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31 Love Do not search for pleasures; rather, be prepared to find pleasure in all that you do. -JOHN RUSKIN Life without love is useless. The blessings of joy are given to people only when, by resisting sin and temptation, they surrender to the godly love that lives in their spirit. Our life is constantly moving toward that which is good. To love is to show goodness. We all understand this love and cannot understand it otherwise. But love is not found only in words, but in the actions we perform for the sake of others. Forget about the small and unimport!ant "me," stop wanting good only f
2008-04-01 08:52홍성이 자랑하는 8경중 제1경이 홍성읍에서 약 4km 거리에 있는 용봉산이다.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용봉산은 천년고찰 용봉사와 마애석불, 수려한 자연경관 때문에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또 화강편마암의 돌산이라 해발 381m의 산치고는 기암괴석들이 많고, 병풍바위ㆍ용바위ㆍ장군바위ㆍ사자바위 등 각양각색의 형상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의 거리가 가깝다. 이곳에서 입장료를 내고 작은 다리를 건너면 휴양림을 알리는 표석이 나오고 그 뒤편으로 처음 만나는 갈림길이 있다. 왼쪽의 넓은 길은 용봉사로 가는 길이고 오른편의 산길은 병풍바위로 가는 등산로이다. 수덕사의 말사로 백제 말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용봉사는 일주문에서 눈에 들어올 만큼 가깝다. 오르막길을 걷다보면 사찰 입구의 좌측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용봉사마애불(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18호)이 있다. 서있는 바위를 불상보다 크게 파낸 후 조각하였는데 많이 마멸되어 타원형의 얼굴부분만 양감이 느껴진다. 불상의 왼쪽에 신라 소성왕1년(799)에 조성되었다는 글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마애불의 가치를 알게 한다. 천년고찰이지만 사찰의 규모가 작아 용
2008-03-31 11:35진주시 판문동, 귀곡동 일대의 진양호반에 자리한 공원이 진양호공원이다. 진양호공원은 도시자연공원으로서 방대한 인공호수와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민의 휴식공간이다.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1970년 7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남강댐의 건설로 형성된 인공호수이다. 1976년 3월 건설부고시로 공원으로 결정되었으며, 1981년 8월 건설부 고시로 진양호도시자연공원으로 결정되었다. 남강댐은 현재 저수량 3억 920만톤 규모의 댐 보강공사가 1999년 10월로 완공되었으며, 기타 부대시설을 포함한 전체 보강사업 준공도 2000년 12월에 완공되었다. 댐의 총길이는 1126m이며, 높이는 34m 이다. 홍수조절과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은 물론 연간 발전량은 4천 130만 kwH에 이른다. 남강댐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namgang.kwater.or.kr)’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다. 진양호공원 입구에는 1996년 상징조형물이 세워졌으며, 선착장을 비롯하여 동물원, 팔각정전망대, 진주랜드 등의 위락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진양호동물원은 1986년 1월에 문을 열었다. 현재 아프리카코끼리, 뱅갈호랑이,
2008-03-31 10:46이즈음이 되면 사람들은 봄을 대표하는 벚꽃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하지만 웬만큼 이름난 곳은 꽃보다 많은 사람들에 치이기 일쑤다. 조금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면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은 없을까?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으로 한결 가까워진 밀양 삼랑진으로 떠나보자. 삼량진 양수발전소 일대의 벚꽃길은 지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4월 첫주말이면 한창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발전소 진입로에서부터 상부댐에 이르는 5km의 벚꽃 터널에 꽃이 만개하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벚꽃길 옆으로 인공호수인 안태호와 천태호가 이어져 낭만을 선물한다. 밀양 삼랑진 양수발전소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건설된 양수발전소로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에 자리하고 있다. 전력계통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30만kw급 발전기 2기를 건설해, 총60만kw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순양수식 지하발전소이다. 양수발전소 주변은 많은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양수발전소는 두개의 댐과 호수로 수력발전을 한다. 상부댐으로 인해 형성된 호수는 천태호, 하부댐에 형성된 호수는 안태호로 부른다. 안태호의 물을 천태호로 끌어 올려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
2008-03-31 10:44경남 마산에는 필자와도 특별한 인연을 가진 다리가 하나 있다. 저도연육교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리에 얽힌 멋진 전설이 하나 있다.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 손을 잡고 이 다리를 끝까지 건너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하지만 다리 중간에서 손을 놓게 되면 헤어지게 된다고 한다. 젊은 연인들 사이에는 이 다리 위에서 빨간장미 백송이를 선물하면서 프로포즈를 하면 결혼에 골인할 수 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다. 이런 전설로 인해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때 이벤트성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필자도 다리에 얽힌 전설을 굳게 믿고 있었는데, 2001년 9월 지금의 아내와 함께 손잡고 다리를 끝까지 건넜다. 그리고 2002년 5월에 결혼을 해서 사랑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저도연육교는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다리이다. 길이는 170m, 폭은 3m, 높이는 13.5m의 빨간색 철제 다리로 바다와 어우러지는 풍경이 시원스럽다. 얼마전까지 다리의 안전문제로 인해 승용차와 높이 2m 이하의 차량만 통행이 가능했는데, 바로 옆에 신저도연육교가 연결되면서 이제는 차량의 통행은 금지되고 걸어서 건너는 인도용 다리로 남아있다
