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연합환경 송인복(본교 29회) 사장은 28일 충남 서산 서령고를 방문해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장학기금은 미래의 동량들인 서령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송인복 사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합회 단체회원들의 온정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열중하는 후학들을 격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택 교장선생님께서는 “봉사로 인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연합자원 사장님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12-29 12:06산양중학교(교장 송이섭)는 12월 27일(수)에 다양한 진로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끼를 키우고 꿈을 찾기 위해 뮤지컬 「캣츠」를 대구계명아트센터에서 전교생이 관람하였다. 뮤지컬을 관람하기에 앞서 학생들은 캣츠의 전반적인 내용인‘1년에 한 번씩 열리는 고양이들의 축제 젤리클을 배경으로 한 고양이들의 이야기’와 우리에게 잘 알려진 ‘MEMORY’곡을 진로활동시간에 미리 익혀 공연의 이해를 높였다. 뮤지컬이 시작되자 객석과 무대를 수시로 오가며 마치 객석 전체를 거대한 무대로 탈바꿈시키며, 관객으로 하여금 뮤지컬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마술과 같은 고양이들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공연에 흠뻑 빠져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간단한 줄거리이지만 화려했던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늙고 병들어버린 주인공의 회환에 찬 고백을 듣고 너무나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나누었고 송이섭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중학교 시절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서 살아가는 인성을 지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2017-12-29 12:06경북 문경공고(교장 함종환)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2일 문경새재(경북 문경시 문경읍 소재)에서 1, 2학년 재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문경새재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매직(매력적인 직업계고)사업 중 핵심프로그램인 비젼을 제시하는 학교, 흥미롭게 경험하는 실전수업, 머물고 싶은 행복 공간,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만들기와 학업중단 예방 및 건전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위기 학생 및 부적응학생들의 심신을 정화하고 또한, 사제동행 문경새재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잠재력을 개발하고 학교적응력을 높이고자 인성교육 실천차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 주요 미션으로는 학급별 단체사진 찍기, 신길원 현감 충렬비 인증샷 찍기, 산불됴심비 인증샷 찍기, 시가 있는 옛길에서 시비(시가 새겨져 있는 비석)인증샷 찍기, 문경새재 민요비 인증샷 찍기, 주막 인증샷 찍기 등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참여도를 크게 높이는 한편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푸짐한 상품을 시상하기도 하였다. 함종환 교장은 본교가 2017 대한민국 미래학교박람회 참가학교 선정과 더불어 2017 학업
2017-12-27 15:29경기 안산서초 책나래 봉사단 어머니에서는 18~21일 ‘선생님은 모르는 게 너무 많아’ 연극을 도서관에서 공연하였다. 연극은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해야하는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중 공감하기 쉬운 내용을 코믹하고 기발한 요소들을 넣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에서 다양한 표정과 몸짓, 목소리로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어머니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모여 약 45일간 연습을 했다. 연극소품부터 대본각색까지 모두 어머니들이 손수 준비하였다. 이번 연극은 어머니들이 해설부터 실감나는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아이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덕분에 문화 체험 소외 계층의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연극을 관람한 학생 이○은 “엄마들이 책을 보고 따라하니까 책을 읽는 것보다 실감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였다. 관람한 교사 이○은 “어머님들의 연기 수준과 극의 완성도가 높아 아이들의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연극이라는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재미있게 관람한 것 같습니다. 어머님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2017-12-27 09:07전남 순천매산여고(교장 장용순)는 '그림으로 아우르는 정'을 주제로 일본 오비린 중, 고등학교와 한일교육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이 5회 째로 일본 오비린 중, 고등학교(www.obirin.ed.jp) 부교장인 타카하시 켄이치 단장을 비롯한 교사 5명과 학생 11명이 순천매산여고를 찾았다. 양교 학생들은 오전 중 3시간 동안 체육관에서 한일 학생이 함께 일본의 전통 건축인 절과 인물화 등 작업을 했으며, 오후에도 2시부터 3시간 동안 작업에 들어갔다. 오비린고교와의교류 인연은 부산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한일문화연구소 소장) 김문길 박사가 주선한 것으로 시작됐다. 오비린고교의 한국과 교류는 역사가 깊어 제주도 소재 세화고등학교와 20여년 간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단은 내일까지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일본 고등학교, 자신의 특기 계발 위해 주 5일 2시간 특별활동 실시 학생들은 점심시간 동안 교내를 돌아보면서 함께 하는 도중에 간단한 질문을 주고 받았다. 일본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에게 특별활동을 어느 정도 실시하는가 물었더니 "일본에서는 주 5일 동안 매일 2시간씩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학생들은 이 사실을 알고 매우 부
