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박다솔 선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 12부터 진행된 '2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순천시청(감독 김양호) 소속 박다솔 선수(52kg급)가 우승하였다. 이로 인하여 박 선수는 201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순천시청(시장 조충훈)은 지난해 12월 9일에 여자 유도팀을 창단, 최초로 국가대표를 배출함으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순천시의 이미지 향상에 공헌하게 된 것이다. 한편으로 이번 대회 기간중에는 한국에서 유도로 명성을 날린 많은 선수들이 방문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1984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병근(56,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교수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 유도인으로 순천에 오신 소감 -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만 회장님을 중심으로 잘 준비하여 주신 덕분에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음식도 맛이 좋고 시설도 훌륭하여 매우 만족합니다. ▲ 유도를 하게 된 계기 - 대구에서 중학교 1학년 때 한상봉 선생님이 가르치신 정규수업에서 유도를 배웠는데 낙법을 배우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유도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유도는 무도로 과학적이며,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3-14 09:06제3회 입학식을축하!! 나 자신을 위하여 할 일, 공부밖에 없다 전남 순천연향중(교장 김경섭) 부설 방송통신중은 2016년 3월 개교하여 올해3기 입학식이 11일 순천연향중에서 열렸다. 이곳에 모인 2018학년도 신입생 51명은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길을 선택하여 3년 후 졸업이라는 목표를 향하여 달려갈 것입니다. 이번에는 3쌍의 부부학생이 신입생이 된 것이다. 재학생 147명 가운데 50대 30명, 60대 101명, 70대 16명이며, 신입생 평균 연령이 60대이며, 이제 할 일은 나 자신을 위하여 공부밖에 없습니다. 평생학습의 시대를 맞이하여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장만채교육감께서 참석하시어 축사를 통하여 "일반학교처럼 방과후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면 부가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2018-03-13 09:534회째 맞은 총동창회의 날 성대히 거행 중부지방 학부모간담회(4.20) 학교 설명회(5.12),만남의 날(7.21), 용정축제(10.20) 고향, 학교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은 인생의 기본 전남 보성강가에 자리 잡은 용정중학교(교장 정안)를 졸업한 학생들의 학부모가 전국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다. 이 학교는 자녀보다 학부모가 더 입학하기를 원하는 학교다. 그러나 신입생 정원이 2개학급 44명의 소규모 학교이기에 입학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입학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이 학교가 실천하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교육과정 운영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생활모습이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3년간 교육을 받은 중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스스로 자기주도적 삶을 살아가기에 선생님들은 질문을 한다. "네가 다닌 학교가 어디에 있느냐?"고... 이런 학교를 더욱 좋은 학교로 만들기 위하여 학부모님 중심이 되어 총동창회(회장 2기 현병두)를 조직하였다. 아직 학교 설립 역사가 짧은 형편이기에 학생 중심의참여가아니라 부모님들이 참석을 하고 있다. 3월 10일을 '총동창회의 날'로 정하여 4회째를 행사를 한다
2018-03-12 10:12지역사회 환경 지킴이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가 10일 오전 10시 발대식을 일제히 갖고 연합프로그램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15개소 운영기관(의왕시청소년수련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총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개발된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EM(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하천 수질환경개선 및 자연생태 체험을 통한 지구환경 지킴이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탐사대원이 되어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망졸망 환경탐사대’의 구체적 활동을 보면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 EM미생물을 활용하여 흙공을 발효시킨 후 하천에 투척하는 환경정화활동, 환경비누만들기,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같은 활동은 매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여 내 지역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 대상이다. 이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2018-03-12 09:08경북 문경 점촌초(교장 김성애)는 2일 100 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을 배려하는 힘찬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2018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1학년 78명에 대한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으로 입학식 행사가 시작되었고, 6학년 최○○ 학생이 재학생을 대표하여 환영의 글을 낭독하였으며 6학년 재학생들은 1학년 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점촌초 김성애 교장선생님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도록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할테니, 가정에서도 자녀가 올바르게 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기를 바란다. 또한, 자녀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자녀를 안아주었으면 좋겠다.”는 환영의 말씀을 하였다. 더불어 입학식 이전에 있었던 시업식에서는 2018학년도에도 항상 성실히 생활하는 점촌어린이가 될 것을 당부하였고, 담임선생님들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학생을 대하여 가족같이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였다.
