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 재학생 550여명은 1일 "이미 공고된 2007년 교사임용 전형의 선발규모를 추가 확충하라"고 교육당국에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창원 경남도교육청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국내 공립학교의 학급당 정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을 초과하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저출산을 핑계로 교원 감축을 단행하고 있다"면서 "'학급 총량제'도 교육의 질적 수준과 환경개선을 위해 즉시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교원정원 축소는 국민 교육권을 침해하는 처사"라면서 "경남도 내 학교의 학급당 정원수를 감축하고 중장기적 교원 수급정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2006-11-01 11:31충북도교육청은 1일 2007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27개 교과목에 218명으로 작년 20개 교과목, 100명을 모집했던 것보다 118명이 늘어났다. 과목별로는 영어가 38명으로 가장 많고 국어 33명, 수학 24명, 체육 18명, 특수교사 10명, 지리 9명, 일반사회 8명, 화학.생물.역사.중국어.일본어 각 7명, 전문상담(순회) 각 6명 등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전체 모집인원의 2%를 장애인으로 구분해 모집하게 된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6-10일, 1차 시험은 12월 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6-18일 사이에 각각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1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달 28일 초등 230명, 유치원 9명, 특수학교 18명(유치부 2명, 초등부 8명, 치료교육 8명) 등 모두 257명의 초등교원 모집 공고를 냈는데 이는 작년(317명)보다 유치원 40명, 초등 20명 등 60명이 줄어든 것이다.
2006-11-01 11:31'아시아 교원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1일 충북 청원군 한국교원대에서 개막됐다. 3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등 4개국, 12개 대학의 교원 양성대학 관계자 6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3시 30분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원 공동체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중국.일본에서의 논의 방향'에 대해 시추쳉 베이징사범대 부총장과 야스히코 와시야마 도쿄학예대 총장의 기조연설이 있었고 오후 7시에는 심포지엄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이 교류대학 협의체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2일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대처하기 위한 각국의 교원양성 체제, 각국의 교원 연수체제를 각각 비교해 보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를 벌인다. 3일에는 아시아 교원교육 협의체 내에서의 교원 교류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 종합토론을 벌이며 이어 교원교육협의체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및 선포식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 지역 국가의 교원 양성교육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원 양성교육에 대한 교류 촉진과 교육공동체 의식을 확산시켜 교육시장 개방 등 국제화 추세에 대처하
2006-11-01 10:32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형일)은 1일 일본 국립교육정책연구소(NIER)와 교육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NIER의 Shigenori Yano 소장 및 일행이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진 교육양해각서 체결식은 양 기관의 교육정책연구 분야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문적 연구 성과 및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연구 활동 기회를 마련하며, 각 기관의 연구자 및 실무자의 교환 연수 프로그램 등도 추진하게 된다.
2006-11-01 09:58국정감사 과정에서 욕설을 한 윤영월 광주 서부교육장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1일 "지난달 2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윤 교육장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1개월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윤 교육장에 대한 정직 1개월은 대통령표창 등 감경사유가 반영된 것이다. 교육부는 금명간 징계 의결 사실을 광주시교육청에 통보할 예정이며, 곧바로 윤 교육장은 직무가 1개월 정지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 징계에 대해 윤 교육장의 소청심사위원회 재심 요구에 관계없이 직무가 1개월 정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순일 교육감 당선자가 오는 6일 동부교육장을 퇴임할 예정이어서, 동.서부교육장이 상당기간 동시에 공석이 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됐다. 이와 관련, 안 교육감 당선자는 "교육장 공모절차를 신속히 밟아 후임 교육장을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교육장은 지난달 19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부교육청 관내 학교 납품 비리와 관련해 윤 교육장이 책임이 있다"는 열린우리당 김교흥 의원의 추궁을 받은 후 자리로 돌아가 "상놈의 ××'라고 욕설을 해 국회 모욕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2006-11-01 09:49부산교대생들이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축소에 반발, 임용고시와 수업을 거부키로 하는 등 2007학년도 교사채용을 둘러싸고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부산교대 총학생회는 31일 오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임용고시 거부 찬반투표를 실시, 491명의 투표참가자 중 88.4%인 434명의 찬성으로 임용고시를 거부키로 결정하고 1일 오전부터 4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수업거부에 들어갔다. 총학생회는 이날 낮 12시 교내 원형극장에서 '임용거부와 무기한 학사거부를 위한 총력투쟁선언대회'를 갖고 초등교원 채용축소 방침 철회와 교육재정 확충을 정부에 요구키로 했다. 총학생회는 또 내주부터 1, 2, 3학년까지 수업거부를 확산하는 등 투쟁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총학생회는 그러나 3일까지 실시되는 임용시험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에는 일단 응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2007학년도 초등교사 채용 인원을 지난해 100명에서 40명이 줄어든 60명으로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2006-11-01 09:48충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이하 학교의 입학기준일이 현행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변경 시행되는 시점이 2010년 입학 예정 아동부터라고 밝히고 학부모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최종 확정될 경우 당초 입법예고대로 2008년 3월 1일자로 시행되어 2009년 3월 입학대상 아동은 초등학교가 2002년 3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생까지, 유치원이 2003년 3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라고 밝혔다. 또 2010년 입학대상 아동은 초등학교가 2003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생까지, 유치원이 2004년 1월 1일생부터 2006년 12월 31일생까지라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2007학년도와 200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시 1, 2월 출생자가 취학유예를 희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학유예 결정시 학부모들에게 진단서 제출 등을 무리하게 요구, 민원이 발생되는 경우가 없도록 유의하도록 했다.
