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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세종교육의 희망입니다

세종교총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교사가 교육의 출발이자 종착점”

제4회 교직원배구대회 개회식도
17개 팀 예선 거쳐 7월 결승전

 

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13일 세종 양지초 체육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교진 세종교육감, 최민호 세종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댄스, 랩, 성악, 드론 시연 등의 식전 공연과 교육공로자 표창, 스승의 날 감사 편지 쓰기 시상, ‘은사 찾기 교총은 사랑을 싣고’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교육을 포기할 수 없다는 선생님들을 응원하고자 많은 분이 참석했다”며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도 “시에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갖고 교직에 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찾겠다”고 밝혔다.

 

남윤제 회장은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제자 사랑의 마음으로 스승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세종교육은 멈추지 않는다”며 “선생님이 교육의 출발점이며, 종착점이기에 현장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4회 세종교총회장배 교직원배구대회 개회식도 함께 진행됐다. 배구대회는 총 17개 팀이 출전했다. 14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수왕초·다정초·연양초·보람초·참샘초 체육관에서 예선전 40경기가 치러지며, 7월 6일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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