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최순영(민주노동당) 의원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학교에서 2005년 일어난 안전사고는 1천201건에 달해 2003년의 645건, 2004년의 902건에 비해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안전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휴식시간 중이 4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체육시간(385건) ▲청소 중(64건) ▲교과 수업 중(54건) ▲실험실습 중(13건) ▲과외활동 중(10건)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학교안전공제회측이 지급한 보상액수가 4억5천500여만원에 달하는 등 보상액수 지급도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총 2건으로 서울(20건), 경기(19건), 경남(18건) 등에 비해서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충북은 보상 한도액을 1억7천만원으로 정해 무한(법원 결정금액 포함) 보상한도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 부산, 울산, 경기에 이어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6-09-25 11:56교육인적자원부는 2006학년도 2학기에 모두 25만8천439명에게 7천925억원의 정부보증 학자금을 대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출자 수는 지난해 2학기의 18만1천983명에 비해 42%, 대출 금액은 51.7% 늘었다. 대출자 가운데는 연간 소득 2천116만원 이하 가구 학생이 54.1%를 차지했다. 교육부는 대출금 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심사과정에서 대출금을 3개월 이상 계속해 연체하거나 개인신용등급이 낮은 학생 등에 대해서는 신용보증을 거절했다. 아울러 대출금을 받아 학생들이 유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등록기간과 대출기간이 상이한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출금을 학교 등록금 수납계좌로 직접 입금했다.
2006-09-25 11:48
“도대체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 ADHD 아동을 대할 때마다 갖게 되는 의문이다. 타일러도 야단쳐도 잠시 그때뿐 고쳐지지 않으니 자꾸 이런 의문이 커지고, 결국 ‘내가 아이를 잘 못 다뤄서 그런가?’, ‘애정이 부족해서 그런가?’ 라며 자신을 탓하게 된다. 하지만 ADHD 아동이 갖는 증상은 결코 부모나 교사의 능력부족이나 애정결핍 탓이 아니다. 제일 큰 원인은 아이 자체에 있는 것으로, 태어날 때부터 ADHD 요인을 타고 나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부모들은 아이가 뱃속에서 움직일 때부터 다른 아이에 비해 태동이 요란했다는 얘기를 종종 한다. ADHD 원인은 임신 출산 혹은 영유아기 때의 뇌 감염, 뇌 손상, 중금속 중독, 식품첨가제 중독 등이 거론되나 현재 의학적으로 밝혀진 확실한 원인은 없다. 단지 확실한 것은 ADHD란 집중력, 기억, 학습, 자기통제, 동기부여 등을 총괄하는, 즉 뇌의 실행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 부위의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부족해서 생긴다는 것이다. 또한 ADHD 아동의 약 30%에서 부모 역시 ADHD일 가능성이 높아 유전도 강력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의학적인 치료법을 찾아야지 단지 야단을…
2006-09-25 09:53Q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교사(9호봉)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는데 신규교사도 명절휴가비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받을 수 있다면 지급기준과 지급액, 지급일은 언제인가요? A 당연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 3(명절휴가비)규정에 따르면 「①설날 및 추석날(이하 ‘지급기준일’이라 한다) 현재 재직 중인 공무원에 대하여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명절휴가비를 지급한다. 다만 제7조 제1항의 단서에 해당되는 자에 대하여는 이를 지급하지 아니한다. ②명절휴가비는 지급기준일 현재 월봉급액의 60퍼센트를 보수지급일 또는 지급기준일 전후 15일 이내에 각 기관장이 정하는 날에 각각 지급한다. 다만 지급기준일 현재 징계처분에 의한 감봉으로 인하여 봉급이 감액 지급되는 경우에는 감액되기 전의 월봉급액을 기준으로 한다」고 돼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 이전에 임용된 신규교사도 재직 중인 공무원이므로 근무기간과 상관없이 명절휴가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처럼 9호봉을 기준으로 한다면 월봉급액 113만6700원(2006년 기준)의 60%인 68만202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일은 각 기관장 정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각 시·도 교육청별로 정한
2006-09-25 09:47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정기 국회 중에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20년 넘게 전국 단위 학교안전공제회의 필요성을 주장해온 교총의 숙원 사업이 이뤄지는 순간이다. 교총은 그러나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생 공제료 국가 부담과 유치원도 의무 가입 대상으로 포함할 것 등 몇 가지 개선방안을 내놓고 있다. 국회 교육위는 25일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2005년 12월 국회에 제출된 이 법안은 사학법 논란에 밀려 교육위에 계류됐으나 27일 교육위를 거쳐 이번 정기 국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된다. 제정되는 법안은 전국 단위 보상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도별로 들쭉날쭉했던 기존의 학교안전공제회보다 진일보 했다. 상호 부조 성격으로 시도별로 운영되는 지금의 학교안전공제회서는 서울, 부산, 울산, 경기 등 4곳은 보상 한도액이 없지만 기금이 열악한 전남은 1인당 7000만원 충북은 1억 7000만원으로 상한선이 설정돼 있다. 공청회 자료를 통해 박충서 교총 교권국장은 “교총이 지난 20년간 줄기차게 요구해온 법률안 제정에 동의 한다”면서 몇 가지
