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교생들은 일본에 대해 가장 친근감을 느끼지 못하는 반면 일본 고교생들은 북한을 그런 국가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교조 충남지부와 구마모토(熊本) 고교교직원조합 문화역사팀이 자국 고교생(일본 618명, 한국 521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친근감을 느끼지 못하는 나라로 한국 학생들은 ▲일본(44.9%) ▲미국(42.8%) ▲중국(7.5%) 등을 꼽았으나 일본 학생들은 ▲북한(43%) ▲중국(7.9%) ▲이라크(6.1%) ▲미국(1.5%)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가장 친근감을 느끼는 나라로는 한국 학생이 ▲터키(16.1%) ▲네덜란드(15.1%) ▲북한(13.6%)이라고 대답한 반면 일본학생은 ▲미국(31.4%) ▲한국(20.9%) ▲중국(4.4%) 등을 꼽았다. 또 한국 학생들이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갖고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는 ▲검소 ▲청결 ▲경제대국 ▲예의 ▲친절 ▲질서의식 등이며 부정적인 이미지는 ▲식민지배 ▲역사왜곡 ▲퇴폐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학생들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품고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는 ▲친절 ▲평화 ▲가장 가까운 나라 ▲싼 물가 등이었고, 부정적인 이미지는 ▲반일감정 ▲품위 없음 ▲역사인식에 대한
2005-08-14 17:13열린우리당은 오는 22∼26일 사립학교법 개정안 등 여권의 주요 교육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전국순회 교육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주관하는 이번 순회 토론회는 전국 각지의 영향력있는 지역 교육계 인사들을 직접 만나 여론을 수렴하고, 참여정부의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당은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9월 정기국회 초반까지 심의를 마치도록 기한이 정해진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개정 필요성과 본고사-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를 금지하는 이른바 '3불(不) 정책', 최근 서울대 등과 마찰을 빚은 2008년도 대학입시안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전국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5개 권역으로 나눠 하루씩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문희상(文喜相) 의장과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 원혜영(元惠榮) 정책위의장, 장영달(張永達) 이미경(李美卿) 상임중앙위원 등 지도부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첫날인 22일 최재성(崔宰誠) 의원의 주관으로 경북대학교에서, 23일은 구논회(具論會) 의원 주관으로 충남대학교에서, 24일은 백원우(白元宇) 의원 주관으로 부산대학교에서, 25일은 지병문(池秉文) 의원 주관으로 전남대학교에서
2005-08-14 08:06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교육방송(EBS)의 수능 강의를 연계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 남은 100일간 EBS 수능강의에 대한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이 필요하다. EBS는 9월까지 중위권 수험생을 대상으로 단원별 핵심을 정리해주는 '10주 완성 수능 특강'과 최상위권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최신유형 위주 최고 난이도 문제풀이 과정인 '고득점 실전 문제풀이' 등을 위성케이블 채널인 EBS 플러스1과 인터넷 전용 사이트(www.ebsi.co.kr)를 통해 제공한다. 상위권 수험생이 평소 취약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현대문학 압축파일, 고전문학 고수되기, 기출문제 철벽수비, 쓰기.어휘.어법 급소공략, 만점 완성 미.적분, 수능1등급 영문법, 서머 리딩 스페셜 등 특성화된 '단기 완성 특강 시리즈'도 선보인다.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해서는 수능시험 영역별 기출문제 가운데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을 풀면서 오답을 피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는 '수능 kNOw 오답' 강좌가 준비돼 있다. 또 9월부터 11월까지는 수능시험과 거의 유사한 난이도 및 유형으로 개발한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중급), '만점 마무리'(고급), '요약 마무리 최종 특강'(중.
2005-08-14 08:05이제 2006학년도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쯤 수험생들은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남은 기간의 마무리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다. 수능 공부에서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시기다. 그동안의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실망하지 말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 앞으로의 학습 대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마무리 학습 대책과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아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면 될 것이다. ◇수능의 각 영역별 비중을 고려, 학습 전략을 세워라 = 수능시험이 선택형이 되면서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하는 영역만 공부하면 되게 됐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망 대학군을 3∼5개 정도 선정, 지망하는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 중심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서울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들은 체제를, 나머지 대부분의 대학들은 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학의 모집 단위별로 보면 상당히 다양하게 반영한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을 영역별로 분석, 취약한 영역에 대해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이사는
2005-08-14 08:04‘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축전에는 북측 대표단 180명과 남측 대표 400명, 해외동포 250명 등이 참가해 통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14일 오후 5시 상암경기장 앞 삼거리에서 민족대행진 행사를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이번 축전에서는 민족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같은날 상암경기장에서 개막식과 8․15남북통일축구경기가 있을 예정이고, 15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본행사인 8․15민족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 참관을 통해 독립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게 되며, 민족단합체육유희경기, 축하공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 16일에는 교육 등 각 부문별 행사, 국회의장 초청 오찬, 겨레말큰사전 편찬 보고대회 등을 갖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폐막식을 갖는 것을 공식행사를 마치게 된다.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창덕궁, 행주산성 등을 참관하게 되며, 오후에 북측대표단은 인천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돌아간다. 한편 개막식 및 폐막식, 축구경기는 일반인들도 참관할 수 있다. 기타 변경사항이나 자세한 행사 내용은 민화협 홈페이지
2005-08-13 10:33한국아동음악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진)는 제29회 한국아동음악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추천대상은 창작, 연주, 교육, 연구 분야에서 어린이를 위한 음악활동에 업적이 두드러진 자이며, 마감은 27일까지다. 추천서는 초등음악연구회 홈페이지(www.reme.or.kr)에 다운받으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02)533-9732로 문의하면 된다.
