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자립도 등 일정요건을 갖춘 사립고교가 희망할 경우 자립형사립고로 지정되며, 허가요건도 완화되는 등 사실상 현재의 고교평준화 틀이 전면 수정될 전망이다. 전국 국립사대 부속 11개 고교 역시 학생선발권과 실험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율학교로 전환될 듯하다. 또 2006년부터 교육감 선출방식이 주민직선제로 바뀌고 국립대 총장직선제가 '총장초빙위원회'에 의한 추천 임명방식으로 바뀔 전망이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인적자원 정책위원회(위원장 배무기)는 14일 청와대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정책보고서'를 김대중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인적자원위는 자립형사립고의 확대, 국립대부설 11개 고교의 자율학교 전환, 공립교를 민간에 위탁운영 시키는 협약학교 도입 등 현행 고교평준화를 전면 개편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의 교장으 공모방식으로 임명하고 다인수 학급에 보조교사에 배치하며, 신규교사 임용시 일정기간의 직전 직무연수를 실시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대학의 경우 국립대 총장직선제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학내에 '총장초빙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복수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도 제안됐다. 여성교수 임용도 30%선으로 확대하기로 했
2002-11-18 13:21한국교총에 사이버교육연수원이 이 달 중 설치돼 다음달부터 첫 사이버연수가 실시된다. 한국교총의 사이버연수원 설립은 12일 있은 한국교총과 교육부간 2002년도 본교섭-협의위원회에서 전격 합의되었다. 이 날 이상주 교육부총리는 이군현 교총회장이 긴급 제안한 사이버교육연수원 설립 요구를 수용, "18일 오전까지 관련규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교총의 사이버연수원 설립·운영은 전문직단체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기능"이라며 "지난해 교섭합의 사항이기도한 사이버연수원 설립안을 단순히 일부 규정상의 문제로 난색을 표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교육부의 전향적 수용자세를 촉구했으며 이 부총리가 이를 전격 수용한 셈이다. 이 날 본교섭-협의위원회는 교총측이 제안한 42조-73개항에 대한 제안설명과 교육부의 입장 설명, 향후 교섭방법에 대한 협의, 그리고 교총측 교섭대표들의 발언과 이 부총리의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주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대선정국을 맞아 교육문제가 각 후보들간에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외풍에 흔들림 없이 교육이 수행되어야 한다"면서 "교총은 교직사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교단 안정화에 선봉역할을 해달라"고 요망했다. 이…
2002-11-18 10:22내년도에 적용되는 교원 봉급인상률은 처우개선 조항을 제외하고 평균 5.5%이다. 이는 기본급 3%인상 이외에 명절휴가비(100→150%), 정액급식비(8만원에서 9만원으로 1만원 인상), 교통보조비(교장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 교감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4만원 인상, 교사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3만원 인상),직급보조비(교장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 교감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5만원 인상)를 포함한 것이다. 이밖에 처우개선과 관련한 학급담당수당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1만원 인상), 보직교사수당(월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 초등교원 보전수당 가산금(월 3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인상) 등이 각각 인상된다. 국회 본회의는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3년 정부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확정된 내년도 세출규모 교육예산은 2002년과 대비해 8.3%(1조8762억) 증가한 24조4044억이다. 이는 일반회계 20조1942억, 특별회계 4조2101억으로 구성돼있다. 내년도 교육예산은 GDP대비 4.97%로 추정된다. 정부 전체예산(111조5831억) 대비 교육예산 비율은 18.1%다. 내년도 정부예산…
2002-11-18 10:20교육부는 서울대 수시 2학기 전형의 미자격자 합격 논란 등 이번 입시에서 불거진 문제들을 전형이 모두 끝난 뒤 조사, 그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대측이 자체 조사결과 서류의 입상 내용을 철저히 실사하지 않은 점은 인정하지만 규정 적용 등 전형과정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매년 입시가 끝나면 전형과정을 조사하는 게 관례"라며 "올해도 전형이 모두 끝난 뒤 서울대 뿐 아니라 정시모집 비교 내신 규정 논란을 빚은 연세대 등 모든 입시과정을 조사해 문제가 드러나면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11-16 11:00교총은 15일 학교교육 살리기 범국민 서명운동에 40만 6281명이 참여했다고 밝히고 서명 결과와 함께 교원과 국민들의 교육개혁 요구가 담긴 서명 과제를 전국교육자대회에 참석한 이회창, 노무현, 정몽준 후보에게 전달했다. 교총은 이 자리에서 "이번 서명은 학교교육을 살려야 한다는 교원들과 국민들의 뜻이 담긴 것으로 대통령 후보들은 서명 운동 과제를 실천해 학생에게 희망을, 선생님에게 보람을, 학부모에게 믿음을 주기 바란다"면서 "일반 국민들도 다수 참여한 이번 서명운동은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서명 참여자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5만 9715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3만 9180명, 서울 3만 5291명, 충북 3만 1840명, 경북 3만 1589명, 부산 2만 6498명, 충남 2만 6023명, 대구 2만 4341명, 인천 2만 1678명, 전북 1만 9435명, 강원 1만 7953명, 전남 1만 6851명, 대전 1만 6214명, 광주 1만 2610명, 울산 8953명, 제주 6099명, 사이버 서명 등 기타 2만 967명이었다. 이번 서명 운동은 한국교총이 48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2002-11-16 09:12한국교총이 12월 대선을 한달 여 앞두고 '학생에게 희망을 선생님에게 보람을 학부모에게 믿음을 주자'며 개최한 '학교교육 살리기 전국교육자대회'가 성황리에 거행됐다. 전국교육자대회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국 각급학교 교총 분회장, 대의원, 임원, 시·군·구 교총회장 등 1만 2000여 명과 이회창, 노무현, 정몽준 등 대선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통령 후보들에게 △초정권적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교육재정 GDP 7% 확보 △교원 법정정원 확보 △내년까지 수석교사제 도입 위한 교육관계법 개정 △교원정년 원상 회복 △우수교원확보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이날 사회자는 대선 후보들이 교육정책을 발표하기에 앞서 "우리 40만 교육자들은 교원들의 요구사항을 가장 많이 공약으로 반영하는 후보를 지지하고 40만 교원과 그 가족들의 200만 표를 몰아줄 것"이라며 일단은 중립적이지만 '교육대통령'을 선출하고자 하는 교총의 입장을 드러냈다. 아울러 본지는 이날 참석 교원들을 대상으로 후보들의 공약을 들은 후 지지 후보를 선택토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통령 후보들은 제각기 학교교육을 살리기 위한 획기적인 교육…
