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삼락회(회장 정기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2018. 정기 임원회를 갖고, 이어서 정일균(본회 부회장) 강사의 '풍수지리, 그 증험적 진실을 밝힌다'는 주제의 인문학 강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 부제로 '운7 기3'의 의미와 그 연유에 대하여 문헌적 의미를 근거로 설명하면서, 실증적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하였다. 강사는 퇴직 후 풍수지리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면서, 천운이란 무엇이며,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밝히는 것에 정진하고 있다. 강사는 "개인적으로 '운8, 기2'라고 할 정도로 천운을 타야한다"면서 "대통령은 천운을 타야 되는 것"임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수 차례의 풍수기행을 통하여 자신이 발견한 것을 증거해 나가고 있다. 운명이란 과연 무엇인가?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제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좌절하고 절망하며 종교를 찾곤한다. 역술인이나 무속인을 찾아 운명을 상담하기도 한다. 이 모든 노력이 자신의 운명을 개선하려는 마음에서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 바탕을 추구해 보면 종교의 역사가 긴 이유를 조금은 알게 될 것이다. 사주명리학이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2018-04-30 09:55조은영 서산의료원 의료안전관리실장은 4월 27일(금) 서령고를 방문하여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관해 특강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 동안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 조 실장은 심폐소생술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우리 몸에서 심장이 정지되고 4분 후면 뇌가 손상되므로 최대한 빨리 인공적으로 피를 순환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심폐소생술을 4분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특히 심정지환자의 발견자는 대부분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꼭 숙지하고 있어야할 필수 기술이며 수많은 학생들과 생활하는 교사라면 더더욱 필요한 지식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사가 설명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다. 먼저 심정지환자를 발견하면 절대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순서로 조치하여야 한다. 첫째, 가볍게 어깨를 두드리거나 몸을 흔들어 의식이 있는지 살핀다. 둘째, 깨워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즉시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자신이 지목 당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그 사람의 특징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저기 검은 테 안경에 모자를 쓴 선생님 빨리 119
2018-04-30 09:54사단법인 한국환경교육협회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학교-민간연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참가학교를 모집한다. 학교-민간연계 지원사업’은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 및 정규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환경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급 및 환경동아리 총 18개교(초등 8개교, 중학교 8개교, 특성화고등학교 2개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10차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생활안전(초등), 신재생에너지와 진로탐색(중등), 환경프로젝트(초·중등) 3가지 주제 중 한 개의 주제를 선택하여 진행하게 된다. ‘학교-민간연계 지원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2018년 5월 1일부터(화)~18일(금)까지 지정된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추후 참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전체 프로그램이 완료된 이후 우수활동자를 대상으로 시상도 이뤄질 계획이다.
2018-04-27 12:23경북 신녕초등학교(교장 박상호)는 24일전교생이 모여서 경북소방본부와 함께하는 이동 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지진 ․ 화재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법을 배운 뒤, 사고 및 재난 상황을 구현한 이동 시설에서 실제로 사고 및 재난 상황을 체험해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시간에는 현장에서 뛰는 소방대원 강사님께 다양한 사고 및 재난 상황의 이야기와 대처법을 들을 수 있었다. 예전에 실제로 일어났던 안전 사고들을 소방대원 강사님이 겪은 경험까지 더해 생생하게 전해 듣는 학생들의 눈빛이 빛났다. 안전에 관해 궁금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손을 번쩍번쩍 드는 학생들이 모습이 돋보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대규모 소방차 내부에 사고 및 재난 상황을 구현한 이동 시설에 들어가 실제로 그 상황을 체험해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전모를 쓴 뒤, 실제로 지진이 난 듯 진도 6.0으로 마구 흔들리는 지면에서 학생들 스스로 판단해 대처해보는 경험으로 시작했다. 저학년 ․ 고학년 가릴 것 없이 모두들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배운 대로 재빨리 방석으로 머리를 감싸고 단단한 가구 밑으로 들어갔다. 몇몇 학생은 그 와중 가스밸브까지 끄는 대견한 모습
2018-04-27 12:22충남 서산 서령고는 제1회고사가 끝난 26일 14시부터 17시까지 송파수련관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령고등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조도형 학생부장은 친구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 친구나 아동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하는 용기를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교장․학생과의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경찰과 학교,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교육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경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경찰서에서는 선도프로그램 Dream Project 운영, 학교주변 민․경․학 합동 안전 캠페인 실시,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멈춤 예방 강사과정 운영 등 학교폭력 제로(Zero)화를 위해 다양한 청소년 선도활동과 더불어, 일진 등 불량써클 집중단속,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 운영 등 학교폭력 단속활동도 병행 추진해나가고 있다.