2018-03-08 22:55전남 용정중(교장 정 안)은 7일 오후 3시간가량 전교생이 자신의 2018년 학업계획서를 작성 발표하였다. 이날 연간 학업계획서 발표는 학학업계획서 발표장면 급에서 전 학생이 먼저 자신의 올 1년 계획을 발표한 후 학급대표들이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업계획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나의 꿈과 인성, 학업, 체력, 장래비전 등이 포함된 연간 목표, 그리고 2018년의 영역별 계획 등이 있다. 영역별 계획은 일반교과, 토론 악기 국선도 등의 특성화교과, 특기적성활동 및 동아리활동이 포함된 방과 후 활동, 독서계획, 체력단련계획, 학습플래너 활용계획, 그리고 기숙사 생활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내생활의 전 영역에 걸쳐 자신의 연간 시간 활용계획이다. 용정중은 그간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함양하여 기본이 바로서는 학생을 길러내 오면서 자신의 꿈을 명확히 가지도록 학업계획서 작성활용을 포함한 다양한 꿈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용하여 왔다. 첫째, 꿈을 단순한 직업만 제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적성에 근거하여 가치가 반영된 직업에 대한 꿈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의 꿈은 대한민국최고의 치매전문의사가 되어 헌신적으로
2018-03-08 18:12어서와~ 금당초등학교는 처음이지? 경기도 여주시 금당초(교장 김경순)는‘세종의 얼을 이어받아 내 마음의 행복 나침반을 그려가는 생생지락 교육’비전아래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하였다. 김경순 교장은 "처음 들어오는 입학생들만의 날이 아니라 새 학년 올라가는 친구들도 설레임을 갖고 올 한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계획하고 도전하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입학식은 재학생들이 “어서와, 금당초는 처음이지? 축하합니다.”라는 힘찬 박수로 시작하였다. 먼저 신입생을 호명하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오면 담임교사가 안아주면서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가정에서의 보살핌이, 학교 부모님인 담임 선생님께 온전히 맡긴다는 의미로 부모의 마음으로 뜨뜻하게 품어주고 사랑해준다는 의미를 부모의 손을 떠나 학교 품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금당초는 신입생에게 멋진 개량한복을 선물하였다. 개량한복은 작년부터 신입생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생활지도, 현장체험학습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멋지고 예뻐 재학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입학식이 끝난 후 금당초 전통에 따라 6학년들이 신입생의 손을 잡고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6학년)은 내가 입학할 때…
2018-03-07 12:59순천연향중 신입생, 올바른 학습자세로 새학기 출발 다짐! 전남 순천연향중(교장 김경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5~6일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시청소년수련원(원장 윤동화)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같은 준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여러 학교에서 초등학교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중학교에 들어와 친구들과 어색함을 느끼고 있으며,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이에 중학교 생활에 대하여 빨리 적응함으로 학습에 대한 정착을 쉽게 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학교생활에서 기본질서의 중요함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친구들과 잘 사귀며, 학습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하는데 있다. 중학교 과정의 공통점은 일반적으로 교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산만한 모습이 전개되고 있다. 일상적인 학교 수업은 학생과 교사가 주어진 시간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묻고 답하면서 질문의 주고받기를 계속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학교에서 학생들은 교사와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지시에도 주목하지 않고 학생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수업 시간에 잠을 자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현실이다. 이 과정에서 지도를 하여도 이를 거부하거나…
2018-03-06 15:07지난 3일 오후 3시, 희망교육사랑 카페가 주관하는 교장, 교감, 부장교사 워크숍이 용인 상현고 시청각실에서 있었다. 등록부, 음료와 간식 코너, 현수막은 어느 워크숍 모습과 같았다. 이색적으로 참가자 경품 코너가 눈에 띄었다. 워크숍 참가자를 위한 자진 찬조가 있었던 것. 인터넷상 카페가 주관하는 이런 교육워크숍 시도는 아마도 이번이 처음일 것. 참가비 없이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갖는 행사다. 더욱이 전국 단위 모임인데 ‘과연 몇 명이 모일까?‘가 초미의 관심사. 행사 홍보를 하고 사전 희망을 받는 등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결과는 조금 미흡하지만 첫 행사로서는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자체평가이다. 카페지기로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한 반광득 전 교장을 만났다. 커다란 행사 준비하고 치르느라 과로로 몸살까지 찾아왔다고 한다고 한다. 지금은 100여 권이나 되는 워크숍 교재 발송에 바쁘기만 하다. ▲3일 있었던 워크숍을 소개한다면? 희망교육사랑 카페 개설 12주년을 맞아 회원을 위해 뜻 있는 일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운영진 의견을 모은 결과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관리자를 위한 워크숍을 시도해보자고 합의하였다. 그리하여…
2018-03-06 09:24장병호 교장,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직 생활 마감 장병호 교장(전남 순천왕운중)은 교직을 마무리 할 즈음, 수필집 '등대지기의 꿈'을 출간하면서 책머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를 쓰면서 교직생활을 되돌아 보고 감사를 잊지 않았으며, 인생 2막을 조망하는 글을 실었다. '문예운동'(문학평론)과 '문학춘추'(수필)로 등단하였고, 순천팔마문학회장과 순천문협회장을 엮임하였다. 현재도 다수의 문학지에 글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문학상(2012)과 순천예총예술상(2015)을 받았다. 교직계는 물론 사회에서도 성실함의 표본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장 교장님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 긴 교직여정을 되돌아보면서 -1981년대학졸업과동시에고등학교(조성고)국어교사로교직에첫발을내딛었다.도중에대학원파견제도가생겨한국교원대학교에서석사과정을이수하였고,연달아박사과정을밟아교육학박사학위를취득하기도했다. 1999년전문직공채를통해전남교육연수원을 시작으로전남도교육청에서장학사로근무했다. 순천 남산중, 순천팔마중교감을거쳐안좌중과 중마고에서 교장을 역임하고오늘에이르렀다.교장재임 중장학관으로전직하여2년간도교육청에서혁신학교업무를맡기도했다. ▲ 가장인상에남는근무지는? -초임지가아닌가싶다.학생에서교사로
2018-03-05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