2002-11-16 09:08제77회 교총 대의원회는 14일 내년도 교총 기본사업계획안과 87억 900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임기 만료된 교총 부회장 6명과 선출이사 32명, 감사 1명을 선출했다. 교총 부회장과 이사, 감사는 16개 시·도 교총 대의원회의 선출을 거쳐 중앙 대의원회에서 승인, 확정된다. 초등교사 대표 부회장에는 대구 달서초 이태호 교사, 중등교사 대표 부회장에는 , 초등 관리직 대표 부회장에는 , 중등 관리직 대표 부회장에는 전북도교육청 박규선 장학관, 대학교원 대표 부회장에는 전원범 광주교대 교수, 여교원 대표 부회장에는 김수연 서울 대치초 교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충북 인터넷고교 박완규 교사가 선출됐다. 신임 선출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이인종 도성초 교장, 최재규 잠실중 교사, 이복자 동작초 교사 ▲부산=고학곤 동항초 교사, 조금세 동아중 교장 ▲대구=남기재 청구고 교사, 원규식 대구기능대 교수 ▲인천=김명직 금곡초 교사, 유현정 임학중 교사 ▲광주=김희남 대자초 교장, 고영범 송원중 교사 ▲대전=류제광 봉산초 교사, 이기룡 대전보건대 교수 ▲경기=백승의 인덕원초 교사, 원양식 현화초 교장, 성무용 한일전산여고 교사 ▲강원=
2002-11-16 09:05한국교총과 교육행정학회는 25일 오후3시 교총 대회의실에서 제16대 대통령선거 교육공약 종합 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총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후보들의 교육공약을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하고 후보별 교육정책 입장을 비교해 공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기 정부가 추진할 교육정책 방향과 쟁점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교총 등 교육계의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공약 평가 준거를 사전 협의 조율한 후 진동섭 서울대교수가 초·중등교육 및 교원정책 공약, 정영수 충북대교수가 고등교육과 교육행·재정 공약을 평가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당별 교육공약 관계자와 학부모, 교사, 사회·언론계 대표도 지정토론자로 참가한다.
2002-11-14 14:17① ICT 초보를 위한 PC 기초에서 인터넷 활용까지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컴퓨터 관리와 자가진단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컴퓨터 활용에 필수적인 윈도우, 컴퓨터를 능률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유틸리티, 아래아 한글, 파워포인트, 학사관리를 위한 엑셀 등의 학습을 통해 교육자료를 손쉽게 작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의 전반적 이해, 정보검색 및 메신저에 대해 학습을 통해 이를 수업에 활용할 수도 있다. ② 수업활용과 웹디자인을 위한 포토샵 7.0 따라잡기 초보라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웹디자인의 필수 프로그램인 포토삽 7.0 프로그램을 예제를 중심으로 기초부터 설명한다. 포토삽 7.0에 새로 추가된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수업에 활용되는 이미지자료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했던 이미지들도 손쉽게 편집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③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 제작과정 최근에는 교실에서의 수업이 아닌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에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원격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원격교육의 실제 학습 컨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단계를 실사례 중심
2002-11-14 13:30교총 원격교원연수원에는 특히 국내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 원격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생표 교총 교육IT팀장은 "IT분야는 대부분 각 기업별로 특정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이를 잘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총의 이번 원격교육연수에 많은 업체들이 참여를 희망했고, 그 결과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 팀장은 "원격교육과 관련해 유력업체들이 이처럼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라며 "교총 원격연수는 교원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커다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향후 원격교육의 시금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교총 원격연수원에 참여하는 업체는 다음과 같다. 최고의 기술력을 요구한 부산과학영재학교 원격교육시스템을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수주해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국제원격교육표준에 근거한 시스템을 구축해 차세대 원격교육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영재교육 프로젝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상교육 솔루션 개발 구축 전문업체로 정보통신사이버대학 등 50여개 대학과 정보통신공무원연수원, 농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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