2017-12-26 11:3312월 21일(목) 6, 7교시에 2018학년도 서령고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학생회장 선거가 송파수련관에서 있었다. 단일 후보가 출마해 찬반 투표를 치른 결과 2학년 5반 성세현 후보가 지지율 55.95%로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러닝메이트는 권석민(2) 군과 박병규(1) 군으로, 권 군과 박 군은 앞으로 성세현 학생회장을 도와 1년 동안 우리 서령고 총학생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성세현 당선자는 선거 유세에서 “앞으로 학생 활동을 활발히 주도할 것이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의사가 전달되는 민주적인 학생회가 되도록 이끌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말한 뒤, 학생복지 공약으로 ”화장실에 휴지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세현 학생회장의 평소 카리스마와 리더십이 임기 동안에 꼭 실현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성세현 학생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017-12-22 15:43'수업=노는 시간'이나 다름 없었다 '꿈이 있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배운 것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필기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을 구식으로만 치부할 것인가? 12월 21일(목) 오후 순천동명초등학교(교장 위성미)를 찾아 '자기주도학습 코칭 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활발하게 뛰놀면서 점심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학생들의 체격은 옛날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이 믿음직했다. 수업이 시작돼 필자는 과거 6학년을 담임한 경험을 살려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업을 하고자 노력했다. 부담없이 가까지 다가오는 아이들이 무척이나 귀여웠다. 강의 주요 내용은 '중학교에 들어가서 어떻게 학습을 하는 것이 좋은가?'를 중심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이다. 이는 단지 방법만을 강조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방법을 아무리 잘 안다고 할지라도 인간의 의지는 매우 연약하여 목표를 상실하면 추구하던 것을 그만두게 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꿈'을 강조했다. 한 학생은 "이번 수업을 듣고 나서 내 '목표'가 생겼다. 지금 내 자신을 돌아보면 수업을 들을때 친구들과 항상 놀고 떠들다 보니
2017-12-22 15:40교육이란 참 어려운 것이다. 지금까지 6년간 성장을 해 오면서, 분명한 사실은 많은 선생님들로부터 공부의 중요성과 공부 방법 등을 지도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수업 감상을 적어 보니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20일 오전 3,4교시를 순천왕지초(교장 정동조)에서 공부습관을 점검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수업을 실시했다. 종합해 보면 꿈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 방법에서 예습,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힘이 됐다, 위로 받았다. 용기가 났다. 자신감을 얻었다. 수업은 생방송! 피곤하고 힘들다'라는 표현하는 것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피곤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가를 엿볼 수 있다. 이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부모님의 적절한 보살핌이 있어야 자존감이 길러지며, 학교에서는 학교 수업만으로도 성실히 수업을 따라가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다음은 학생들이 남긴 수업 소감문이다. -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다. - 이번 수업을 통하여 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 앞으로 수업에 집중하고 소리내어 공부를 할 것이다. -
2017-12-21 14:57안산서초등학교에서는 12월 16일(토) 오전 3시간에 걸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전래놀이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놀이의 중요성과 서로 돕고 나누는 한국 전통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활동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문화 어울림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전래놀이 한마당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갖춘 전래놀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었다. 1부에서는 ‘우리가 꼭 알아야할 놀이의 유래’를 알아보고, 2부에서는 개인놀이, 편놀이, 공동체놀이, 대동놀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참여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의 친구 가족들과 함께 어릴 적 놀았던 추억의 놀이를 하며 보낼 수 있는 시간을 학교에서 만들어주어 감사하다. 아이를 이해하고 이웃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의 공동체문화를 접함으로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함양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7-12-21 13:59서령고 한승택 교장선생님께서 2017년 12월 18일(월) 오후 17시 S컨벤션센터 4층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2017 서산시를 빛낸 체육발전 유공자’ 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체육회임원, 이사, 읍면동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수상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한승택 교장선생님께서는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서령학원을 위해 불철주야 후진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서령학원이 명문사학으로 우뚝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공헌해왔다. 특히 카누부를 집중 육성하여 전국체전에서 11년 연속 우승, 지역명문학교 선정, 과학중점학교 활성화, VIP운동의 정착 등 서령고가 전국 명문의 반열에 오르도록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훌륭한 리더십과 자상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칭송이 자자하며 모든 교직원이 믿고 따르는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2017-12-20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