2018-04-26 17:3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5일 오전 10시 30분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39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첫번째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협의회장(점촌중 안동식)을 선출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들을 환영하면서,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의 중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니만큼 학교운영에 있어 민주성‧합리성‧투명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날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등 운영위원장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을 교육했고, 2018학년도 명품 경북교육정책을 홍보하고 문경교육계획도 설명했다.…
2018-04-26 17:0225일 오후 4시. 찾아가는 현지 맞춤형 직무연수가 본교 과학실에서 실시되었다. 갈수록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교사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에서인지 이날 연수에는 퇴근 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교사가 참여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교사의 수업모델도 기존 교사 위주의 주입식 수업이 학생 중심수업으로 탈바꿈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연수에 참석한 모든 교사는 공감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에 교사들은 미동없이 강의에 귀기울였다. 특히 교사가 아닌 학습자로서 교사들은 강사의 지시를 따라하고 실습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중요한 것은 연수이후 교사의 마음 가짐이라 생각한다. 연수를 받았을 때의 그 내용이 교육현장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연수 내용 모두를 교육현장에서 실천할 수는 없지만 학교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내용은 한번쯤 고려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8-04-26 13:36전남 보성 용정중학교(교장 정 안)는 지난 7일 전남 담양 국제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전국 환경영어 스피치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국제 청소년교육재단이 주최하는 환경영어 스피치대회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전국에서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50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는 데, 중학생의 경우 50명 중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의 15명을 선발 시상하였는 데, 본교에서는 3학년 박세민 학생이 우수상과 함께 장학금 20만원을 받았다. 용정중학교는 2003년 개교이래로 국제 문화교류를 특색사업으로 선정하고 꾸준히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제고와 함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그간 추진한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미시간주 베리안 스프링스중학교와의 2개월 단기 문화교류, 호주 학교와의 상호방문, 미국무부교환학생 교류, 미국 및 호주학교와의 화상영어 수업 전개, 그리고 영어 토론 및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용정중학교에서는 외국어를 학습할 때 큰 소리로 읽고 암기하는 방식의 서당식 영어 학습방법을 수업에서 적용하고 방과후에 서당식 영어반을 개설하
2018-04-26 13:35경기 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20일2시간 동안 전교생이 서정오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오 작가는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고 어릴 적에 들었던 옛이야기기 너무나 재미있어서 자신도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옛이야기 보따리, 옛이야기 들려주기, 철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 신통방통 옛사람이야기, 서 근 콩 닷 근 팥, 오늘이, 아기 장수 우투리, 정신없는 도깨비 등등 지금까지 쓴 책이 50권이 넘는다.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서주간을 정해서 금당초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에 있는 서정오 작가의 책을 읽었다. 1학년 양현우학생은 인터넷에서 본 서정오 작가의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 작가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긴장도 되고 설레하며 ‘오늘이’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써서 글을 잘 쓰는 방법이 무척 궁금하다며 서정오작가가 오기를 20일 당일 아침부터 기다렸다. “금당초등학교를 보니 저의 작은 학교가 생각이 나네요. 아주 작은 시골이어서 책이 없어 학교의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고, 마을에서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칠봉삼촌의 이야기에 정말 행복했었지요~”라며 서정오 작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주변에 그득한 책들, 텔
2018-04-25 09:04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이 소속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 편성되어 있지 않아 수업을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강원도 교육청은 이웃 학교에서 원하는 교과목을 신청하여 이수할 수 있는 『강원 꿈 더하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제도의 취지는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진로 교과목을 학생 본인이 도교육청에서 지정한 거점학교로 찾아가 수강하고 이수함으로써 학생에게 진로 전공과 관련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전공 적합성을 키워 대학진학에 큰 도움을 주자는 데 있다. 강원도 교육청이 모집한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에 5개 시·군(강릉, 원주, 춘천, 속초, 양양 등) 17개 고교가 참여하였으며 73 교과목이 개설되어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많은 약 960여 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신청하여 이 제도가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 강원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사전 수요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많은 학생은 자신이 배우고 싶은 여러 과목(고급화학, 심화교과, 스포츠경기실습, 체육·예술교과, 심리학, 교양교과, 프로그래밍, 기초간호임상실무, 바리스타 등)을 개설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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