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현 교육위원회는 2006년도부터 학생들의 취업 의식을 높이는 「캐리어 교육」을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수업을 통하여 근로에 관한 내용을 접하고 일하는 의욕을 가지고 일하는 성인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2007년도까지는 2개 지역을 모델 지구로 지정하여 구체적인 수업 내용을 연구한 후 08 년도로부터 현 전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캐리어 교육에서는 첫째, 인간 관계를 올바르게 한다. 둘째, 직업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 셋째, 장래 설계를 생각하게 한다. 넷째, 진로를 결정한다. 등으로 사회에 나와 일할 때 필요한 요소인 네가지 능력을 학생들이 몸에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07년도까지는 두 지역에서 1개 고교, 1개 중학교와 이 중학교 학구내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시험적으로 실시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하게 한다」등, 학년 단계에 맞춘 지도 방침을 현 교육위원회가 각 학교에 제안하며, 학교측은 기업 관계자와 구체적인 수업 내용을 결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현 교육위원회는 수업 내용의 예로서 첫째,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할것인가를 의식하면서 감사장을 쓰는 법을 배운다. 둘째, 일하는 것의 소중함을 의식하면서 사회…
2006-07-30 08:30국제화시대의 한국은 단일 민족, 백의민족을 강조하고 크레파스나 물감의 색에 있어서도 살색이라고 부르기도 하여 시정되었다. 글로벌 시대에 자기 인종이나 자기 민족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하다보면 국제적으로 따돌림을 받을 것이다. 2006년에 접어들자마자 1990년대 중반이후 아시아계의 외국인 여성들이 농촌 총각들과 결혼해 낳은 국제 결혼 2세 어린이들, 이른바 ‘코시안’(kosian=korean+asian)들이 본격적인 취학 나이에 접어들고 있는데 2005년 10월 기준으로 국내에 재학 중인 국제결혼 초중고생 자녀는 6121명이며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과 결혼한 사례가 많은 전남의 경우 2005년 7월말 현재 12살이하 코시안 어린이가 2천 여명이나 된다. 하인즈 워드의 미국 프로수퍼풋볼 리그(AFL)의 최우수선수(MVP)등극으로 인해 혼혈인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 바꿔져야 할 것이다. 1세대의 혼혈인인 1950년대 이후 주한미군으로 시작되었는데 최근에는1세대 혼혈인이 감소하고 동남아시아인과의 국제결혼을 통해 태어난 2세대 혼혈인들이 들어나고 있다. 국제 결혼 건수는 2004년 3만 5000여건을 넘어섰다. 혼혈인에 대한 인식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
2006-07-30 08:29
제5대 교육위원 후보자들의 소견발표 열기는 뜨겁지만 청중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소견발표회 처음에는 300여명이 모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퇴장하는 관중이 늘더니 마지막 후보의 소견발표 때에는 반 정도 남았다. 참공약을 내세운 후보를 선택하려면(매니페스토) 모든 후보의 소견을 듣고 비교 평가하여야 할 터인데, 그래야 우열이 가려질 터인데…. 안타까움이 크다. 그 대신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들이 선거 공보를 보고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을 꼼꼼이 따져보고 참후보를 선택하기를 바랄 뿐이다.
