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정실장 신문규 ▲인재정책실장 최은희
2023-02-07 09:02김경도 신임 제주교총 회장(오름중 교장)이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본지는 김 신임 회장에게 앞으로 활동 계획과 비전을 물었다. Q. 임기를 시작했다. 어떤 부분에 주력하고 있나 A.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교권 침해 정도가 심해지고 사례도 급증하는 실정이다. 제주도도 예외는 아니다. 교권 침해를 당한 선생님은 누구에게도 하소연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고 앓는다. 자존심 상실과 정신적 고통으로 교단을 떠나기까지 한다. 이제 더 이상 교권 침해를 방치할 수 없다. 제주교총에서는 교권 침해를 당한 선생님을 찾아 뵙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적극적으로 도울 방안을 모색하겠다. 교권 침해를 당한 선생님이 교사의 자긍심을 회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겠다. Q. 지역의 교육 현안은 무엇인가 A. 제주 지역은 특별한 교육 현안은 없다. 다만, 제주 지역의 모든 선생님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추락한 교권, 침해당하는 교육 활동, 열악한 근무 여건, 수업 외 업무 부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교사로서의 삶이 힘들지는 않은지 걱정이다. 선생님의 학교생활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도 더불어 행복할 수 있다. 제
2023-02-02 15:37▲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오석환 ▲서울특별시 부교육감 설세훈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유지완 ▲법무보좌관 우재훈
2023-02-02 09:16▲서울과학기술대사무국장 부이사관 이현옥 ▲유보통합추진단 교원·교육과정지원과장 파견 부이사관 오신종 ▲유보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장 파견 서기관 지혜진 ▲외교부 전출 서기관 이지현 ▲교육부 전입 서기관 김지연 ▲유보통합추진단 교원·교육과정지원과 파견 서기관 김종일
2023-01-31 14:08▲충북대 사무국장 오영렬 ▲교육부(국무조정실 인사교류) 정시영 ▲교육부(보건복지부 인사교류) 김우정 ▲한국방송통신대 사무국장(인사교류) 신양수 ▲한경대 사무국장(인사교류) 조신행 ▲교육부(기획담당관 지원근무) 노진영 ▲교육부(대통령비서실 파견) 최민호
2023-01-30 09:44◆ 부이사관 승진 ▲산학협력취창업지원과장 구영실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 송선진 ▲교육부(사회정책총괄담당관 지원 근무) 안웅환
2023-01-30 09:43말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로 일과를 마무리하는 사람. 종일 학생들과 수업하고 학부모와 상담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직업. 교사다. 어떤 일을 하든, 때와 상황에 맞는 말하기가 중요하지만, 교사의 말은 특히나 그렇다. 아이들의 삶을 바꾸고 자존감을 높이고 인생을 살아갈 힘을 주기 때문이다. “6학년 담임을 할 때였어요. 만화 그리는 걸 좋아하던 아이에게 만화가가 되면 좋겠다고 말한 적 있어요. 큰 의미 없이 한 말이었는데, 그 아이는 관련 고등학교로 진학했고 만화가가 됐어요. 나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만두고 싶을 때 선생님 말을 떠올렸다고요. 이렇게 교사의 말은 생각보다 힘이 셉니다.” 김성효 전북 군산동초 교감은 평소 교사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교사의 생각과 철학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는지,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상대가 상처받지 않을 방법을 고민해왔다. 장학사로 일하다가 지난해 교감으로 발령받았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난처해하는 교사들을 만났다. “교감 선생님, 이럴 땐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교사의 말 연습은 그렇게 탄생했다. 강연과 상담에서 받은
2023-01-19 11:32김일형 충남 서산고 교사가 최근 시집 ‘눈발 날린다 풀씨를 뿌리자’를 발간하고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2021년 ‘제1회 윤동주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 교사는 특유의 서정성과 따뜻한 시선, 생명력이 담긴 시로 주목받았다. 이번 시집에는 윤동주 신인상 수상작인 겨울새와 새벽길 하쿠나마타타 평범한 아침을 비롯해 김 교사가 3년여 동안 창작한 500여 편의 시 중에서 엄선한 77편을 선별해 수록했다. 5년여 전 제자를 지도하던 중 억울한 누명으로 법정에 선 김 교사는 포기하지 않고 싸워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다. 남은 것은 마음의 상처뿐이었던 그에게 시 쓰기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다. 김 교사는 “기념식 날 아침에 시집 제목처럼 발목을 덮을 정도로 온 세상에 흰 눈이 내려 아름다웠다”며 “서산고 제자들을 비롯해 94세의 최고령 이생진 선생님까지 달려와 덕담과 축시를 해주신데 더해 180여 명의 작가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고 인류애를 담은 아름다운 시로 참석하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예람 기자 yrkim@kfta.or.kr
2023-01-18 09:59▲국립외교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장미란 최성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조재익 ▲국방대학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유정기 ▲통일교육원 파견 부이사관 예혜란 ▲서울대학교 파견 부이사관 함석동 ▲세종연구소 파견 부이사관 이소영
2023-01-17 09:28▲교육부오석환 ▲기획조정실장 전담 직무대리 신문규 ▲인재정책실장 전담 직무대리 최은희
2023-01-10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