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일고등학교(교장 조영운)의 사제동행 봉사동아리에서 ‘애일의 집(원장 변귀숙.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동학동길 198번지)’에 쌀140Kg을 12월 2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이 한창이던 7월 20일 쌀 100kg 전달에 이어진 릴레이 기부로 따스함이 전해지는 사제동행 활동이었다. 이번 사제동행 ‘사랑나눔! 쌀나눔!’봉사활동은1997년부터 시작돼 스무 해 가까운 세월 동안 이어진 따스한 인연으로 광일고 국승재 교사와 이창원 교사가 계획하고 진행했다. 작년에는 ‘온기나눔! 연탄나눔!’ 활동으로 연탄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사제동행 봉사동아리의 특징을 살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기부와 봉사의 참뜻을 이해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두 교사의 자발적 기부활동은 동료교사들의 동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예술동아리 담당교사인 김현정 교사는 지난 겨울 광일고 록밴드 ‘대일밴드’와 퓨전국악동아리 난타와 사물놀이 등 작은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광일고 국승재 교사는 “경기가 어려워져서 기부나 봉사가 많이 줄었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요. 여러분들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학생들도 참여를 통해 오
2017-01-03 09:10경기 수원 영화초등학교(교장 손창곤)는 지난 12월 30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화꿈터축제 행사를 열었다. 이날 꿈터축제는 그동안 영화교육가족이 염원하던 다목적체육관(이하 꿈빛관)이 완공돼 꿈빛관 개관식과 함께 치러졌다.개관식에는 꿈빛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과 영화 어린이,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인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날을 축하하였다. ‘꿈빛관’은 ‘꿈이 이루어지는 곳’ 이란 의미로 학생 공모를 통해 붙여진 이름이다.꿈터축제는 꿈빛관의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의 축포와 함께 학생락밴드 ‘슈퍼키즈’의 우렁찬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부모 락밴드 ‘슈퍼맘’의 공연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뛰어난 실력으로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리코더 합주부의 연주, 귀여운 유치원생의 뮤지컬, 1학년 학생들의 화려한 무용은 관객들이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꿈터축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으로서 영화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복한 잔치가 되었다. 이번 공연된 프로그램은 그동안 혁신학교로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물이다. 꿈터
2017-01-01 12:44일본의 고등학교 교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일한역사연구회가 주최한 한일학생교류회가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3박 4일) 서울과 충남 지역에서 개최됐다. 치바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3개교(치바시립이나게고, 치바현립마쓰토마바시고, 치바현립카시와고)가 연합해 지도교사3명과 고등학생 13명이 충남 소재 금강대학교와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를 방문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토요일이면 한국에서 온유학생으로부터 한국어를 배워 준비를 하고 있다. 29일 저녁에는 홍대거리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고기를 먹으면서 피로를 풀었다.…
2016-12-31 09:442016학년도 서령고(교장 한승택) 2학기 독서우수학급 시상식이 12월 28일(수) 교장실에서 있었다. 최우수학급으로는 2학년 4반, 1학년 6반이 선정됐고 우수학급으로는 2학년 2반과 9반, 1학년 2반과 4반이 수상했다. 독서는 흔히 콩나물시루에 비교된다. 하루라도 물을 주지 않으면 말라죽는 것처럼 독서 또한 매일매일 해야 두뇌가 마르지 않는다.
2016-12-30 09:27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학생들 전남 담양금성초(교장 이성준)는 12월 28일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샛별무지개 학생회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학생 자치활동에서 알뜰바자회를 결정한 후, 그 수익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진지한 토의를 거쳐서 실천에 옮긴 것이라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두레 모임에서 학교 생태체험장에서 기른 닭을 판매한 수익금까지 보태서 더욱 아름다웠다. 유정란을 사다가 부화기에서 병아리가 나오던 날의 설렘, 그 병아리들이 커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좋아하던 날들. 그 병아리가 커서 어미 닭이 되어 다시 달걀을 낳고 병아리로 크던 모습을 보던 기쁨은 그대로 자연 속에서 생명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는 최상의 학습이기도 했다.다 큰 닭들을 판매하는 이별은 싫었지만 그 닭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약자를 돕고 사랑을 나누는 것에 비하면 견뎌낼 수 있었으리라. 아침마다 두레별로 먹이를 주고 돌보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을 배우며 에코스쿨(친환경생태체험학교)도 성공적인 열매를 맺었다. 전교생과 교직원도 알뜰바자회에 함께 동참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나누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이구동성
2016-12-30 09:24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 한재덕 교사가 12월 27일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으로부터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한 교사 그동안 충청남도교육청 모니터단 요원으로 교육정책의 비판적 감시자이자 충실한 점검자로서 충남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 모니터 요원은 교육정책과 학교생활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16-12-28 17:05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 제29회 동문들이 조직한 '아름다운 장학회'가 12월 28일 모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대중 동문과 조희일 동문은 한승택 교장선생님을 찾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장학회'는 해마다 모교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서령고 한승택 교장은 “동문들의 장학금 기탁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후배들이 선배님들과 같은 사랑과 희생의 정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2016-12-28 16:55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에 축제와 동아리발표대회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가 정착되고 있어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산 서령고가 제29회 ‘서령제 및 동아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손상훈 총학생회장은 모시는 말씀에서 "2016년의 끝자락에 올라서서 한 해를 돌이켜보니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한 끼와 열정을 구체화 하는 학생들의 노력을 떠올리며 수고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 뒤, "그간 땀 흘리며 준비해온 여러분의 열정을 이번 동아리 발표대회를 통해 발휘될 것이라 믿으며 아울러 함께 개최되는 축제에선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어줄 것이라 여기며 학업으로 인해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자"고 했다. 동아리전시회와 동아리발표대회에 이어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오후 행사에서는 관악부 연주, 서령방송영상, 기타노래듀엣, 랩솔로, 성대모사, 1·2학년 랩대결, 퍼포먼스, 서산여고 FID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서령인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 시간이었다. 이어 진행된 폐회 및 뒷정리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 한결 진화되고 성숙한 서령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서령제는 12
2016-12-28 14:19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2016년 12월 26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초청해 송파수련관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변화를 지배하는 주인공이 되라'라는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성일종 의원은 서산과 태안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상상력이 미래를 만든다고 주장하며 나만의 창의적인 꿈을 갖고 매사에 열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임하는 사람이 되라고 역설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한승택 교장은 "공무에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 주신 성일종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특강이 학생들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16-12-26 16:37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이사장 문종박)는 12월 22 오전 충남 서령고를 방문, 1, 2학년 학생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면학분위기를 더욱 장려하기 위해 제공한 것이다. 이날 문종박 이사장을 대신해 장학증서를 전달한 김기문 부장은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성실한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줄 것을 주문하며 명문 서령인의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서령고 한승택 교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현대오일뱅크에서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기업과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공생하는 길을 찾는 동시에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참고로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는 해마다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다.…
2016-12-23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