2008-03-31 00:50MARCH 30 Truth/After Death Truth is always within your reach. It follows you as a shadow follows a person walking in sunlight. False teachings would have it that life is evil and goodness can be attained only in a future life. The truth is that the purpose of this life is goodness, which can be achieved here and now. Do not say that in order for you to live a good life, goodness needs to be all around you. You should make the effort to live according to God's law; then your life will be good. If paradise is not within you, you cannot enter paradise. Life and death are two limits. There is some
2008-03-31 00:48서해 바닷가를 오가며 많이 지나치는 곳이 홍성이다. 읍내에 홍주성,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 등의 귀중한 유물이 남아있어 홍성이 역사의 고장임을 증명한다.모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짧은 시간에 둘러볼 수 있다. 홍성읍 오관리 홍주초등학교 옆에 있는 홍주성(사적 제231호)은 최초 축성연대를 확실히 알지 못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 홍주읍성의 둘레가 533보2척이고 성내에 겨울에도 마르지 않는 샘이 하나 있다는 기록이 있는데 현재 810m의 성벽만 남아있다. 성내에 있었다는 35동의 관아 건물도 지금은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만 남아있다. 일본인들이 헐어 없애려는 것을 읍민들이 반대해 보존한 조양문은 동문으로 읍내 중앙에 우뚝 서있어 화재로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던 국보 1호 숭례문을 생각하게 한다. 군청 입구에 있는 홍주아문은 안회당의 외문으로 우리나라 아문 중에서 가장 크고 건물에 걸려있는 홍주아문(洪州衙門) 현판은 대원군의 친필이다. 두 그루의 나무가 홍주아문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고려 공민왕 때 식재했다는 충남지정기념물 제171호 홍성 오관리 느티나무이다. 마을에 액운이 있으면 밤새 울어 예방하게 했고 홍주에 부임하는 목민관들은 이 느티나무
2008-03-31 00:44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는 왜목과 더불어 서해안의 해돋이 마을로 유명하다. 이 마을 뒤편의 서천화력발전소 옆 바닷가에 500년 동안 서해바다의 세찬 바람을 이겨낸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69호)이 있다. 그곳에 있는 동백정은 주변의 바다풍경과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가 아름다워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관광지가 되었다. 해마다 이맘때면 동백나무숲에 동백꽃이 붉게 타오르고, 마량 앞바다에서 싱싱한 주꾸미가 많이 잡혀 사람들을 이곳으로 불러낸다. 3월 22일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백정을 다녀왔다. 이곳의 주꾸미는 산채로 잡기 때문에 싱싱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 30일까지 열리는 축제장에 들리면 주꾸미를 재료로 볶음, 회, 무침, 샤브샤브 등을 맛볼 수 있다. 오감을 즐겁게 하는 동백꽃 및 저녁노을감상, 활어장터 운영, 문화행사개최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가을이면 전어축제가 열리는 흥원항이 가까운 곳에 있다. 흥원항에 들리면 서해안의 어촌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교통안내] 1. 경부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논산IC - 논산(68번국도) - 강경(613번지방도) - 서천 - 서면 동백정 2. 서해안고속도로 - 춘장대IC - 607번지
2008-03-28 10:09- 청관거리에 흐르는 중국의 향기를 찾아 그 거리에는 붉은 색감이 넘쳐 흐른다. 하늘을 보아도 붉은 색이요, 땅을 보아도 붉은 색이다. 거리의 상점들에서도 붉은 색감이 후두둑 떨어진다. 그 붉은 색감을 보면서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떠올린다. 지난 1989년 장예모가 메가폰을 잡고 공리와 강문이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던 ‘붉은 수수밭’이 그것이다. 당신들이 진정 사내라면 이 술을 먹고 동족의 원수를 갚아달라며 절규하던 주인공 추알의 얼굴에는 수수밭에서 피어오른 붉은 빛깔이 잔잔하게 스며 있었다. 부산역 맞은 편 남쪽에 자리 잡은 상해의 거리. 일명 청관거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부산의 차이나타운이자 중국인의 거리이다. 이 거리의 큰 길 중앙로에는 지난 1999년 부산시와 상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세운 ‘상해의 문’이 역시 붉은 색감을 온 몸에 두른 채 지나가는 이방인들을 무심히 내려다보고 있다. 석양이 질 무렵이면 그 문에 드리운 황금빛 장식물이 국화꽃 색깔을 지상에 내린다. 120여 년 전 이곳을 점유했던 청국인들의 영화를 그리워하면서. 당시 부산역 앞은 백사청송이 해풍 속에서 은근하게 나부끼던 한적한 해안가였다. 그리고 그 해안가에는 후손을 알 수 없
2008-03-26 17:22- 친구들아~ 학생회관으로 문화체험 하러 가자! -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실에서 앉아서 하는 수업 대신,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문화 체험활동 수업을 3.25(화)부터 시작한다. 학교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여러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지원하는 형식의 1일 단체문화체험활동은 인천 소재 초,중,고등학생들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카페, 보드게임, 음악감상과 영화감상, 왁자지껄 노래방, 실내 체육관 등 11개의 문화 시설을 학교 수업 대신 회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핸드벨, 가야금, 힙합, 째즈댄스, 도예, 풍선아트, 종이접기, 마스크페인팅, 우리차(茶)기행 등 16개 강좌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체험활동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3.25일부터 6.28일까지 40개교 8,7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놀이체험 문화활동은 될 운영하며, 추가로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가 있으면 회관의 일정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청을 더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
2008-03-24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