2005-08-13 10:25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 일명 ‘문제학생’에게 천적(?)은 누구일까? 열이면 열 모두 선생님, 특히 자주 만나야 하는 담임선생님을 꼽지 않을까. 그러면 이들과 선생님이 같은 방에서 지내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경기도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안성수덕원에서 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력 배양과 학교폭력 가해학생 치료를 위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열었다. 담임교사와 학생이 한 조가 되어 주최 측이 제공하는 식자재를 이용해 취사를 하고 같은 방에서 자는 행사다. 이른바 ‘천적과의 동거’인 셈. 손희선 장학사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평소 학교생활에서 나누지 못했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학생의 행동장애 및 부적응의 원인을 발견하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자는 목적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행사 동기를 밝혔다. 행사에는 19명의 교사와 24명의 학생이 참가했는데, 참가자들은 먹고 자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하며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쌓았다. 첫날에는 부적응학생의 유형과 그에 대한 치료(교육)사례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 성격검사 결과를 토대로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조를 이뤄 토론하고 체험하는 기회도 가지면서 자신을
2005-08-13 10:23최근 청년 실업난이 가중되면서 지역 대학생들의 복수전공 신청도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 집중되고 있다. 13일 대전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충남대의 경우 지난 한달간(7.1-7.26) 2005학년도 2학기 복수전공 신청을 접수한 결과, 215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과대학별로는 인문대가 99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대 28명, 공과대 24명, 농과대 22명, 경상대 19명 등 순이었다. 학과별로는 영어영문학과가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영학과와 국어국문학과 각 28명, 수학.정보수학과 19명, 언론정보.일어일문.중어중문.경제학과 각 8명 등 순이었다. 이처럼 영어영문학, 일어일문 등 어문계열에 신청이 몰린 것은 기업들이 채용때 외국어 능력을 중시하는 데다 각종 언어능력 자격시험 점수 취득에도 유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른 지역대학들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아 배재대는 지난 6월 올 2학기 복수전공 신청을 받은 결과, 64명이 접수했는 데 영어영문학과와 경영학과가 각 12명, 호텔컨벤션경영학과 9명, 국어국문.일본학과.관광호텔경영학과 각 5명 등으로 역시 취업과 관련한 학과에 학생들이 몰렸다. 대전대도 올 2학기 복수전공 신청자 88명 가운데 사회복지학과를 복
2005-08-13 08:40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전국 500개 초.중.고교에 최첨단 정수시설을 설치해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1차로 올해 말까지 전국 100개 초.중.고교에 최첨단 정수시설 설치를 마친 데 이어 2007년까지 이 시설을 전국 500개 초.중.고교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은 통과시키고 세균 및 환경호르몬, 질산성질소 등 유해물질은 제거하는 '나노막 여과장치(NF Membrane)'와 '자외선살균설비(UV)'로 구성된 정수장치로, 최근 논산 광석초등학교에 시범적용해 수질을 분석한 결과 일반세균 및 대장균의 99.9%가, 질산성질소의 70%가 각각 제거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탁도는 수질기준(0.5NTU)에 비해 20배 이상 양호한 0.02NTU로 나타났다고 수공은 설명했다. 공사는 정수시설 설치 이후 해당 학교의 깨끗한 수질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방문을 통해 수질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학교가 1천896개로 이 가운데 상당수는 소독시설을 갖추지 못해 대장균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해당 학
2005-08-12 13:45일선 학교의 교육용 전기료 인하를 청와대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청와대 김병준 정책실장은 11일 윤종건 교총 회장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교총의 교육용 전기료 인하 추진을 전적으로 이해한다"면서 "북한 송전, '전력 복지' 정책 추진 등 변수가 있지만 학교 교육용-연구용 전기에 대한 가격인하를 범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안 교육정책에 대한 협의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윤 회장은 "교육용 전기료의 인하는 늦출 수 없는 사안"이라며 "농업용 수준으로 인하해 달라"고 제안했다. 현행 전기료는 교육용이 1킬로와트 당 89원인 반면, 산업용은 60원, 농업용은 42원이다. 김 실장의 발언에 따라 교육용 전기료 인하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김진표 부총리와 여야 의원들도 교육용 전기료 인하를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윤 회장은 이 밖에도 △현재 4.3%인 교육재정 6% 확보 △교원법정정원 100% 확보 △수업시수 법제 화 등을 제안했다. 또 사립학교법 개정과 지방교육자치법에 대한 교총의 입장도 전달했다. 이에 김 실장은 "교육현안을 해결하는 전제는 교육재정의 확보"라며 "정부는 건설부분 등 타 분야의 예산을
2005-08-12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