2006-09-25 09:01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의 관계 설정이 논란(본지 9월 25일자 1면)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서 교감과 행정실 간의 갈등 또한 수십 년의 내력을 갖고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교총이 2000년 발간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원과 법률’에는 ‘교감이 평소에도 서무를 감독할 수 있느냐’는 문제에 대한 법무부의 유권해석이 담겨 있다. 1963년 8월 14일 법무무는 유권해석(법무1041-269)을 통해 ‘사무직원이 담당하는 서무에 대하여 교감은 교장과 같이 학교의 간부로서 서무에 대해서도 교무 또는 기타 사무와 같이 이를 장악․처리한다고 해석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법무부는 ‘그러나 사무직원은 회계관계법령에 의하여 그가 담당하는 서무(회계사무)에 한하여 교감의 지휘에 의하지 아니하고 법령 기타 관계 규정에 준거하여 예산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할 것이다. 그러나 교장을 제1차적으로 보좌하는 교감으로 하여금 교무를 효과적으로 통할하게 하기 위하여 재정에 관계되는 사전 품의 서류에 대하여는 교감을 경유하여 받아 교장의 결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석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발간한 ‘교직실무편람’도 비슷한 지침을 제시했다
2006-09-25 09:00한나라당 이주호(李周浩) 의원은 24일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문제조차 제대로 풀지 못하는 등 학력저하 현상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전국의 15개 국.공립 및 사립대 경제학과.수학과 등 신입생 75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수학문제 30문항을 풀게 한 결과, 초등학교 수준 문제의 정답률은 68.1%, 중학교 수준 문제의 정답률은 58.2%, 고교 1학년 수준 문제의 정답률은45.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의 분수문제를 풀지 못한 대학생이 전체의 14.5%,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백분율 문제를 풀지 못한 대학생이 전체의 23.9%였다"면서 "신입생들이 매우 기초적인 수준의 문제도 풀지 못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는 이 의원과 성균관대 양정호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했다.
2006-09-25 08:54올해 서울대 합격생의 논술 평균 점수는 경남 출신이 가장 높았고 서울은 16개 광역단체 중 6위에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 2008학년도 논술 비중 확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러한 결과는 논술 점수가 교육 환경이나 사교육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24일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에 따르면 2006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인문계열 합격자의 논술 평균점수는 25점 만점 기준으로 경남(23.56점), 경기(23.53점), 강원(23.53점), 대구(23.53점), 경북(23.5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울은 전체 평균과 같은 23.49점으로 6위에 머물렀고 충북(23.48점), 전북(23.47점), 제주(23.47점), 대전(23.47점), 전남(23.46점), 부산(23.46점), 인천(23.45점), 울산(23.45점), 광주(23.42점), 충남(23.41점) 등 순이다. 남녀별로는 여학생(23.55점)이 남학생(23.46점)보다 점수가 높았고 서울(23.49점)보다 중소도시(23.5점)나 군지역(23.52점) 출신 학생들의 평균이 다소 높았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서울보다 지방 학생의 평균이 오히려 높았다는
2006-09-25 08:53서울시 교육청은 내신성적의 변별력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고교용 '정기고사 출제 길잡이' 책자를 제작, 25일부터 서울지역 전체 고교에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작년에 평가개선 장학자료집과 고교 1학년 국민공통 기본교과의 서술ㆍ논술형 예시문항 자료집을, 올해초에는 고교 심화선택과목의 서술ㆍ논술형 평가 예시문항 자료집을 각각 보급한 바 있다. 총 270여쪽 분량의 '정기고사 출제 길잡이' 제1부는 총론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좋은 문항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고 문항을 출제하는 일반적인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정기고사 출제 과정 가운데 출제계획과 문항 작성방법, 문항 검토, 문항 취사선택 및 편집, 평가결과 활용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제2부에서는 국어와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기술ㆍ가정 등 6개 교과목에 걸쳐 각 교과별로 출제 절차와 문항 개발 방법을 수록했다. 잘못 출제된 문항 유형을 제시한 후 해당 문항에 대한 검토의견을 달고 제대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 문항으로 수정해놓았다. 이를테면 생물 교과에서 "식물에서 진행되는 호흡과 광합성의 차이점은?"이라는 문항에 대해 구체적인 답이 나올 수 있도록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식물에
2006-09-24 12:42일본 학교에서 평교사로 복귀하고 싶다는 교장.교감이 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4일 전했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전국 공립 초.중.고교에서 지난해 평교사 복귀를 희망한 사례가 71명으로 집계됐다. 복귀 제도가 2001년에 시작돼 그 해 26명이 신청한 이래 3배 가까이 증가한 것. 71명 가운데 62명이 현직 교감으로 파악됐다.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가 34명(48%)으로 가장 많았고 '직무상의 문제' 16명(23%), '가사 문제' 5명(7%) 등 순서로 나타났다. 교장이나 교감 등 관리직이 되면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만나고 교육위원회를 상대해야 하는 등 교사 때와는 업무가 완전히 바뀐다. 이것이 정신적 스트레스가 되거나 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타규슈시 교육위원회 관계자는 "교감의 업무가 많아 늦게까지 잔업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했다. 도쿄도 교직원 조합측은 "교장과 교감이 명예직이었던 시절은 끝났으며 지금은 경영능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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