2006-07-29 09:09저출산으로 학생의 확보에 힘든 전국의 대학이, 정년을 맞이하는 전후 세대 획득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다. 성인만의 입학을 한정하는 대학원이나 중노년층을 겨냥한 학부를 계획하는 대학도 있다. 이들에게 일반 학생과 같이 석사자격을 주는 것이 최대의 특징이다. 사립 대학의 단체도 이같은 연구를 시작하고 있다. 이같은 시도로서 도쿄도 코쿠분지시에 위치한 도쿄 경제대는 7월 14일부터 '성인 대학원'(10월 개설)의 원서 접수를 시작하였다. 대학 졸업 후로부터 30년 지나고 있다는 것이 수험 자격으로 되어 있어 전후 세대가 주대상이다. 수료까지에는 통상 2년간에 36단위가 필요하지만, 천천히 연구할 수 있도록 수업기간을 4년까지 연장할 수도 있도록 하였다. 7월에 실시하는 입시에서는 학력 테스트는 없고, 구술시험이나 과제 제출을 부과한다. 이 대학은 2002년부터 정규와는 별도 기준으로 대학원에 '성인 연구생'을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많은 대학이 마련하는 문화 센터적인 공개 강좌와 달라 수업은 진지함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젊은 학생들과 책상을 같이하면서 대등한 입장에서 논의에 참가한다. 그러나 석사 자격은 받지 못하고 기간도 반년이나 1년이다. 따라서 '석
2006-07-29 09:07오는 7월 31일에 실시될 교육위원선거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각 후보들의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은 물론, 고소, 고발까지 이어지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미 소견발표회를 마친 지역도 있고 한차례 정도의 소견발표회를 남겨둔 지역도 있다. 선거막판에 접어들면서 이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선의의 경쟁이 아닌 상대후보를 헐뜯고 흠집내는 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서울의 A지역에 출마한 B후보는 같은 지역에 출마한 C후보로 부터 고발을 당했다고 한다. 이유는 선거인단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만났다는 것이다. 만나서 식사대접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어 선관위의 조사결과가 주목된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후보들이 과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전혀 만나지 않았겠느냐는 것이다. 선거에 관심있는 교원이나 시민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후보라면 서로 비슷한 행동을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즉 고발한 쪽이나 고발당한 쪽 모두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만났을 것이고 식사때가 되면 식사대접을 했을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특정후보를 고발하는 것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가기 위한 포석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교육위원 선거의 선거운동 방법은 극
2006-07-28 15:00일본 사회는 지금 학생도 취업자도 구직자도 아닌 「니트족」이 증가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기인 중학생에게 5일간 이상 직장을 체험시키는 「캐리어·스타트·위크」를 추진하고 있다. 올바른 근로관이나 직업관을 육성하기 위하여 많은 학교가 직장 체험을 실시하고 있지만, 1-3일간의 단기간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5일간 무엇이 바뀌는지 후쿠오카시의 현장을 들여다보았다 후쿠오카시 미나미구의 유료 양로원에서 시립중 2학년 학생 3명이 입소자와 함께 고리던지기를 즐기고 있었다. “바바씨 힘내세요”, 바바씨가 고리를 잡으면 입소자로부터 성원이 날아, 성공하면 박수가 이어졌다. 입소자가 던질 때는 직원의 지시로 학생이 시중을 들기도 한다. 마지막 날의 5일째는 입소자의 손을 잡고 말을 주고 받는 친근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바바가 말했다. 후지사와 토모미는 「어려웠지만 장래의 일의 하나로서 관심을 가졌다」. 야마자키(14살)는 「원래 개호에 흥미가 있었지만 전보다도 한층 더 이 일에 종사하고 싶다고 하는 의욕을 보이기도 하였다. 2일째까지는 이야기를 들으
2006-07-28 07:56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유병태)에서는 방학이 되어도 특별히 할 일이 없고, 돌보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개학만 기다리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방과후 학교를 제물포중학교에서 운영 특수학급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중등특수학급교과연구회 조희순 회장을 비롯한 몇몇 교사들이 한마음이 되어 제물포중 인근에 위치한 가좌중학교 특수학급학생들과 일반학생 등 10여명이 어울려 오전 9시 30분부터 하루 4시간씩 1주일간 제물포중학교 학습도움실에서 특기적성활동인 비즈공예와 퀼트공예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캠프에 참여한 가좌중학교 2학년 특수학급학생인 이모군은 방학만 되면 친구들을 만나기도 힘들고 갈 곳도 없어서 개학날만 기다려왔는데, 이번 방학 중 방과후 학교가 있어서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고 했다. 또한 일반학급 학생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제물포중 1학년 박준모학생은 평소에는 특수학급친구들을 많이 도와주고 있었는데, 이번 방과후 학교에서는 오히려 특수학급친구들이 손재주가 뛰어나서 더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2학기 개학후에도 계속될 특수학급과 함께하는 방과후 학교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시범학교운영을 총괄
