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15일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배구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광운·김현옥·박란희·안신일·유인호 세종시의원, 박영신 시교육청 정책국장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희망찬 세종교육’, ‘생명의 소중함, 스승의 사랑으로’를 주제로 한 기념식에서는 생명 존중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사진)도 함께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에서 “교육주체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도 “세종시는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교원들을 격려했다.
남윤제 회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세종교총은 현장 목소리가 교육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교육공동체 간 갈등 해결과 교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 배구대회는 총 14개 팀이 출전했으며, 26경기 리그 예선을 펼친다. 최종 4강 및 결승전은 7월 5일 열릴 예정이다.