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식 대한민국교사합창단연합회장(서울 휘문중 교사)은 2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5개 지역 합창단 230여명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대한민국교사합창제’를 개최했다.
2009-09-28 10:22
전택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오는 29~30일 서울대에서 ‘유네스코 아태 과학기술교육 포럼’을 열고 개도국의 과학기술교육 발전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2009-09-28 10:21
채규상 서울 잠실여고 교사는 최근 한양대에서 ‘W.B. 예이츠의 ‘환상(A Vision)’의 장시에 나타난 시적 형식과 진실’ 이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채 교사는 논문에서 “19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예이츠는 신비주의에 매료된 아일랜드 태생의 시인으로 자동기술과 서사의 독특한 시적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2009-09-28 10:20
김장회 강원 무실초 교사는 최근 서울대에서 논문 ‘진로의사결정 상황에 따른 타협과정의 차이’로 교육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사는 논문에서 “실제 상담에서 내담자가 직업대안을 포기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의사결정 패턴을 파악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직업과 타협요인의 충족여부를 조정해 직업선택을 하도록 조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2009-09-28 10:20
정영애 서울 영등포여고 교사는 최근 숙명여대에서 ‘김남조 시의 변모 양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 교사는 논문을 통해 김남조 시의 전개양상에 대해 초기를 한국전쟁의 실존과 허무 속의 생명시학, 중기는 생명력의 확산과 사랑시학, 후기는 질병의 치유와 죽음인식에 대한 희망시학으로 분류해 변모 양상을 고찰했다.
2009-09-28 10:19
이상우 대구가톨릭대사범대부속 무학중 교사는 최근 ‘중소도시 사립중학교 학생들의 순응, 저항 그리고 희망 : 학생문화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접근’(Compliance, Resistance and Hope of Private Middle School Students in a Town : An Anthropological Approach on Student Culture)으로 영남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을 위해 약 4년간 250회 이상의 각종 설문조사 및 분석을 실시한 이 교사는 논문에서 “올바른 학생 문화 조성을 위해 시간·공간·관계 등에 있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09-09-21 11:00
최열곤 전 서울교육감은 최근 수필 ‘천상병시인의 행복’과 ‘내 고향 성주와 고향설 백년설’로 문학저널 9월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09-09-21 10:57
한상진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장은 28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제4회 교과서의 날’ 기념식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9-09-21 10:57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는 18일 동북아역사재단 제2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정 이사장은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일관계사연구회장·한국간행물윤리위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시립대학원장·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 및 간사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이 동북아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역사인식을 모색하고, 이를 전파해나가는 지적·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동북아의 역사·영토문제에 대한 국내외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단의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09-09-21 10:56
한국교총 초등교사회는 12~13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린 운영위원 연수에서 천민필 대구초등교사회장(공산초·사진)을 신임회장으로 뽑았다. 단독 출마한 천 신임회장은 시·도별 교사회장단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천 회장은 인터뷰에서 “일선교육현장의 주인공으로서 우리 초등 교사들의 응집된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입후보 했다”며 “9살에 불과한 교사회지만, 교육 현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 회장은 특히 “교원 관련 정책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관심이 높은 교원평가를 비롯해 교원잡무 경감, 근평 기간 단축 등 사안에 현장교원의 의견을 반영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 회장은 교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 지역 교총회장 선거 시 직선으로 초등교사회장을 동시에 선출해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현재 초등교사회가 없는 5개 시·도에 교사회 발족을 추진하고, 전국 모임을 연 2회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교사회 간 상호 교류를 위해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분기별 모임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천 회장은 끝으로 “초·중등교사회 및 교총 발전을 위해 선생님
2009-09-1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