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시련과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누군가가 나타나서 이 시련과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을까’하고 은근히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당면한 문제의 책임을 바깥에서 찾는다. 그러나 세상은 냉혹하다. 아무리 기다려도 백마 탄 기사가 홀연히 나타나서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사실 내 문제를 내가 해결하지 않으면 누가 해결할 것인가? 이미 수년 전 신문에, 대학생들의 수강신청까지도 엄마가 해 준다는 보도가 있었다. 게다가 부모가 갓 취업한 자녀의 직장까지 찾아가 상사에게 선처를 부탁하기도 한다는 기사도 있었다. 이쯤 되면 부모의 자식에 대한 과잉보호는 상당히 도를 지나치고 있다. 결국 성장과정에서부터 시작된 부모의 지나친 과잉보호는 자녀들을 부모의존형 인간으로 만들게 된다. 이렇게 성장한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매사의 선택을 본인이 하지 않고 부모가 대신해 주었기 때문에, 선택에 대한 책임도 당연히 제3자인 부모에게 떠넘기게 되는 책임회피형 인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인간은 스스로 문제를 일으키며 사는 존재(problem-maker)이기도 하지만 동시
2011-02-28 13:03“얘, 강호야, 오늘 우리 정상에 올라가자.” “응, 그래. 정상에 가자.” “야, 나도 같이 가.” 초등 3~4학년쯤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스키장에서 아침밥을 먹으며 하는 얘기이다. 눈에는 아직 잠이 한주먹이나 묻어 있는 부스스한 얼굴로 밥을 뜨며 오늘 있을 신나고 즐거운 일에 벌써 자신감을 내보인다. 정상에 가면 위험하지 않으냐고 물으니, 전혀 무섭지 않다며 괜한 걱정 하지 말라는 표정이다. 정상에서 저 모퉁이로 휘어 돌아내려 오는 길이 아주 재미있단다. 그래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라 이르니 “네” 하며 씨~익 웃는다. 웃는 얼굴이 어찌나 예쁘고 귀엽던지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스키장 왼쪽 가장자리 쪽으로 점프대가 마련된 보드 길에서도 보이는 아이들이 거의 10대 아이들이다. 점프를 위해 오르고 도전하고, 도전했다 넘어지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또 도전하고. 아이들만의 특권이다. 어떤 아이는 자세를 가다듬고 속도를 조절하며 목표점에 이르더니 점프를 해 공중회전을 하고 사뿐히 내려앉으며 드디어 성공했다. 두 손을 들어 환호하며 성취의 기쁨에 어쩔 줄 모른다. 곁에서 지켜보던 내가 다 가슴이 설레고 ‘와~’하는 감탄이 나왔다. 넘어지는 아이들이 더 많
2011-02-28 12:58
김동복 전북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3일 완주봉서초 강당에서 41년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수업을 열었다. 김 교육장은 수업전문성 신장과 수업공개 풍토 조성을 위해 기념수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1-02-28 12:51
전호숙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장(충남 예산유치원 원장)과 전·현직임원 등 7명은 24일 한국교총을 방문해 안양옥 교총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 자리에서는 유치원의 유아학교 전환, 유치원 수석교사제 실시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공조방안을 모색했다. 또 공립단설 및 병설유치원 설립 확대, 종일반 전담교사 배치 확대, 공립유치원 통학차량 지원, 교원 전문성 신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연합회는 최근 제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호숙 회장, 엄미선·박해란·진봉옥·장진옥 부회장, 최미화·이수복·김복남·권영화 감사, 권송녀 재정국장, 유영란 사무국장 등 제8대 전국 임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간이다.
2011-02-28 11:01
김경곤 군산영광여고 교감은 최근 군산대에서 논문 ‘양자역학적 파속의 동역학적 연구와 그 응용’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감은 논문을 통해 역조화 퍼텐셜 장벽의 정확한 해인 가우시안 파속을 구하여, 초기운동량에 관한 확률밀도 함수의 투과시간, 파속의 시간 전개와 시간-의존 외부 유도 진동 퍼텐셜의 투과 과정 등을 연구했다.
2011-02-28 10:59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회장 이홍우)는 18일 제주교총 회의실에서 2011년 회의를 열었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불공정 교장공모제 저지, 주5일수업 조속 실시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16개 시·도 사무총장들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11-02-28 10:58
한미란 전국보건교사회장(이화여고 보건교사)은 24일 한국교총 회관에서 제25회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2011-02-28 10:56
박용진 전 문교보 장학편수실장은 25일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총회에서 초대 편수국장을 지낸 고 외솔 최현배 선생님과 제1회 자랑스런 편수인상을 수상했다
2011-02-28 10:55
송광용 서울교대 총장은 최근 22대 한국교원교육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송총장은 한국초등교육학회장, 한국교육행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1-02-28 10:49
최수태 전 교원소청심사위원장은 28일 송원대 제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최 총장은 교과부 인재정책실장, 인천시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2011-02-28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