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금) 13시. 강원도 교육청 주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SW)교육 강화에 따른 SW교육의 중요성 인식 확산 및 학교교육과정의 교육방법 적용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16 소프트웨어(SW) 교육 관리자 워크숍이 강원도 양양 강원외국어 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원도 내(영동권) 초ㆍ중ㆍ고 교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소프트웨어(SW)의 전망과 중요성에 대한 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미래는 소프트웨어가 좀 더 각광받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에 각 급 학교는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공동의 관심사가 되었다. 3시간 이상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와 초ㆍ중등 SW교육’이라는 제목으로 홍옥수연구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전북 영선중학교 고기식 교사의 선진국(영국) 소프트웨어 교육 사례와 디지털 세대를 위한 미래 역량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끝으로 삼척 장원초 최환성교사의 2015년도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 운영사례가 있었다. 입시 위주 시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보고 표현해내는 것을 경험하고 그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
2016-07-11 09:31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7월 7일(목) 오후1시30분부터 5시까지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송파수련관)에서 서산 관내 52개 학교의 학교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연수 및 교육가족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최일성)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가족 350여명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하여 황연종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완섭 서산시장, 초중등 교장, 교감, 행정실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자모회장, 삼락회원,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역량강화 연수가 끝난 뒤에는 교육가족화합 배구대회가 팀별로 실시되어 흥겨운 장이 되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그동안 교육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 수요자의 이해를 돕고 학교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가족 화합대회는 서산지역 초중고 교육가족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충남교육을 선도하는 서산교육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서산교육발전에도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2016-07-07 15:04상위 3%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공부 비법을 듣다 기말고사를 앞둔 교실에 정적이 흐른다. 평소 공부를 하지 않았던 아이들까지도 이 기간만큼은 공부에 올인한다. 그런데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노력한 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낙담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문제는 학생들의 공부 방법인 것 같다. 이에 본교 상위 3%에 해당하는 아이들의 공부 비법을 들어 보았다. 본 수업에 올인하라! 고교 내신 성적은 학교 공부를 충실하게 받은 학생에게 유리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매월 치르는 모의고사와는 달리 내신은 시험 범위가 넓지 않고 배운 내용에 국한되어 있기에 공부하는데 그다지 부담이 적다. 아이들의 수업시간 집중력은 대단했다. 무엇보다 수업시간 졸거나 잠자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겐 용납되지 않았다. 그리고 선생님의 토씨 하나 빠트리지 않고 적어놓은 그들의 노트는 참고서 그 이상이었다. 시험 일주일 전, 조퇴·외출을 자제하라!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탓일까? 시험이 다가올수록 학생들의 조퇴·외출이 잦다. 그런데 시험 일주일을 앞둔 외출과 조퇴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독(毒)이 될 수가 있다. 아이들이 시험 일주일을 남겨 놓고 외출이나 조퇴
2016-07-06 09:40환경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김승희)과 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는 수도권(서울, 경기도)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5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총 5일간 실시되는 ‘수도권 초등교사 환경교육 지도자 과정 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서울교육 2016-1211)된 직무연수(30시간)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환경프로젝트 수업 개념, 교수학습방법, 우수사례를 안내하고자 실시하며, 연수비는 무료이다. 연수과목은 “환경교육의 이론과 실제” 등 총 8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교육을 비롯하여 활동참여교육, 현장방문교육 등 환경교육 관련 교수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2016년 7월 20일(수)까지 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http://www.greenvi.or.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eea1030@naver.com)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교육협회(02-571-11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6-07-06 09:38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제1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6월 29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200M C1에서 오해성 군이 은메달, C2 이대운, 박기철 군이 금메달, C2 오해성, 이설송 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500M에서 C1 오해성 군이 은메달, C2 이대운, 최문석 군이 금메달을 땄다. 1000M에서는 C1 최문석 군이 동메달, C2 이대운 최문석 조가 금메달, C2 박기철, 이재희 군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서령고는 대전 한밭고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준우승을 토대로 앞으로 있을 제97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2016-07-04 15:45우리들이 꿈꾸는 세상을 벽화로 - 환경을 바꾸니 시민들 표정이 활짝~ -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 것이 있다. 