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안초(학교장 장수열)는 13일 꿈누리관에서 행복한 제 12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관악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6년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꽃을 달아 드리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는 큰절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엇보다도 자신들의 꿈을 영상에 띄우고 교장선생님께서 한 명 한 명씩 졸업장과 특기상 그리고 공로상을 수여하며 격려와 축하의 순서를 마련했다. 졸업 축하 영상을 보면서 내빈과 학부모들도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졸업생들이 자신들이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보냈다. 꿈이 있어 행복한 소안초 제12회 졸업생들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맹활약하길 기대해본다.
2018-02-19 09:06충남 서령고 제62회 졸업식이 13일 오전 10시 교내 송파수련관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문화개선방침에 따라 간략하게 진행되었으며 심관수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윤주옥 운영위원장과 학생, 학부모 및 내외귀빈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3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교장선생님은 축사를 통해 3년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찬사와 고마움을 표했으며 불철주야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도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학교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문 및 어머니회원님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심관수 이사장님께서는 졸업식 축사에서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며 성장하여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기둥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이밖에도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들께서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예년과 달리 중간에 재학생들의 축하 연주와 노래가 공연되어 졸업생들은 물론이고 참석한 내외귀빈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졸업생 모두 훌륭한 인재가 되어 모교와 나라를 빛내는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빈다.
2018-02-13 11:42신입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준비 위한도전 대학입시에서 괄목한 성과 거두는 명문고 자리매김 한국 대학들이 주목하는 고등학교 학부모의 높은 기대, 교사들의 열정 돋보여 겨울 바람이 스쳐가는 시골 모습은 조용하기 그지 없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충의의 고장 목사골 능주의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화순 능주고(교장 이찬화)는 1967년 개교하여 올해로 반세기를 훌쩍 넘겨 52년째를 맞았다. 능주고는 쇳물을 만드는 용광로에 불을 붙이듯이 토요일이지만 신입생의 가슴에 '미래를 심는 비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대부분의 공립고등학교가 잠들어 있을 때 신입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도전을 한 것이다. 이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최고의 학생, 최고의 실력, 최고의 선생님’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화순 능주고등학교가 명문 사립고로서 해가 갈수록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2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능주고 체육관에는 재학생이 주관하는 신입생을 축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기타부의 연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10일과 11일, 2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1일차는 '내가 가야할 길'. 2일차는 '그대와 함께 하노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는 '자기주도학습법'을…
2018-02-13 11:40배움과 성장이 살아있는 교육 마을과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육도시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9일 오후 2시부터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업무협약을 맺어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꿈과 타고난 끼를 키워 제 빛깔을 찾게하며 아름다운 향기가 있는 행복한 학교를 구축하기 위해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첫째 과제로 '더불어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둘째, 정, 꿈, 끼를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지원, 셋째, 정겨운 순천교육공동체간 협력관계 구축을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4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2018-02-13 11:38충남 서산 서령고는 5일 수학여행 보고서를 발간하여 2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길 따라 물 따라 테마식 수학여행’이란 제목으로 발간한 이번 수학여행 보고서는 총 103쪽으로 구성되었다. ‘제주에서 일본까지’란 부제목처럼 학생들은 각자가 선호하는 수학여행지를 선택하여 사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구성은 첫 페이지에 자세한 목차가 나와 있으며 이어 각 장소별 수학여행 안내자료 탑재와 학생들의 수학여행 감상문이 실려 있다. 학생들은 감상문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수학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을 쌓았다고 밝혔다. 특히 2학년 4반 김성규 학생은 일본 수학여행을 통해 일본인들의 청결함과 모든 일에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령고는 해마다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학생들에게 감상문을 받은 뒤 이를 책자로 만들어 2학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는 피드백 행사를 하고 있다.
