은 매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문에서 팻말을 들고 바른생활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임원들이 아침부터 팻말을 들고 서있는 이유는, 학생들이 각종 학교 활동에 스스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조성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전에 실시되었던 활동들은 강제적으로 시행된 것이라 그 실효성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동적인 학교 문화를 능동적인 문화로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9-06-03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