미국 범죄심리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에 공동으로 발표한 이론으로, 예를 들어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하면 지나가는 행인들은 버려진 건물이라 생각하여 그곳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게 되고 이후 자연스레 우범지대로 변해버린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주변 환경을 항상 깨끗이 정비하고 밝고 화사한 페인트를 칠한 뒤 아름다운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놓으면 범죄발생도 줄고 사람들의 표정도밝아진다고 한다. 여기에 착안해 우리 서산시에서는 시내 곳곳에 방치된 시멘트담장들을 찾아 페인트를 칠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서산을 상징하는 서산9경(景), 서산9미(味), 서산9품(品) 등을 그려 넣어 홍보와 환경 정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서산의료원 앞 건너길 담장과 옥녀봉 입구 오르막길, 1호광장, 서령로 아파트 담장 등이 화사한 벽화와 아름다운 시들로 바뀌어 지나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1호광장 주차장 벽면에 설치된 서산9경 사진을 즐겨 본다는 한 시민은 “버스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에 아름다운 사진과 서산9경을 바라보면서 서산…
2016-07-04 09:23최근, 9월 초부터 실시되는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설명회가 이어지고 있다. 하물며 수도권 소재 일부 대학의 경우, 지방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1학기 기말고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일찌감치 일선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대학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수도권 소재 여러 대학이 연합하여 실시한 입시설명회에 다녀왔다. 이날 설명회는 일선 학교 진학교사 및 고3 수험생 그리고 수험생을 둔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그리고 각 대학에서 설치한 부스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일대일 상담까지 이뤄져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자신의 수준에 맞는 대학 선택이 그만큼 중요하게 되었다. 이에, 대학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가 곧 대학 합격과 연관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인지 입시설명회에서 많은 정보를 직접 듣고 궁금한 사항을 알려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남달랐다. 이날 설명회는 각 대학의 입학처장이 제한 시간 내 2017학년도 대학입시 전반적인 내용(학교소개, 모집인원, 전년도 입시결과, 장학제도, 취업률 등)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대학관계자는
2016-07-04 09:23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6월 30일(목) 오후 일곱 시 양경미(한국평생교육아카데미원장) 강사를 초청, 교내 세미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으로 성공하는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30일 행복한 가정과 부모자식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양경미 강사는 자녀의 감정에 공감하는 법, 부모가 잘못했을 때 자녀에게 사과하는 방법, 부모의 인내와 끈기의 필요성, 자녀에게 말할 때 간단히 말하는 법, 경청하는 법, 칭찬하는 법, 뇌 교육의 효과와 실수에 대해 용서하는 방법, 자녀의 말에 반응하는 방법 등을 실제 사례와 자료를 활용하여 강의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이 있었다.
2016-07-01 11:44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낀 행복한 테마(수학)여행 담양금성초등학교(교장 이성준)는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1박2일 동안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수학여행’ 이라는 주제로 테마(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준비 기간을 길게 하여 3학년~6학년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다모임 활동을 고루 배정하였다. 3~6학년 35명 전체 학생이 문화체험학습을 비롯하여 총체적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하였다. 출발 전부터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서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특히 교장 선생님은 테마(수학)여행의 의미를 알고 진지한 배움의 자세로 보고서까지 완벽하게 해줄 것을 당부하여 들뜨기 쉬운 분위기를 배움으로 이끌었다. 두레 별 담당 선생님들은 두 번의 사전답사 활동을 거치고 안전지도를 철저히 하였으며 14쪽에 이르는 수학여행 길잡이 책자까지 자체 제작하여 배움 중심 체험학습으로 준비하였다. 수학여행도 선생님이 아는 만큼, 학생들이 준비한 만큼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찾아갈 지역 지도를 놓고 코스를 정하는 사전두레 모임의 진지한 모습 두 달 전부터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학생 다모임 4회, 교사…
2016-06-30 18:20서령고(교장 김동민)는 6월 29일(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13시부터 14시 50분까지 교내 수련관에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교내 도미노 쌓기 대회를 개최했다. 도미노 제작은 쉬는 시간 없이 70분 간 진행되었고 각 반 별로 대표자가 약 3~5분간 도미노에 대한 도안의 의미를 설명하고 직접 도미노를 시연했다. 대회에 참여한 9개 반 중에서 1학년 1반(담임 최용재)이 ‘인체의 신비’란 제목으로 작품성과 팀별 협동심, 도미노 완성도 부문에서 많은 점수를 얻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도미노 쌓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소통 능력을 강화시켰으며, 상호 이해와 협조, 개인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이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2016-06-30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