2018-02-05 15:15'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 출간 기념회 제빵사, 노년플래너, 행정사 자격증 취득, 배움의 즐거움 만끽 지난 1월 27일 교직에 몸담고 일하다 퇴직한 교원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이를 기록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 '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 출간기념회를The-K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필자와 함께 1973년 4월 고흥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호연(전 부천덕산초 교장) 친구는 지난 2013년 2월 28일 39년 11개월 동안 깊은 정이 깃든 교단에서 정년퇴임을 하였다. 올해로 정년퇴임을 한 지 4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도 정년퇴임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하였다. 자서전 출판 소감을 묻자 "지금도 정년 퇴임했던 때의 느낌이 생생하다. 마치 걸음마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이가 광활한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듯 황망하고 막막한 심정이었다. 이런 상태로 100세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역시 막막한 심정이었다. 지난 4년간 배움의 길목에서 고용노동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CJ그룹에서 교육을 맡은 제빵사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과 함께 공모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두번 째는 고용노동부에서 2017년
2018-02-05 11:272018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제11기 발대식이 2018년 2월 2일 국립한글 박물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주부, 공무원, 사업가, 문화예술인,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정책 현장을 취재하기 위한 발대식에 함께했다. 이 날 행사는 우수기자 장관 표창, 우수 기사 소개 및 기사 작성법, 사진 촬영법, SNS의 특징과 이용법 등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었고 조별 모임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2018년 기자로서의 활동 포부를 밝히는 순서가 있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의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행복한 정책의 현장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018-02-05 09:09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같은 계절에 전남의 남쪽 순천, 광양, 여수는 미국의 선벨트와는 비교하기 어렵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따뜻한 곳에 속한다. 그래서 겨울철이면 전국에서 동계훈련을 오는 선수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일본 오키나와나 미야자키에 우리나라 야구팀이 전지훈련을 가듯이... 이같은 전지훈련은 돈으로 공간을 사는 것이다. 요즘처럼 시간이 없는 시대에 시간의 효율을 늘려주는 따뜻한 공간에서 훈련은 집중할 수 있는 작업공간이 된다. 이는 사실상 시간을 버는 일이다. 마치 집에서 공부할 때보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잘 되기에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는 거나 다름이 없다. 순천팔마체육관에는 전남체육회와 순천시체육회가 몽골의 유소년 유도대표 10명과 지도자 4명을 초청하여 함께 합숙훈련을 하는 가운데 감기환자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순천시의사회 회장인 서종옥 내과 원장은 감기에 걸린 선수들을 치료하고 돌보아 주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김태성 총감독께서 31일 저녁 맛있는 닭요리를 대접해주셨고 훈련 마지막 날에 서종옥 원장은 순천만국가정원 여미락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떡갈비와 제육볶음으로 저녁식사를 대접해주셨다. 또, 순천시보건
2018-02-05 09:07인생의 질문 가운데 어리석은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삶을 '몇 살까지 건강하게 살 것인가?'이다. 오늘도 TV를 통하여 들려오는 뉴스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사람들이 운명을 달리하였다는 사실이다. 내가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은 바로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죽음의 확률에서 벗어나 있다는 증거... 오래 사는 것보다도더 중요한 것은 기왕이면 건강하게 살고자 모든 사람이 힘쓴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또한 건강관리가 아닌가? 오늘도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하여 운동선수들이 뛰고 있는 순천팔마체육관을 찾았다. 몽골에서 온 유도 감독이 혼자서 매트에서 뛰는 모습이 나이에 비하여 무척이나 가볍게 느껴진다. 어떻게 저 나이에 가볍게 뛸 수 있는 몸을 가꿀 수 있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였다. 분명히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은 아닐 것이다. 습관화 된 결과라 믿는다. 그런가 하면 지금은 96세가 된 구마모토에 살고 있는 모리타 할머니(https://youtu.be/vArC9P6qfzw)의 계속되는 훈련과 육상(https://youtu.be/Kp8PrWkni1s)실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이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는 것 같다.…
2018-02-02 11:591월 31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모니터 워크숍이 서울 문정역 테라타워 빌딩 한국소비자원에서 열렸다. 이 날은 2017 하반기 활동실적 보고와 우수모니터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안전실태조사 사업과제 대국민 공모 안내와 위해정보 수집 기준과 그 방법에 대한 사례 공유와 아이디어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어린이의 시각, 촉각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유아 교육기관에서 놀이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일부 핑거페인트(Finger paints)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안전교육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초등학교, 유치원 및 지자체 등에 배포한 바 있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4년부터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 연령층 안전사고 중 매년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사전 예방 노력이 필요하지만, 교통·재난 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의식이 낮아 생활안전 분야 어린이 교육 콘텐츠는 부족한 실정이다. 소비자안전 모니터 활동으로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해본다.
2018-02-01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