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원스>
동명의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 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자신의 인생에는 앞으로 더 이상 사랑이 찾아오지 않을 거라고 믿었던 기타리스트 ‘가이’와 삶을 위해 꿈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던 체코 이민자 ‘걸’의 사랑을 그린다. 배우들이 작품의 모든 음악을 맡아, ‘걸’을 제외한 전 출연진이 각각 1개에서 6까지의 악기를 연주한다.
2025.2.19~5.31
신한카드 아티움
뮤지컬 <라파치니의 정원>
‘주홍글씨’를 쓴 미국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의 ‘라파치니의 딸’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 사랑이라는 감정의 양가적 무게 속에서 진정한 인간성 회복이라는 주제를 그려낸다.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2020’ 최종 선정작으로 쇼케이스 이후 4년 간의 개발 과정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2025.1.30~4.20
플러스씨어터
뮤지컬 <베르테르>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고전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2000년 초연해 서정적인 플롯, 감성적인 음악, 미니멀한 무대로 마니아 관객을 만들며 우리나라 뮤지컬 최초로 작품 동호회 ‘베사모’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25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는 엄기준, 양요섭, 김민석이 베르테르 역을, 전미도, 이지혜, 류인아가 롯데 역을 맡는다.
2025.1.17~3.16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전시 <퓨처시티 서울>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자리. 프랑스의 글로벌 디지털 아트의 거장 미구엘 슈발리에는 평소 서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무한히 성장하는 서울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신작 ‘메타 시티 AI 서울 2024’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박제성, 이재형, 콰욜라 등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11.29~2025.4.6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