2006-11-01 08:392008학년도부터 논술비중을 30%까지 확대하겠다는 서울대의 입시 방침에 대해 학부모들은 찬성보다는 반대의견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위 소속 김교흥(金敎興.열린우리당) 의원이 지난 28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인텔리서치에 의뢰해 학부모 1천5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2.5%P)에 따르면 서울대의 논술고사 비율확대에 대해 47.1%가 '반대한다'고 응답했고, '찬성한다'는 응답은 23.9%에 그쳤다. '찬성하지만 유보해야 한다'는 대답은 20.8%, '잘 모르겠다'는 8.3%였다. 논술고사 확대에 찬성한 응답자들을 소득수준별로 보면 500만원 이상 30%, 400만~500만원 26.6%, 300만~400만원 26.2%, 100만원 이하 22.7%로, 소득이 높을수록 논술고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4.8%가 '논술 공교육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논술고사 확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혀 '우수한 학생을 뽑기 위한 바람직한 조치'란 응답(21.3%)을 압도했다. 논술 사교육 시장 전망과 관련해선 82.3%가 '논술 사교육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고, 특목고와 일반고를 비교한 설문에서는 74.1%
2006-10-31 16:492007학년도 중등교원 정원 증원 규모는 명백한 위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최재성(경기 남양주) 의원은 2005년 통과된 국립사범대학 졸업자 중 교원미임용자 임용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발추 특별법) 규정을 들며 “이 법에 따르면 미발추 채용분을 제외하고 올 중등교원 증원분이 최소 2473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발추 특별법에 제5조에 따르면 미임용자를 대상으로 2006, 2007학년도에 각각 500명씩을 정원 외 특별정원으로 채용하고, 이와 별도로 확보해야 하는 일반 중등교원 정원은 2004, 2005학년도의 평균 정원 증원분을 최저기준으로 반영하도록 돼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국회 교육위는 미발추 채용인원이 자칫 일반 중등교원 정원을 잠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소한 2004, 2005학년도 평균 증원분을 반영해야 한다는 법 규정을 추가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두 개 학년도 평균 증원분은 2473명이다. 최 의원은 “이 같은 특별법 규정에도 현재 행자부와 협의 중인 교육부의 증원요구 규모는 1800명에 불과해 최소한 600명 이상을 더 증원해야 한다”며 “국회가 제정한 특별법을 지
2006-10-31 16:12
최근 국감자료 중에 2명 이상 서울대에 응시한 전국 275개고 논술 점수를 집계한 결과 입학생·응시생 기준으로 모두 2위를 차지한 학교가 있어 화제다. 경기 안양 평촌고(교장 오병두). 공교육 논술수업의 모델이 될 만한 이 학교의 논술지도 노하우를 문미향 교사(국어)의 입을 통해 들어봤다. “왜 논술을 정규 수업이 아닌 보충이나 심화시간에만 가르쳐야 하죠? 논술은 어떤 교과든 일반 수업시간에 연계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수업을 해야 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와 상관없이 논술이 획일화된 학교 수업풍토를 바꿀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문 교사는 먼저 학생들을 2인 1조로 구성해 서로 상대방에 대한 보고서(겉표지 포함 A4 5매 이상)를 작성하게 했다. 3회 이상 밖에서 실제 만난 뒤 서로를 탐색하고 난 후의 느낀 점을 보고서로 쓰게 한 것이다. “처음엔 반발도 많았습니다. 고3에게 이런 숙제를 내 준다며 항의가 들어오기도 했지요. 하지만 장문의 글쓰기로 인해 학생 스스로 벽을 넘어 봄으로써 자신감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됨으로써 학생들도 제 의도를 알아주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엔 논제를 스스로 구성해 답안을…
2006-10-31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