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1월 13일(수) 일선 학교 현장을 수능준비로 한창이다. 수능시험장 꾸미기, 대청소, 환송식 등으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다.…
2019-11-13 13:36
서산 서령고(교장 김영화)는11월 11일 또래상담 동아리 주관으로 이해와 소통의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애플데이를 진행하였다. 애플데이는 사소한 오해가 있어서 다투거나 소원해진 후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친구에게, 또는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로 일주일 동안 접수 기간을 거친 후 11월 11일 아침자습 시간에 편지와 함께 사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얼마 전 수행평가 과정에서 마음이 맞지 않아 관계가 서먹해진 친구가 있었는데 마침 애플데이가 사과할 좋은 기회를 주었다며 애플데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11-11 13:312019년도 올해 자원봉사활동으로 경기도를 밝히는 희망의 샛별로 개인과 동아리, 터전 등 총 48개의 새로운 별이 탄생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는 제22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11월 9일 오전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자, 가족, 봉사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를 밝히는 희망의 샛별’이라는 주제로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 동아리부문, 지도자부문, 터전부문 시상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 모두 48개의 상장이 수여되었다. 영예의 여성가족부장관상은 개인부문에 최예림(호원고등학교), 허준성(경안고등학교), 동아리부문에 여강드림봉사단(여강고등학교), 배움 나누미(경안고등학교), 터전부문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예림 학생은 “자원봉사는 나, 우리, 사회를 변화시켰다”며 “작은 물결이 모여 큰 파도를 이루는 것처럼 작은 봉사가 모여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허준성 학생은 “자원봉사는 어렵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
2019-11-11 09:02서령고등학교(교장 김영화)가 제1회 ‘시 낭송의 밤’을 개최했다. 11월 7일(목) 세미나실에서 ‘마음을 울리는 시 이야기’를 주제로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강성혁 인형주의 사회와 김선진의 기타연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두보의 빈교행, 함석헌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 안도현의 그대에게 가고 싶다, Elizabeth Bowning의 How Do I Love Thee?, 작가 미상의 무명, 김태훈의 그때 너, 쟈끄 프레베르의 Le Cancre, 심훈의 그날이 오면 등이 낭송되었다. 무대에 올라 직접 시를 낭송한 학생들로는 최영걸, 이준식, 한태림, 조인형, 신형섭, 김태훈, 김대협, 이승민 군 등이다. 이들은 평소 자신들이 좋아하는 시를 멋지게 낭송해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2019-11-11 09:01경북 영천시 신녕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11월 6일(수)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만드는 기쁨과 맛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마치 자기가 제빵사가 된 것처럼 진지한 모습으로 시트에 크림을 바르고 친구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진지한 모습으로 케이크를 만들었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가한 1학년 조미영 학생은 “케이크를 예쁘게 만드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내가 만든 케이크라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빨리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돌봄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창의력 신장 및인성교육에 많은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9-11-07 10:41경기도 여주시에 있는금당초 마카롱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생태감수성은 어떻게 생겨날까? 생태감수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생태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아이들의 보호자들은 주말이면 이름난 수목원이나 제철인 계곡으로, 갯벌로 체험을 간다. 잘 정돈된 식물들, 멋진 경치, 다양한 체험부스에 다녀오면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이다. 하지만 일회적인 체험의 축적으로 과연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이 생겨날 수 있을까? 하루의 경험으로, 일회적 체험으로 관계를 맺기는 어렵다. 어느 수목원의 이름난 나무보다 매일 보는 학교 안 나무가 아이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래 보아야,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고 사랑스럽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관계를 맺는 시간 속에서 생태 감수성이 자라날 수 있다. 여름날 버찌의 그 달콤시큰한 맛을 느끼고, 낙엽이 지는 나무 밑에서 놀이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내년의 꽃눈과 잎눈을 관찰하고, 운동장에 눈을 맞는 나무를 바라보며,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윽고 피어나는 벚꽃 한 송이를 보는 것은 수만 송이의 벚꽃이 피는 거리를 걷는 것 보다 의미 있다. 마카롱은 금당초등학교 학생 자율동아리의…
2019-11-06 09:12서령고는11월 4일(월) 오후 일곱 시 송파수련관 교직원식당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30여 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했다. 김영화 교장은 학교 경영 중점 사항으로 수업의 내실화, 학생의 기본생활 습관 정착(교복 입기, 등교시간 준수), 자존감 향상, 적극적인 신입생 유치, 변화하고 개혁하는 학교 추구를 강조했다. 또한 학교 개선 및 지향점으로는 학부모가 학교의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과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들어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교가 너무 휘둘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교사와 담임 선생님들께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학부모님들은 이구동성으로 학교,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교와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학교에 대한 건의사항으로는 정시확대로 인한 대비책 마련, 야간자율학습 후 교통 안전문제, 기숙사 시설 개선, 진로지도의 다양화 등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영화 교장 선생님은 적극적으로 학교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2019-11-06 09:09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영화)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학여행 중 직은 기념될만한 사진들을 주제별로 선정해 전시회를 열었다. 재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송파수련관 입구에 마련된 사진들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학여행을 갈 후배들에게 미리 제주도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여행 경험담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더불어 베스트 사진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푸짐한 상품도 선물했다.…
2019-11-05 15:48경기도 수원시 잠원초등학교(손창곤)는 10월 31일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한 가을여행’으로 학생자율동아리 발표회가 열렸다.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열어 학생과 학부모가 하나가 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잠원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학생 자율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학기초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 아리를 조직하여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동아리 부서 중 꽃.기.사(꽃을 기르는 사람들)는 교장선생님이 관리교사로 학생 10명과 함께 꽃과 식물을 심어 학교를 예쁘게 가꾸었고, 그 외 학생락밴드부, K-POP연주단, 영화만들기부, 실험짱 등 미술, 댄스, 체육, 음악, 과학, 취미 분야로 나뉘어 20개부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아침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였다.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한 가을여행은 작은 전시회와 무대공연으로 나뉘어서 발표회가 이루어졌다. 5층 전시공간에서는 10월 29일(화)~11월 1일(금)까지 15개 부서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무대 공연은 1부는 학생관람, 2부는 학부모관람으로 진행되었다.…
2019-11-04 08:56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영화)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2학년(학년부장 이한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3박 4일 간 제주도 일원을 대상으로 테마식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제주도 한라산 산행팀 128명, 올레길 탐방팀 126명으로 구성된 수학여행단의 주제는 ‘또 하나의 가족이 함께 만드는 공감 성장 스토리’였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테마식 수학여행은 우도 올레길 산책, 성산일출봉 관람, 승마체험, 한라산 등반, 제주레포츠랜드, 용눈이오름, 사려니숲길, 돌문화공원, 아쿠아플라넷, 섭지코지 등을 견학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미리부터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최적의 안전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계획도 3차례에 걸쳐 보완하고 사전답사도 철저히 실시했다. 또한 미리 준비한 ‘2019 테마식 수학여행 길라잡이’를 모든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안전과 배움,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안전 교육도 출발 전 철저히 실시했다.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서 안전교육을 비롯해 성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한영 학년부장은 사후활동으로 테마식 수학여행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진지한 배움의 자세로 보고서…
2019-11-01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