2006-07-27 16:52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은 27일 오전 본원 정보교육실에서 인천관내 고등학교 자체평가를 거쳐 선발된 및 추천된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 사이버논술대회를 실시했다. 사이버공간에서 논술 지도의 효과와 사이버가정학습 ‘인천e스쿨(http://cyber.edu-i.org)’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3명의 논술전문 심사위원이 참석해 논술콘텐츠로 학습한 내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정규 교육과정(교육내용과 방법)에 없어 타 시·도에서 개발을 기피하던 논술 콘텐츠를 고등학교 논술교과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논술지도에 탁월한 선생님을 연구위원으로 구성하여 2005년에 전국 최초로 개발한바 있다. 교육청은 개발된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난 4월부터 인천e스쿨 학급신청형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7월말 현재 교육여건이 열악한 도서·농어촌 소규모 고등학교를 포함하여 관내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논술에 관심이 있는 약 2,000명의 학생이 학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우리나라 최북단의 백령고등학교와 대청고등학교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전 과정을 이수하도록 지도한 사례는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날 실
2006-07-27 16:51지난 달 23일 일본 오사카시내에서 열린 식육(食育)추진 전국 대회가 열렸다. 작년 6월에 식육기본법이 성립되어, 금년3월에는 식육 추진 기본계획이 작성된 것을 바탕으로 한 첫 개최였지만, 「식육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라고 하는 근본적인 과제에 관련된 전시나 발표는 조금 미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식육, 모두가 매일 아침 밥 먹기이었다. 오사카부는 독자적으로 추진한 구호 야채 를 많이 먹자, 아침 식사를 잘하자를 어필했다. 약 1만명이 방문했으며, 각지의 산물이나 요리의 시식, 특산품의 판매점에 참가자가 줄을 잇는 등, 물산전에 가까운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식육은 지금 붐이다. 식육지도에 관련된 민간 자격이나, 기업의 출장 수업이 증가하고 있다. 식육에 관한 조례를 책정한 것은 금년 5월 현재 21도도현(都道県)에 이른다. 그런가 하면 초등학교 교사나 영양사들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면 되는 것인가」라고 하는 불안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본 계획으로, 학교에서는 조직적인 교육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천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것 중에는 벼나 야채의 재배, 영양, 지역의 식재료에 관한 학습 등이 많
2006-07-27 10:23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보충수업 수강신청이 한창이다. 지난해부터 ‘맞춤형 보충학습’이란 명칭으로 시작된 이 제도는 학생들이 별도로 마련된 수강신청용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선생님들이 탑재한 강의계획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한다. 비록 보충수업에 한정되지만, 학생들이 선생님을 직접 고른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제도라 할 수 있다. 학년이 달라 정규수업 시간에 만날 수 없는 교사라 하더라도 강의를 잘한다는 입소문이 나면 그 강좌는 밀려드는 학생들로 인하여 순식간에 제한인원이 마감된다. 반면에 교사의 강의 수준이 떨어지거나 학습 동기 유발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강좌는 신청자가 없어 곧바로 폐강된다. ‘학생 선택권’이란 옥동자를 얻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일부에서는 그 동안 별 탈없이 진행되었던 제도를 굳이 ‘학생 선택’이란 듣기 거북한 용어를 앞세워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있겠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으나 궁극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지향한다는 시대적 요구와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다. 막상 시행이 결정되자, 과거의 방식에 익숙했던 선생님들 가운데는 “아이들의 선택을 신뢰할 수 없다.” “수업을 가장한 인기투표”라는 등 볼멘
2006-07-27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